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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배우고 싶은데 최요삼선수랑 어떤개념글 쓴 횽아 말이 생각나

복갤(218.52) 2008.07.15 13:10:23
조회 273 추천 0 댓글 13

일단 최요삼선수 사건이야 잘들 알것이고 복갤에 어떤횽이 쓴글이 너무나 일리있어보이거든
복싱이란게 타격기 스포츠중에서 사망자가 자주 나오는 운동이고 아무리 아마추어라도 잘못 비껴맞은
주먹에 사망까진 안간다치더라도 심하면 평생 앓을수도 있고...복시가 생기거나 잦은 뇌의 충격으로 운동을 그만두더라도 후유증을 앓는다거나 이런게 솔직히 염려스럽다

난 운동을 아예 안한사람은 아니야
합기도 3단에 태권도 4단이고 유도는 너무 무리하게 하다가 인대를 크게 다쳐 중간에 그만두었어
내 삶을 보면 운동이 내삶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긴했어

분명 복싱은 매력있는 운동이고 내 성격상 분명 엄청나게 몰입을 해서 하게될것같아
때리고 맞고하는 원초적인게 너무나 후련하고 강렬한 쾌감이 오거든


재미로하는것은 좋은데 이게 내몸이 제물이 되면서하는것이잖아
물론 안그런 타격기운동이 어디있냐만 복싱은 그중에서도 더욱 상대를 KO로 눕히려고 전력을 하는 운동이고
그러다보면 몸에 또는 두뇌에 상당한 충격을 주지않을까싶어

헤드기어나 글러브가 있다곤 하지만 어느정도 중량급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사력을 다해서 격렬하게 주먹을 주고받으면
그 충격도 만만치 않을거야

맞아 겁이 나서그래 어디가 부러지거나 그런건 상관없는데 뇌는 다치면 정말로 큰일인거잖아
프로복서도 죽는데 아마추어라고 안전하다는 보장이 어디있겠어

복갤 오늘 처음 들어오는데 고수횽들 보고 내고민아닌 고민좀 풀어주면 고맙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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