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글보고 포장을 ㄹㅇ 개떡같이 하는 보붕이들이 아직도 있다는거에 충격받고 글쓴다.

거래는 상호간의 하나의 약속이니 거래하는 품목이 온전히 올바르게 거래되도록 하자.

포장은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니 제발 좀...

택배는 진짜 개 병신같이 거래품목만 턱 넣고 포장하는게 아닌이상 어지간해서 손상될 일이 없으니 등기우편 포장하는것만 적음 ㅇㅇ

오늘의 주인공이 되실 한국에서 인공호흡기 단 링크로스다.

일단 카드가 손상이 되면 안되니 최소한 기본 1중 프텍or기타 등등의 것을 씌워서 1차적인 보호를 해주는것이 기본이다.

가장 무난한 것은 어지간한 카드매장에서 파는 100or200매 짜리의 비닐프텍이다. 가격도 2000원이라 매우 싸다.

굳이 포장용이 아니더라도 본인의 카드를 위해 항시 구비해놓는것이 좋다.

여기서 좀더 나아가 정발 1중 프텍을 쓰는것 또한 좋다. 비닐프텍은 생각보다 내구성으로나 카드 보호를 위한 측면으로서나 정발보단 성능이 떨어진다.

그리고, 가능하면 '1중 프텍'을 쓰는게 좋은게, 1.5중 이상의 프텍을 쓰게되면은 카드가 프텍 내에서 조금이나마 흔들릴 수도 있고, 깔쌈하게 잡카랑 겹쳐놨다가 프텍 내부에서 카드가 흔들려서 모서리부분 등이 조금이나마 상할 확률이 있다. 어차피 돈 아끼는것도 1중이 더 나으니 1중끼자.

만약 휴지통으로 버려도 상관없는 잡카라면 위의 비닐프텍만 씌워도 되지만, 주 거래품목이 될 카드들에 대해서는 어지간해서 2중까지는 씌워주는게 좋다.

이는 프텍 내부로 먼지가 들어가 카드에 붙는것도 방지하고, 1중프텍에서 카드가 삐져나와 모서리 및 측면부분이 상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2중 프텍으로는 가격이 싼 드럽게 안팔리는 미프텍이나, 어쩌다가 얻은 2중 프텍을 끼워주는게 좋다.

본인은 카드의 상태를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2중 야노망을 사용한다.

주의해야할 점은, 2중은 역방향으로 씌워야 한다라는것이다. 그래야 위에서 말한 카드삐져나와서 카드상하는 불상사가 안일어난다.

그 다음으로는 쓰지않는 잡카들로 둘둘 싸서 만약의 불상사로 인한 카드 구겨짐 및 찍힘 자국 등등이 발생되는것을 방지하는것이다.

이때 쓸 잡카량은 적어도 10장은 되야 안전할 것이다.

거래하는 카드가 여러장이라면 해당 카드들을 겹겹이 모아놓고 그다음에 잡카둘둘을 하자.

그 다음에는 위와 같은 비닐이나,종이 등등으로 카드를 둘둘 싸매는것이다.

이래야 봉투 내에서 뭉쳐있는 카드들이 안움직이고 조금이나마 멀쩡하게 배송될 확률을 올려준다.

념글에는 고무줄로 묶어놨는데,그따구로 하면 당연 카드가 눌려서 손상이 되겠죠?

그러니까 우리 착한 보붕이들은 집에 있는 A4 용지를 써서 둘둘 싸매든 다이소에서 위 사진과 같은 비닐포장지를 사서 포장하자.

A4용지같은걸로 둘둘싸는거는 은근 귀찮은 작업이니 걍 맘편하게 다이소에서 저거 사라. 천원에 저거 양도 은근 많고 비닐에 넣고 스티커때고 밀봉하면 끝이라 존나 간단해진다.

여기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최소한의 포장이 된 상태라 이대로 우편봉투에 넣어도 괜찮긴 하다.

하지만,이상태로 보내면은 집배원의 실수가 일어난 순간 카드가 구겨질수도 있기에 보통은 이런 포장 후에 뽁뽁이(에어캡)를 둘둘 싸매 카드를 보호한다.

우체국에 가면은 기본적으로 에어캡은 공짜로 받아서 쓸 수 있다.

대신에 에어캡을 자르는 작업이 은근 빡세고,작은 우편봉투에 비해 비대해진 에어캡때문에 우편봉투에 넣기 힘들어 질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위와같은 에어캡 포장지를 따로 구매해서 시간을 아낀다.

본인이 거래 자주안하고,이정도까지 하기 싫다면은 우체국 에어캡을 쓰고,

거래도 자주하는데 시간을 조금이나마 아끼고 싶은 보붕이는 저걸 사서 쓰는걸 추천한다. 저거 개당 80원이다.

시간도 아끼고 유사시 벌어질 사태로 머리싸매일필요도 없고 얼마나 좋은가?

이거 사이즈 딱맞음ㅇㅇ 존나좋음

포장한 링크로스 쳐넣고 밀봉한 사진

인데 이거찍을때 하나 까먹어가지고 다시 개봉함

아시발 접착력 존나좋네

ㅇㅋ

블매걸 바스트 사이즈 덕분인지 아까보다 뭔가 묵직해진게 딱 느껴진 포장이다.

이제 카드포장을 마쳤으면은 우편에다가 발송인 및 수취인의 이름/주소/우편번호/전화번호를 적을 차례이다.

기본적으로 적어야되는게 발송인 및 수취인의 이름/주소/우편번호 이고

추가적으로 수취인이 해당 등기우편의 배송상태를 조회할 수 있도록 수취인의 전화번호도 적어준다.

발송인의 전화번호의 경우는 만약에 기재된 정보가 오류가 있거나,피치 못할 사정으로 수취인이 수령을 못하거나 하는 등등 불상사가 생겼을때

발송인한테 다시 가도록 할때 유용하게 쓰이니 이것도 적어야 되나 싶냐면서 귀찮다고 냅두지말고 적어두자.

여기서 주의사항은 우편봉투에 카드들을 넣고 쓰면 ㅈ된다는것이다.

넣은다음에 쓰면 카드에 펜자국이 나든 잉크가 뭍든 지랄나겠죠?

주소도 다 적었고,카드도 넣었으면 테이프로 밀봉을 해준다.

천원짜리 딱풀이 좋다고 풀같은걸로 밀봉하면은 매우 높은확률로 배송중에 떨어져나가 카드분실사태가 일어날 수 있으니 제발 테이프쓰자.

널널하게 붙여줘야 중간에 개봉되는 불상사가 안일어난다.

근데 테이프 한번만 붙이는것도 테이프의 상태에 따라 떨어질 수도 있다.

사진상의 우편봉투 우측상단을 보면 틈새가 있는걸 볼 수 있다.

저런걸로 인해서 뜯어질 확률 은근 있다 ㅇㅇ

그러니 이런식으로 2중,3중으로 테이핑 해줘라. 제발.

귀찮다고 대충 포장하다가 불상사 날수있다고.

그럼 념글포장보고 풀발기한 보붕이의 등기우편 포장법이였고

고닉한정으로 저대로 나눔한다 ㅇㅇ 댓글남기면 추첨으로 한명 뽑는다

준등기비 내가냄 ㅂㅂ

마감은 오늘 23시, 결과는 대충 정각 이전에는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