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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기독교 선언

발효탱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2.20 21:18:06
조회 136 추천 2 댓글 3
														

1. 예수께선 서로 사랑하라 가르치셨다. 우리는 이를 진심으로 믿고 따라야 한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네 원수를 사랑하라고. 형제의 잘못을 한없이 용서하라고. 형제와 다툰 것이 있으면 성전에 가기 전에 먼저 화해부터 하라고. 말로만 하나님 예수님 사랑한다 찬양하지 말고 이웃을 사랑하는 행실을 보이라고. 그렇게 안 하면 아무리 예수님 이름 부르짖어도 구원 못 받는다고.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는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라고. 그러면 구원받는다고. 그렇게 가르치셨다. 언제나 듣는 사람이 알아듣기 쉽게 쉬운 말로 가르치셨다. 알기 쉽게 하기 위해 비유를 많이 쓰셨다. 그래서 당시 못 배운 사람들도 예수님 말씀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여 열심히 따랐다. 예수님 가르침은 어렵지 않고 못 배운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짧게 정리하자면 그렇게 길지도 않다. 누구나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일만한 선하고 좋은 가르침이다. 우리는 예수께서 내리신 가르침을 진실로 믿고 다만 열심히 따라야 한다.


2. 다른 사람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아픔과 기쁨을 내 것과 같이 여긴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들과 아버지가 있을 때, 아들이 사고를 당해 오른팔이 잘리면, 아버지는 자기 팔이 잘린 것보다 더 아프다. 자기 팔을 떼어서라도 주고 싶다. 아들이 크게 성공하면 아버지는 자기 일이 성공한 것보다 더 기뻐한다. 아버지는 아들을 자기 몸과 같이 여기는 것이다. 아들을 사랑하는 것이다. 아들의 아픔과 기쁨을 내 것과 같이 여기는 것이다. 예수께선 하늘 아버지께서 너희를 사랑하신다고,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사랑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아픔과 기쁨을 내 것처럼 여기라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언제 아프고 기쁘신가 하면 우리가 아프고 기쁠 때 함께 그러하신다. 즉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은 온 인류를 다 사랑하라는 가르침이다. 서로 사랑함으로써 서로 믿을 수 있는 공동체를 이루고, 서로 힘을 합하여 참된 선을 이루라는 명령이다. 우리는 그렇게 해야만 한다.


3. 서로 사랑하는 그 자체로 이미 구원이다. 서로 미워하면 그것이 곧 지옥이다.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 예수께서는, 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는 사람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면 구원받으리라 가르쳐주셨다. 가서 그렇게 하라고 하셨고, 그 외에 다른 말은 하지 않으셨다. 이 가르침을 믿고 따르면 예수님 제자이다. 그리고 우리 할 일은 그걸로 충분하다. 예수님이 친히 그리 가르쳐주셨으므로 예수님 제자임을 자처하는 우리들은 그저 그대로 믿고 따르면 될 일이다. 잘 생각해보면 다르게 중요한 일은 정말 없다. 서로 헐뜯고 싸우고 배척하고 괴롭힐 이유가 없다. 사랑을 실천하는 그 순간 이미 그 사람은 하늘의 기쁨을 누리며, 하늘에 속해있다. 그 자체로 구원이다. 반면 서로 빼앗고 속이고 의심하고 미워하는 삶을 사는 사람은 그 순간 이미 지옥에 있다. 영혼이 끝없는 괴로움에 시달린다. 겉으로 화려한 것은 별 소용 없다.


4. 우리는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하늘 나라의 모습을 이 땅에 보여야 한다.

우리는 사랑을 실천하는 삶의 모습을 통해 하늘 나라의 모습을, 그 기쁨을 이 땅에 보여야 한다. 이를 통해 예수님 가르침을 모르는 교회 밖 사람들도 이끌려올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이것이 가장 효과적인 전도 방법이다. 예수께선 남이 싫어하는 일은 하지 말라고 하셨다. 남이 해달라는 일은 그 두배로라도 해주라고 하셨다. 그냥 하신 말씀이 아니고 정말 지키라고 하신 말씀이다.


5. 오직 믿음으로 인해 구원받는다. 하지만 행실로 이어지지 않는 믿음은 거짓 믿음이다.

우리가 받은 가르침은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요, 그것이 우리가 지닌 달란트 중 가장 귀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사명은 그 달란트를 키워내는 것이다. 말로는 예수님을 따른다면서 실제로는 예수님 가르침을 가볍게 여기고 믿지 않고 따르지 않는다면 그것은 예수님 제자가 아니다. 기독교인이 아니다. 좋은 행실로 이어지지 않는 믿음은 거짓 믿음이다.


6. 서로 사랑하는 일 외에 다른 모든 것은 하나님 소관이다. 서로 욕하는 것은 우리 일이 아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 중 죄 없는 자부터 돌을 던지라 하셨다. 그런데 우리 중 죄 없는 이가 대체 누가 있단 말인가? 그러므로 다른 사람이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미워하고 배척하고 욕하고 돌 던지는 것은 우리 할 일이 아니다. 다른 사람 죄 있다고 괴롭히는 것은 하나님 할 일이지 우리가 할 일이 아니다. 우리 할 일은 서로 사랑하고 서로 위해주는 것이다. 우리 할 일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의지하는 것 뿐이다. 그러므로 예수님 가르침을 있는 그대로 따르는 것으로 충분하다. 옳고 그름에 대한 논의를 하더라도 사랑과 존중을 바탕으로 해야지 서로 미워하면서 말싸움 하면 화해도 없고 합의도 없고 그저 평생 싸움 뿐이고, 그 순간 거기에 바로 지옥이 있다. 우리는 증오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서로 용서하고 서로 사랑해야 한다.


7. 사람이 살면서 보고 듣고 겪는 모든 일이 하나님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성경만으로 말씀하시지 않는다.

기독교인은 교회 밖 사람이 하는 이야기에도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인간이 삶에서 보고 겪고 듣는 모든 것이 하나님 주시는 것이다. 절대로 성경만으로 말씀하시지 않는다. 성경에 적힌 예수님의 서로 사랑하라는 가르침은 옛날 뱃사람에게 방향을 알려주던 북극성과 같은 것이다. 방향은 알았더라도 막상 실제로 길을 가려면 정말 많은 문제가 생긴다. 하늘의 이상과 땅의 현실이 충돌하는 것이다. 주저앉아 하염없이 북극성만 바라볼 것이 아니고, 땅을 살피며 한발한발 걸어가야 한다. 주어진 달란트를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21세기초 지금 우리가 하루 세 끼 굶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것은 비료 덕분이고, 강도 살인 절도가 드문 것은 CCTV, 지문 및 DNA감식 기술로 인한 경찰력 강화 때문이며, 멀리서도 서로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것은 전화와 인터넷 덕이다. 그 기술 구현하는 법이 성경에 적혀있지는 않았으나, 이 성과는 분명 하나님 역사하심이다. 인류를 이롭게 하는 모든 학문-과학, 공학, 사회과학, 인문학 등의 성과는 하나님 역사하심이다. 그 성과 하나하나가 이 땅을 하늘 나라에 가깝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하늘 나라는 반드시 오고야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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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가르침은 널리 알려져야 한다. 교회는 괜히 사람 괴롭히는 집단이라는 오해를 벗어야 한다.

예수님 가르침은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며, 좋은 것이며,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고 단순명쾌한 것이다.

얼마든지 쉬운 말로 간단하게 예를 들어 설명할 수 있다. 서로 사랑 실천하면 구원이다.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모든 성과가 하나님 뜻 이뤄지는 일이고, 하늘 나라는 이 땅에 온다.


지금처럼 사람들이 기독교가 무엇인지 예수님이 뭘 가르쳐주셨는지도 모르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교회는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한 모습으로 바뀌어야 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새로운 믿음에는 새로운 이름이 있어야 한다. 이름이 있어야 모일 수 있고, 모일 수 있어야 싸울 수 있다. 싸워야 이길 수 있다. 우리는 잘못에 맞서 싸워 이겨야 한다. 이에 위와 같은 믿음을 갖고 예수님의 서로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열린 기독교'라고 부르고자 한다.


열린 기독교의 상징은 열린 십자가이다. 위로는 하늘에, 아래로는 땅에, 좌우로는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열린 마음으로 대한다는 것이다. 빛을 추구하여 합력하여 언젠가는 짙은 어둠을 밝혀내길 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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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징과,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온 세상이 아버지를 하느님으로 받들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이 땅에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우리에게 오늘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듯이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 두 가지를 마음에 품고 믿고 의지하면 열린 기독교를 따르는 사람이다.


우리에겐 열린 기독교가 필요하다. 교회 다니는 사람에게도 필요하고,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에게도 필요하다.

증오와 다툼을 풀어내고 서로 아끼고 위하는 공동체를 이 사회에 만들어내야 한다.

모든 사람들에게 그런 사명이 있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


모든 분들의 마음에 하늘의 기쁨과 평안이 함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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