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노후파산-추적60분 요약모바일에서 작성

생갤러(223.39) 2024.04.29 03:03:02
조회 311 추천 2 댓글 2
														
추적 60 분 노인파산 줄거리요약

모자이크 처리한 사람들 인터뷰가 나옴

(여러 사람의 노후 파산 이유를 1.2.3 나열해봄)

1. 아들 핸드폰 가게 창업 보증 서줬다 파산

2. 아들 자식이 사고쳐서 여자 임신으로 결혼하는데 집사줘야했음

3. 차 사고나서 장애인이 됐고, 사업이 망함

4. 빚낸 후 아들에게 사업비 투자해줌, 원금2배로 이자 준다는 다단계 사기에 당함

(아도 인터네셔날에서 돈떼인 시위 장면 나오는데
시위자 중에서 인터뷰 : 거기서 1.3 억 사기당한 70대 할아버지도 반은 대출 받아서 투자함)

5. 투자 사기 당함.
이혼당하고 다 쓰러져가는 곰팡이집(집주인에게 양해 구하고 산다도 함) 거주 중이며 라면으로 끼니 때우며 살고 있음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사기가 꾸준히 증가 중)
노인층이 당하는 이유는
노후 자금이 넉넉하지 않으니 투자에 대한 유혹이 크다고..

6. 고시원에서 사는 아저씨

이혼함, 혼자 고시원에 살고 있음
빈대하고 바퀴가 득실거리는 곳에서 어쩔 수 없이 전기 파리채로 잡는다고 함
(취재하려고 불 켰는데도 바퀴가 마구 돌아다님)
고시원에서 공짜로 주는 끼니로 연명.

- 고시원이 이젠 공부하는 곳이 아닌
양노원이 될 정도라고 함. 독거 가구들이 돈이 없어 들어가는곳

7. 탑골 공원 노인들 인터뷰가 나옴
노후 준비도 못하고, 연금도 없었고
노령연금 밖엔 없음

8. 노인들은 건강이 좋지 않아 일을 할수도 없고

수술도 못해서 참고 산다고…증상이 나빠졌는지만 체크하러 가는 노인이 나옴.. 상황 때문에 눈물 줄줄흘리며 울때가 많다고…

- 노년층의 병원비가 많이 드는데
재난적 수준의 의료비가 노후파산의 원인이 된다고 함

9. 남편이 치매 걸린 집이 나오는데
아내가 돌보고 있는데
생활비도 빠듯한데 시설(요양원이나 요양병원) 가면
파산 수준이라고 함

다행히 아내가 요양보호사 따서 남편 돌보는 걸 등록해서 팔십 얼마가 나오고, 식당 아르바이트 등을 하면서
생활비를 벌고 있음
대출의 대출을 받아서 생계를 이어가는데
변제를 못해서 곧 집이 경매가 들어갈것 같다고 함
가족을 부양하면서 본인도 챙기고 돈벌러 일까지 해야하니 삼중고임

10. 아내가 먼저 떠난 집이 나옴

남편은 회사 퇴직하고 그 돈으로 아내 병원비를 모두 댔고, 연금까지도 선지급 받아서 병원비에 썼지만
아내는 떠나고
본인은 혼자 남아 독거ㅜ노인이 됨
본인도 어깨 근육 파열로 호주머니에 손도 못 넣을 정도라고 온몸이 아프니 사는게 지옥같다고 함
약으로만 버티고 사는 상황
본인은 고독사 할거 같아서 유언/장지 주소 등을 적어놓았다고 함

- 연금 평균 수령액이 60 인데
최소 생활비는 150 만원 정도

- 카드사,3 금융권 등에서 빌린 빚의 이자를 감당 못하고 늙어서도 일해야 하는 노인들이 엄청나게 많다고 함

11. 노인택배 할아버지가 나옴
65세 이상은 지하철이 공짜라
노인 인력을 이용하여 몇년째 택배 일을 하는 할아버지인데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있음
지하철 퇴근시간 겹치면 헬 + 비오는 날씨면 힘듬

- 노인 65% 는 본인이 생활비를 대고 있음
그 중 50% 정도는 일을 하는데, 월 100 만원 이하로 받는 노인들이 엄청나게 많음
젊은이들이 기피하는 일자리 등에 국한될수도 있기 때문에 삶의질이 좋지 않음

12. 경비원 할아버지
밤낮이 바뀌고 힘들지만
65 세 이상 되면 직장 구하기가 너무 힘들고
경비가 그 나이대에서는 제일 좋은 직장이라고 함
중산층이었고 기업의 이사, 강연자였고 한달에 5 천씩 번 적도 있지만
투자했던 사업이 망해서
경비일로 생계 유지중
이혼해서 혼자 살고 있음
경제적 이유때문에 이혼당하고 다른 가족들과도 멀어짐
어쩔 수 없이 70에 요리도 해서 먹고 있지만
돈이 없으니 손주들 줄 돈도 없어서 가족들과 못만나니 외롭고 힘들다고 함

한국의 노인 은퇴 연령이 72.3 세라고 함
직장에서 퇴직해도 먹고 살려고 3D 업종으로 내몰리는 듯
노인 빈곤 정책 개혁 해야한다고 대충 마무리

오늘 재방 보구 내가 생각한 결론

1. 옛날에 연금이 없었고 그런게 필요한지도 몰랐으니 급성장 시대의 어두운 면 같음

2. 자식새끼 (특히 사업병 걸린 아들새끼) 가 다 해먹고 부모 집까지 보증 대출 서서 날려버리니
대출받아 돈 빌려주지 말자

—- 딩크해야 노후 파산이 없다는 해석이 아니고요 ㅋ 일부 노양심 사업병 걸린 자식새끼에게 대출받아 돈 빌려주지 말자는 얘깁니다.

3. 노인들이 노후 자금이 얼마 없으니 2 배로 불려준다는 각종 사기에 쉽게 넘어감.
국가적 대책(노후 자금 상담창구, 교육등) 라도 있으면 좋겠음
물론 보이스피싱처럼 근절되지도 않겠지만

4. 남자들 사례만 많이 나오는데
경제적 어려움생기면 거의 아내들이 이혼하자고 하나봄
하기야 옛날 생각하면 남편은 집에도 잘 안들어오고 반찬도 못만들고 찌개 조차 혼자 못데워먹는데
은퇴하고 집에만 있으면 싸움이나 날거 같음
남자든 여자든 상대방 경제력에 의지만 하지 말고 각자 연금을 들던가 해야할거 같음

5. 인구 줄어들고 고령화 되는데
연금고갈은 기정사실임
새로운 대책이 필요할거 같음

089f8804c4861d85379ef4e133f3056cf1e57473106b91b302bfcf1cef964d15134b532db3ae8a829249fa00b635

089f8804c4861d85379ef4e133f3056cf1e57473106b91b302bfcf1def964d1526895a0a8fbf74781e9a1afab130

089f8804c4861d85379ef4e133f3056cf1e57473106b91b302bfcf1aef964d155b6133c27a574849f0a2bb4dcfad

089f8804c4861d85379ef4e133f3056cf1e57473106b91b302bfcf1bef964d152c718ee962157a99231f2bf39b48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공지 생산직 갤러리 이용 안내 [10] 운영자 22.05.06 14586 4
201229 형들 와이어컷팅 어때? 생갤러(218.148) 17:40 4 0
201228 기아 산학 하는사람? 생갤러(211.195) 17:39 4 0
201227 12월 개꿀마군번 [1] 생갤러(223.39) 17:38 10 0
201226 현촉 타결 해 넘기는 경우나 안주는 경우도 있었냐 [1] ㅇㅇ(122.45) 17:35 12 0
201225 연봉깎으면서 교대근무회사에서 주간근무회사로 옮긴다 ㅇㅇ(119.18) 17:34 10 0
201224 4년제 엔지니어일은 얼마나 어려운거냐 생갤러(58.237) 17:33 5 0
201223 추노텍 약직 면접 합격문자 받은사람? [3] 드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2 38 0
201222 현촉 성과금 여름휴가 전에 받을듯 [1] 생갤러(39.7) 17:17 71 0
201221 너네가 생각하는거만큼 촉촉이 사기아니다 초봉 4580임ㅇㅇ [9] ㅇㅇ(180.211) 17:15 96 0
201220 식품공장 2일차 후기 [2] ㅇㅇ(1.228) 17:14 43 0
201219 대기업 생산직 특 생갤러(211.112) 17:13 64 0
201218 식당 아주머니분들 제발 저를 장애인 취급하지마세요!!!!!!!!! [6] 리나미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0 73 0
201217 긱사 짐싸는거 존나귀찮노 [2] 생갤러(223.39) 16:46 77 0
201216 예비군이 놀다오는건줄 아는 피싸개들은 답없음? [4] ㅇㅇ(106.102) 16:43 69 0
201215 현촉 명세표 궁금하다 생갤러(211.235) 16:39 51 0
201214 sk 반도체쪽이나 배터리빼고 계열사 다 매각한다던데 [3] 생갤러(106.102) 16:39 92 0
201213 스태츠 vs lb세미콘 [6] ㅇㅇ(118.235) 16:39 56 0
201212 야 생산직 설명 들으니까 일 존나 어려워보이는디 뭐임? [9] ㅇㅇ(106.102) 16:38 107 0
201210 모비언트 3개월 짜리 ㅇㅇ ㅇㅇ(223.38) 16:37 77 0
201208 현대 촉탁 안뽑나요? [2] 생갤러(121.176) 16:25 78 0
201207 테스나 공고 떳다 ㄱㄱ [2] ㅇㅇ(58.224) 16:23 85 0
201206 촉탁말고 월600이상벌곳 있냐 [5] ㅇㅇ(106.102) 16:20 113 0
201205 원징 3600 > 7700 촉탁 입사후 달라진점 생갤러(1.247) 16:19 104 0
201204 에스오일 인적성 결과 [1] 생갤러(1.251) 16:11 107 0
201203 온셀텍 기숙사 몇년지원임? [2] 생갤러(218.55) 16:10 28 0
201201 나 촉촉이.. 일이 넘쉬워서 살이 찐다.. ㅇㅇ(180.211) 16:04 69 0
201200 세아특수강 뜸 [2] ㅇㅇ(223.38) 15:59 86 0
201199 현촉 8시간하면서 엄살은 진짜 때려죽여야되는거 아님? [3] ㅇㅇ(118.235) 15:58 121 4
201198 본인 취업 되나요 [4] 생갤러(106.101) 15:56 78 0
201197 합격 통보받았는데 인생선배님들 평가점 부탁함 [2] ㅇㅇ(1.253) 15:55 70 0
201196 신의직장 추천함 [5] 생갤러(117.111) 15:54 218 0
201194 인천짜당 가고싶은 애들 체험판으로 여기 드가라 [1] ㅇㅇ(118.235) 15:51 70 0
201193 빚3000있는데 [3] 생갤러(106.101) 15:51 73 0
201192 에스오일은 정유사중에서도 들어가기 많이 빡센듯 [5] 생갤러(106.101) 15:50 108 0
201191 야 면접때 면접보는사람이 ㅈㄴ고민하는건 이거지? ㅇㅇ(106.102) 15:50 40 0
201189 촉촉이 헬공정 딱 알려쥼 [2] ㅇㅇ(223.39) 15:48 108 1
201188 머전 한국앤컴퍼니 계약직 생산 다니는 게이들 있냐?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5 50 1
201187 아니 내가 고x라니 ㅠㅜ (팬티지림 주의 내나이오십(223.39) 15:44 59 0
201186 대기업 생산직에 모쏠 많은 이유 [6] ㅇㅇ(211.234) 15:42 141 1
201185 천안 괜히 온듯 벌써 4추노 적립 [3] ㅇㅇ(106.102) 15:42 81 0
201184 의장 한작말뚝인데 7개월째 풀특 노월차임 [14] 생갤러(118.235) 15:39 119 0
201183 인성 모의검사 했는데 생갤러(114.111) 15:36 21 0
201181 3달~4달 알바 경력 부풀려도됩니까? [10] 생갤러(220.73) 15:36 80 0
201180 삼성전기 부산맞냐? [5] 생갤러(122.44) 15:32 61 0
201179 대기업 생산직에 ㅂㅅ개많더라 환상갖지마라 [7] ㅇㅇ(211.234) 15:31 159 1
201178 방금 이노텍 화상면접 봤는데 [6] 생갤러(118.235) 15:29 140 0
201177 원사 전역한 여군에 대한 일침(팬티 지림 주의) 내나이오십(223.39) 15:24 98 0
201176 ... .. 생갤러(223.62) 15:23 12 0
201175 앰코 지원넣었는데 왜 문자도안옴?? 생갤러(222.117) 15:19 2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