제이 대 이병헌
(1라운드 2분 룰)
제이는 씹돼지고 이병헌은 복서가 아니니까 1라운드 2분 룰로 3라운드 정도 대결하면 좋겠으나
10라운드의 고통의 미학을 주장하는 씹돼제이를 위해 1라운드 2분 10라운드의 여자복싱 룰로 개최.
초반에는 제이가 제법 깝치겠고 중반에는 체력이 떨어져 발을 멈추고 카운터를 노리겠으나 이병헌의 후반 러쉬로 이병헌의 승리를 예상.


제이 대 카메다 다이키
(winner-takes-all 룰)
일본의 반칙맨 카메다 다이키가 금년 복귀한다는데 복귀전 상대로 제이만한 녀석도 드물 거 같다.
일본방송국에서 만드는 제이 소개동영상에서 제이가 떠벌리는 거 그대로 옮겨도 K-1 이상의 간지가 나겠지.
한국복싱의 산증인, 한국의 영웅, 제일 영향력있는 복서 등등
아뭍느 2라운드나 3라운드 쯤에 보디샷 일격으로 제이 다운. 로블로 어필을 해보지만 가볍게 씹히고 또다시 바디 일격 얻어맞고 캔버스를 자기 몸으로 닦고 다님.



농담은 그만.
진짜 빅매치는 이거다.




제이 대 강의석
(주니어애널급 타이틀전)
씹돼지 제이와 호빠 강의석의 주니어애널급 타이틀매치. 승자는 패자의 후장을 마음대로 할 권한을 주면 제법 재미있을 것이다. 칼잦이와 홉킨스의 살벌한 대결을 능가하는 치열한 접전 끝에 제이의 판정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