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덱 야고보의 열두자손

스위스 4라운드 이후 8강

1라 vs팥죽 승
선턴 빛이 있으라 맞았지만 르우벤-빌하로 신앙심 다 날리고 3턴 칼요셉으로 피니시

2라 vs출애굽기 패
요셉믿고 개무시했던 가뭄-메뚜기떼 기습 콤보 너무 강력했다. 요셉을 못잡은 야곱 덱이 얼마나 무력한지 느끼며 패배.

3라 vs 창세기 승
상대가 게임 끝날때까지 에덴이랑 하와 못잡음
제가 많이 죄송합니다

4라 vs출애굽기 승
3턴 칼요셉 띄워서 출애굽기의 광역 제거카드에 면역.
상대가 역시 5턴에 칼모세 띄웠으나 제 패엔 르우벤-빌하가 있었읍니다....

3-1 3위로 스뚫

8강 vs다윗-솔로몬 승
상대덱 확인한 순간 아시발졌구나 했다
근데 이김. 어떻게 이겼는지 나도 모르게따

4강 vs출애굽기 승
2라 리벤지매치. 이번엔 요셉 잡았습니다.

결승 vs예수님과 열두제자 승
일단 결승전 상대 덱을 확인한 순간 놀랐음.
저덱으로 출애굽기 어떻게 잡았나 싶었는데 나중에 대진표 물어보니까 출애굽기 한번만났다더라 ㅡㅡ
4턴 칼그리스도에 영혼까지 털릴뻔했는데 혹시나 해서 넣어둔 아브라함이 캐리함. '아브라함의 하느님' 나오니까 상대 그리스도가 승천을 못함. 8턴에 몽소승천 맞고 아브라함의 하느님 심판대로 떨어졌을땐 지는줄 알았는데 다음 드로우가 파라오의 꿈이라서 저스트킬.


이번에 모세가 금제에서 풀리면서 출애굽기 덱이 확실히 1티어로 올라왔다고 판단하여 카운터라 볼수 있는 야고보의 열두자손을 들고 출전했고, 일단 이 판단은 맞았음. 23명대회에서 출애굽기만 8명.
다만 카운터가 너무 확실한 덱이라 조금 애매하긴 한듯.
실제로 4명 스뚫했음에도 불구하고 4강에 올라온 출애굽기는 한명 뿐이었고 그나마도 카운터 맞고 집에갔듯이.

아브라함 써라.
두번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