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VS 아브라함...편파로 얼룩진 더러웠던 시합...

좆키해튼

2008.06.18 19:34:23

조회 211 추천 0 댓글 4

왼쪽 미친 뚱땡이가 그날 레퍼리를 맡았던 라미레즈인데...

미란다가 아브라함의 허리라인을 가격 했음에도 두번 로우블로를 선언.

이후에 신체적인 압박감을(턱,체력) 호소하는 아브라함에게 미란다가 복부 공격을 할때마다 무조건 라미레즈가 제지

그로기에 몰려있는 아브라함을 공격하려는 미란다의 어깨를 잡고 제지함(이건 뭐지...)

시종일관 경기의 맥을 끊어놓으면서 아브라함에게 괜찮냐고 물어봄

전체스코어는 약 7점차로 아브라함의 전원 판정승

눈이 앞쪽에 달린 사람이라면 이 경기는 미란다의 승이였다.

물론 아브라함도 좋은 선수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좋은 선수들끼리의 대결을 질 낮은 레퍼리가 훼손하는건 분명 문제가 있지 않은가?

그런 의미에서 이 둘의 1차전은 서커스만도 못한 추악한 편파쇼였다고 본다.

몇일 앞으로 다가온 블러드 리벤지

누구의 승리가 되었든 깔끔하고 멋진 경기 진행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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