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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iq 167 천재 수학자 테러리스트 테드카진스키 어록앱에서 작성

ㅇㅇ(110.70) 2020.07.24 15:14:07
조회 211 추천 0 댓글 1
														

18.현대의 좌파 철학자들은 이성, 과학, 객관적 현실을 포기하고 모든 것의 문화적 상대성을 주장한다. 물론 누구나 과학적 지식의 토대에 대해, 그리고 도대체 객관적 현실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정의할 것이냐에 대해 심각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 그러나 현대의 좌파 철학자들이 지식의 토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하는 냉철한 논리학자들이 아니라는 것만은 분명하다. 진리와 현실을 공격할 때 그들은 감정적으로 심한 흥분 상태에 빠져 있다. 그들이 이들 개념을 공격하는 것은 자신들의 심리적 욕구 때문이다. 그들의 공격은 그들이 지닌 적대감의 배출구이며, 공격이 성공할 때 그들의 권력 욕망도 충족된다. 더욱이 좌파들은 과학과 합리성을 증오한다. 과학과 합리성에 의해 참된 신념들(즉 성공한 것, 우월한 것)과 거짓 신념(즉 실패한 것, 열등한 것)이 구분되기 때문이다. 좌파의 열등감은 점점 깊어져 어떤 것을 성공한 것이나 우월한 것으로, 그리고 나머지를 실패한 것이나 열등한 것으로 구분하는 것조차도 참을 수 없게 된다. 많은 좌파들이 정신 질환이라는 개념을 거부하고 IQ측정의 유용성을 거부하는 것에도 역시 그 같은 심리가 저변에 깔려 있다. 좌파들은 인간이 능력이나 행동을 유전적으로 설명하는 것에 대해서도 반대한다. 그런 설명이 어떤 사람들을 다른 사람들에 비해 우월하게 또는 열등하게 보이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좌파들은 개인의 능력이나 무능력을 사회의 탓으로 돌리는 설명을 선호한다. 따라서 만약 어떤 개인이 '열등'하다면, 그것은 그의 잘못이 아니라 사회의 잘못이다. 사회가 그를 올바르게 양육하지 않은 것이다

19. 좌파는 열등감 때문에 허풍선이, 이기주의자, 건달 두목, 자화자찬파, 무자비한 경쟁자가 되는 그런 유형의 사람이 아니다. 그런 유형의 사람은 자신에 대한 믿음을 완전히 잃어버리지는 않는다. 자신에게 별로 힘이 없음을 알고 자부심도 약하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에게 강한 자가 될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스스로를 강한 자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그런 불쾌한 행동이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좌파는 거기에서 한참을 더 나간다. 그의 열등감은 워낙 깊숙이 뿌리박혀 그는 자신이 개인적으로 강하고 가치 있다는 생각을 할 수가 없다. 여기서 좌파의 집단주의가 생겨난다. 그는 자신을 동일화시킬 수 있는 거대 조직, 또는 대규모 사회 운동의 일원이 되었을 때에야 비로소 자신이 강하다고 느낄 수 있다.

20. 좌파의 전략이 지닌 마조히즘적 성향에 주목하라. 좌파들은 자동차 앞에 드러누움으로써 저항하는가 하면, 자신들을 학대하도록 경찰이나 인종 차별주의자를 일부러 자극한다. 그런 전략이 때로는 효과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많은 좌파는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그저 그것이 '좋아서' 그런 마조히즘적 전략을 사용한다. 자기 증오는 좌파의 속성 중 하나일 뿐이다.

21. 좌파들은 자신들의 운동이 동정심 또는 윤리적 원칙이라는 동기에 의해 촉발되었다 주장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지나치게 사회화된 좌파의 운동에서 윤리적 원칙이 일정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동정심과 윤리적 원칙은 결코 좌파 운동의 중심 동기가 아니다. 좌파의 행동에서는 호전성이 너무나 뚜렷이 드러난다. 권력 욕망 역시 그렇다. 더 나아가 좌파의 행동에서 상당 부분은, 좌파들이 도우려 한다는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합리적으로 계산된 것도 아니다. 예를 들어보자. 흑인들의 차별 해소(affirmative) 운동이 흑인을 위해 좋은 것이라고 믿는다면, 호전적이고 교조적인 용어들을 사용하면서 운동을 선동하는 것은 무슨 자가당착인가? 차별 해소 운동이 성과를 거두려면, 그 운동이 자신들을 역차별하고 있다고 느끼는 백인들로부터 그저 빈말로라도, 또 상징적으로나마 양보를 얻어낼 수 있도록 좀더 외교적이고 타협적인 접근 방법을 취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좌파 운동가들은 그런 접근 방법을 취하지 않는다. 그런 접근 방법으로는 자신들의 감정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들의 진정한 목표는 흑인을 돕는 것이 아니다. 반대로 인종 문제는 좌파가 자신들의 적대감과 좌절된 권력 욕구를 표출하기 위한 좋은 핑계거리를 제공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좌파는 실제로는 오히려 흑인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운동가들이 다수 백인에 대해 보이는 적대적 태도로 인해 인종간의 증오가 증폭되기 때문이다.

22. 만일 우리 사회에 문제가 전혀 없다면, 좌파들은 분쟁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핑계거리를 얻기 위해 문제들을 발명해 낼 것이다.

213. 반항에의 욕구와 운동에 소속되고 싶은 욕구 때문에 좌파나 그와 비슷한 심리적 유형의 사람들은 애당초 좌파의 목표와 소속을 공유하지 않은 저항 운동가에게 별로 호감을 갖지 않는다. 좌파 성향의 사람들은 비좌파 운동에 들어와도 쉽게 운동을 좌파 운동으로 변질시켜 버린다. 그러면서 운동의 원래 목표까지도 좌파의 목표로 대체해 버리거나 아니면 왜곡시켜 버린다.

216. 일부 좌파는 테크놀로지에 저항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이 테크놀로지에 저항하는 것은 그들이 아웃사이더일 경우에 한해서이며, 테크놀로지 체제가 비좌파에 의해 통제되는 경우에 한해서이다. 만약 좌파가 사회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그래서 좌파가 테크놀로지 체제를 언제든 쓸 수 있는 도구로 만든다면, 그들은 그 때부터 열광적으로 테크놀로지를 이용하고 테크놀로지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다. 좌파주의가 역사에서 끝없이 반복해 왔던 그 패턴 그대로의 행동이다. 러시아 볼셰비키가 아웃사이더였을 때는 검열과 비밀 경찰에 대해 격렬히 저항했고, 소수 민족의 자율권을 외쳤다. 그러나 자신들에게 권력이 넘어오자마자 볼셰비키는 더 철저한 검열을 실시했고 짜르 치하에서의 비밀 경찰보다도 잔인한 비밀 경찰을 창설했다. 그리고 소수 민족에 대단 억압도 짜르 시대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다. 미국의 경우, 몇십 년 전 대학에서 좌파가 소수였을 때, 좌파 교수들은 열렬히 학문의 자유를 주장했다. 그러나 오늘날, 좌파가 주도권을 쥔 대학들에서 좌파들은 나머지 모든 사람으로부터 학문의 자유를 빼앗고 있다(이것이 바로 '정치적으로 옳은' 운동이다) 똑같은 일이 좌파와 테크놀로지 사이에도 벌어질 것이다. 일단 테크놀로지를 자기 통제하에 넣고 나면, 좌파는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나머지 모든 사람을 억압할 것이다.

217.과거의 혁명에서 권력에 눈이 먼 좌파들은 처음에는 진보적 성향의 좌파는 물론 비좌파 혁명가들에게도 협력했다. 그리고나서 권력을 독점하기 위해 양쪽을 모두 배반했다. 프랑스 혁명에서는 로베스피에르가 그랬고, 러시아 혁명에선 볼셰비키가 그랬다. 1938년 스페인 내란에선 공산주의자들이, 쿠바에선 카스트로와 그 일당이 그랬다. 좌파의 지난 역사를 두고 볼 때, 오늘의 비좌파 혁명가들이 좌파와 협력하는 것은 참으로 멍청한 짓이다.

219. 좌파는 전체주의적 세력이다. 좌파가 일단 권력을 장악하면, 곧바로 모든 사적 영역을 침범해 들어가며 모든 사상을 좌파의 틀에 맞춰 뜯어고친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좌파가 지닌 사이비 종교적 성격 때문이다. 좌파에 어긋나는 모든 것은 '죄악'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좌파가 전체주의적 세력이 되는 것은 좌파들의 권력 욕망 때문이라는 점이다. 좌파는 사회 운동과의 동일화를 통해 권력 욕구를 충족시키려 하며, 운동의 목표를 추구하고 달성하도륵 협력함으로써 권력 과정을 통과하려 한다. 하지만 운동이 그 목표를 달성하는 경우에도 좌파는 결코 만족하지 않는다. 그의 운동이 대리 만족을 위한 활동이기 때문이다. 즉 좌파의 진정한 동기는 좌파의 표면적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아니다. 그의 진정한 동기는 사회적 목표를 위해 투쟁하고 목표에 접근하는 과정에서 그가 얻게 되는 권력의 느낌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좌파는 자신이 이미 달성한 목표로서는 결코 만족할 수 없다. 권력 과정에 대한 욕구로 인해 좌파는 항상 새로운 목표를 추구할 수밖에 없다. 좌파는 소수 민족에게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기를 원한다. 일단 그 목표가 이루어지면 이번엔 소수 민족의 통계적인 평등을 이룩해 줄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그 때까지 변함없이 여전히 소수 민족에 부정적 태도를 보이고 있을 경우에는 그사람을 재교육시켜야 한다. 소수 민족만으로는 층분치 않다. 누구도 동성애자와 장애자, 뚱뚱한 사람, 노인, 못생긴 사람들에 대해 부정적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 대상은 끝없이 이어진다. 대중에게 흡연의 위험을 알려주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담뱃갑마다 경고문을 찍어야 한다. 이어서 담배 광고를 금지하지는 못해도 제한해야 한다. 담배가 불법이 되기 전에는 운동가에게 만족은 결코 있을 수 없고, 담배가 불법이 되고 나면 이번엔 술이, 다음 번엔 인스턴트 음식이 표적이 된다. 운동가들은 어린이 학대가 광범위하게 자행되고 있음을 세상에 알렸다. 잘한 일이다. 하지만 이제 그들은 엉덩이 때리기까지 금지하고 싶어한다. 엉덩이 때리기를 금지하고 나면 그 때는 또 그들이 보기에 건전하지 않은 어떤 것을 금지하려 들 것이다. 금지 대상품목은 끝없이 이어진다. 어린이 양육법에 관한 모든 것을 통제하기 전까지는 그들은 결코 만족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또 다른 사회 문제로 넘어갈 것이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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