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어드밴티지의 개념

2. 어드밴티지의 종류와 사고법

3. 실전에서의 활용법

유희왕에서의 어드밴티지에 관한 내용임

이것을 이해하는 것으로 카드의 파워같은걸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준비해봤어용

1. 어드밴티지의 개념

현대 유희왕에서는 LP가 0이 되지 않는 한 의미가 없고, 기본적으로는 카드의 매수라고 생각하면 됨

물론 템포를 뽑는 카드라던지 여러가지 있겠지만 일단은 발동 가능한 카드라고 생각하자

유희왕에는 마나나 외부코스트 같은게 없어서, 한 턴에 행동이 제한되는 요소는 일반소환권밖에 없음

그래서 발동 가능한 카드의 수 = 패의 매수가 됨

예를 들면 마나코스트를 사용하는 다른 카드게임에서는 마나코스트가 많으면 패가 아무리 많아도 사용할 수 있는 마나에 제한이 있어서 다 사용하지 못하는데

유희왕이면 세트하거나 발동하거나 소환하거나 마음껏 활용할 수 있잖아

그래서 욕망의항아리 같은 카드는 패 1장을 2장으로 늘리니까 말이 안되는 카드인거지

2. 어드밴티지의 종류와 사고법

유희왕에서 아드의 종류는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음

하나는 '자신의 어드밴티지를 늘리는것', 또 하나는 '상대의 카드가 존재하기에 따라서의 어드밴티지'임

-자신의 어드밴티지를 늘리는것

용상검현으로 치면 어드밴티지는 ±0가 됨. 패 1장을 써서 카드 한장을 가져오니까.(2번 레벨조정도 있지만 아무튼 단독으로는)

사이바넷 마이닝은 패 1장을 코스트로 사이버스족 몬스터를 가져오는데, 패 코스트까지 2장을 써서 1장을 가져오니까 어드밴티지는 마이너스1 이 됨

즉, 단순하게만 보면 사이바넷 마이닝은 어드밴티지를 마이너스하는 카드가 되지만 예외도 있는게

예를 들어 이 카드를 사용하는 샐러맨그레이트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묘지에 있을 때 효과를 발동해서 어드밴티지를 가져오기 때문에

코스트로 사용해서 묘지에서 효과발동이 가능하면 사실상 어드밴티지는 ±0이 되는 셈임

코드토커가 서치용으로 사용하긴 하지만, 키카드 서치용이라는 순기능만 활용되는 편이기에 어드밴티지는 -1이기 때문에

1,2장 정도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

심플하게 '만능서치카드=강하다'는 인식에 의해서 사용하기는 하지만, 코스트를 요구하는 경우, 코스트로 사용 하는 카드의 성질이 맞지 않으면 손실을 일으키는 카드가 됨

마법카드라면 단순하게 손실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몬스터카드라면 조금 다르게 접근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Live☆Twin 키스킬을 살펴보면, 덱에서 리일라 1장을 소환해주는 카드인데, 1장의 카드가 필드에 나오면서 또 1장을 불러오는 카드지

몬스터로 아드를 버는 경우, 마법카드와는 달리 필드에 남기기 편하기 때문에 +1이 되기 쉬움

-상대의 카드가 존재하기에 따라서의 어드밴티지

이건 조금 어려운 개념이라 나도 좀 난해했는데

진룡이라고 어드밴스소환으로 싸우는 덱이 있는데 그걸 엄청 연습해서 이 개념을 이해했던거같음

해피의 깃털은 상대의 세트가 1장이면 1대1교환이니까 ±0이지만

만약 세트가 2장이상이면 1대다수 교환이니까 어드밴티지를 상대보다 더 많이 버는거지

즉, 상대가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의 매수를 그 매수 이하의 카드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어드밴티지를 벌리는 것을 

'상대카드가 존재하기에 따라서의 어드밴티지'라고 부름

카드를 교환할 때 가능하면 1대1 이상의 교환을 유도해야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게 된다는 것임

가령 전투파괴는 자신의 카드의 손실 없이 상대의 카드를 1장 처리하기에 어드밴티지를 늘리는 쉬운 방법이지

상대 몬스터를 전투파괴하는 것만으로도 아드를 버는거니까

그리고 이걸 의식할 때 기억해둬야 하는게 '카드의 집약'임

예를 들어서 상대가 으쌰으쌰해서 푸른 눈의 백룡을 어드밴스소환 했는데, 그걸 블랙홀로 파괴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필드만 보면 1:1교환이지만, 푸백은 어드밴스 소환에 소재를 2장 사용하기 때문에 어드밴스 소환한 푸백은 3장의 카드가 집약되어 있는 것으로 보면 되는데

이 푸백을 1장의 카드로 교환한다는건 사실상 1대3교환을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는거지

그래서 '상대의 카드가 존재하기에 따라서의 어드밴티지'를 계산할 때는, 교환하는 카드가 몇장의 카드가 집약되어 있는 것인가를 계산하는 것도 중요함

3. 실전에서의 활용법

어드밴티지라는건 단순히 덧셈 뺄셈의 문제인데, 실전에서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이야기해볼게

- 이후의 어드밴티지 계산

그 카드가 단독으로 벌어주는 어드밴티지가 마이너스나 ±0이라고 해도, 그 후에 결과적으로 상당한 어드밴티지를 낳는 행동일 경우를 생각하는 거임

예를 들어서 상대가 선공1턴에 바쿠야 소환하고 효과선언할때 나한테 뵐러가 있으면 여기에다 뵐러를 쏘려고 할텐데

이때 상대의 카드는 필드 포함해서 5장인데, 뵐러를 쏘면 나는 4장이 되기에 이쪽이 일방적인 손해가 됨

그런데, 여기서 뵐러를 쏘지 않으면 바쿠야의 소재시 1드로, 세키슈우의 서치에 효과무효까지 해서 어드밴티지가 3개 벌어짐

그래서 단적으로 보면 어드밴티지는 -1이지만, 상대는 어드밴티지 3개를 벌 수 없게 되었으니 결과적으로는 어드밴티지를 ±0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됨

즉 눈앞의 어드밴티지 계산보다는 그 뒤에 벌어질 상황의 어드밴티지 계산을 해야 할 때가 있다는 것임

예시에서는 내가 패트랩을 던진 상황이지만, 내가 전개를 할 때의 상황에서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음

제일 어드밴티지를 가져오는 카드를 통과시키는게 중요하므로, 자신의 카드가 이후에 가져올 어드밴티지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면

상대와 몇장을 교환하면 될지, 얼마만큼의 손실을 감수 할 수 있는지를 판단 할 수 있게 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