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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아이젠슈타인 호의 탈출 10장 (1) - [테르미누스 에스트]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1.31 15: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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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테르미누스 에스트 호]

[건틀렛]

[소용돌이 속으로]



 이스트반 Ⅲ가 그들의 발밑으로 공전하고 있는 가운데, 63번 원정함대의 전함들은 행성을 따라 이동하였다. 이스트반 Ⅲ 행성은 공전하며, 한낮의 축축한 햇빛으로부터 황혼의 답답한 어둠으로 돌아섰다. 전함들은 행성 정지 궤도 상에 남아 있었고, 전함들의 무리는 행성을 강철의 손가락처럼 느슨하게 죄이고 있었다. 밤이 깊어지고, 화염폭풍이 지나가고 난 뒤에도 여전히 불타오르며 연기를 뿜어 올리는 도시들에 눈에 보였다. 커다란 화장대(火葬臺)들이 뿜어내는 불빛이 자욱한 구름을 통해 희미하게 반짝이고 있었다. 막대한 양의 재와 연기들이 행성의 대기권까지 솟구쳐 오른 탓에, 이스트반 Ⅲ의 하늘은 화학적 안개의 장막으로 변해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 이스트반 Ⅲ의 기후는 별의 온기를 잃고 점점 더 춥게 변하기 시작할 것이었다. 만일 지상에 남아 있는 토착 식물군이나 동물군이 존재한다면, 이러한 기후의 변화는 그것들에게 있어 사형 선고나 다름없는 것이 될 터였다. 그러나 이스트반 Ⅲ에서 생명체로 진화했던 모든 것들은 이미 재와 먼지로 변해 있었다.


 함대는 센서를 가동해 지상에 바이러스 폭격으로부터 살아남은 자가 있는지 탐색하기 위해 감시를 계속했고, 다른 전함들이 다른 데에 정신을 집중하고 있었던 덕분에 아이젠슈타인 호는 천천히 함대의 대열로부터 빠져나올 수 있었다. 카리야와 그의 승조원들은 그들의 호위함을 고 궤도 정박 위치로 이동시켰고, 그들은 잔뜩 군집해있는 다른 전함들 속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의심을 끌지 않고 이동할 수 있는 범위의 끝자락까지 이동한 뒤였다. 만일 아이젠슈타인 호가 이스트반 성계에서 탈출하고자 한다면, 그 배가 그곳에서 몰래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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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야 함장은 홀로리튬 탱크를 빤히 응시하며, 가로와 루나 울프 군단원 크루제, 그리고 데스 가드 군단의 다른 전사들에게 빛나는 기호들을 보여주었다. 카리야의 왼손 손가락들은 기계로 만들어진 의수였는데, 그것들은 수년 전 예비 플라즈마 건이 그의 손아귀 안에서 과충전되었던 사고로 인해 교체된 것들이었다. 인공 손가락들 내부에는 개중에서도 특히 섬세한 굵은 섬유 회로들이 들어 있었는데, 그것들 덕분에 카리야는 홀로리튬 탱크 속의 가상 물체들을 마치 진짜 물체들처럼 조작할 수 있었다.


 홀로리튬 영상은 이스트반 성계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을 보여주었다. 영상은 이스트반 성계의 제 3행성 주변의 근거리 궤도 공간을 보다 크고 세세하게 보여주기 위해 일그러졌다. 카리야는 성계의 황도면 위를 높이 떠가는, 양식화된 십자표 하나를 가리켰다. "바우트가 아이젠슈타인 호의 사고장치 코러스를 사용해, 저희가 취할 수 있는 최단 거리의 벡터를 계산해주었습니다. 만일 저희가 이 지점까지만 도달할 수 있다면, 저희는 C-한계선을 넘어 자유로이 워프에 전이할 수 있을 겁니다."


 "항해 전문용어에는 항상 자신이 없었지." 크루제가 툴툴대었다. "이 늙은 전쟁견에게 자비를 베풀어, 그게 무슨 뜻인지 일개 병사라도 알아들을 수 있게 좀 설명해주게나."


 "저희는 이 배가 아직 항성 중력의 그림자 안쪽에 있을 때는 워프 도약을 할 수 없습니다." 센데크가 이스트반 행성을 가리키며 기운차게 말했다. "그것이 바로 방금 전 함장이 말한 그 한계선이지요."


 카리야는 일반 아스타르테스가 우주비행학을 기초적이나마 알고 있다는 사실에 약간 놀라워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 말대로입니다. 항성 에너지의 영향은 워프로의 전이를 방해합니다. 이마테리움에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진입하기 위해서는 항성 에너지의 영향력이 미치는 범위를 넘어서 도약 지점까지 도달해야만 하지요."


 "상당히 먼 거리로군." 가로가 생각에 잠겨 말했다. "그 위치까지 도달하려면 엔진을 회대로 분사하고도 수 광초-Light-second가 걸리겠군. 추진기들을 최대 속도로 설정하고서 말이다. 그리하는 것은 워마스터에게 우리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횃불을 켜고 뻔히 보여주는 셈이야."


 크루제는 홀로리튬 탱크 위로 몸을 굽히고는 말했다. "주변 사방에는 주력함들이 가득해. 저 전함들 중 단 두 척만 우리에게 랜스 캐논들을 겨누어도 우리는 끝장이로군. 아무래도 워마스터가 우리를 아무런 저항도 없이 그냥 보내주려 들지는 않을 것 같구먼. 안 그런가?"


 "본함의 보이드 쉴드는 최대 출력 상태에 있습니다." 카리야가 이어서 말했다. "몇 번의 직격 정도는 견뎌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저희는 다른 전함들에 비해 보다 민첩하지요."


 데시우스는 웃음기 없이 클클거리고 웃음소리를 내었다. "우리 훌륭한 함장님께서 자신의 배와 승조원들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모습은 고무적입니다만, 이런 상황에서 저희의 형세가 크게 불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은 오직 얼간이들뿐일 것이라는 말은 꼭 해줘야겠군요."


 "그것은 저도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해군 지휘관, 카리야가 응수하였다. "현재 상황에서 저희의 생존 가능성은 1할에 불과하다고 생각됩니다. 그것도 매우 관대하게 평가해서 말입니다."


 바우트가 신중히 입을 열었다. "현재, 아이젠슈타인 호는 함대 진형의 후방 가장자리에 근접해 있습니다. 제가 자의적으로 함대 제독의 집무실에 저희 함선이 제 3 융합 발전기들 중 하나에 작동 불량 현상을 겪고 있다고 통지했습니다. 해군 표준 절차 규범에 따르면, 그러한 상황에 있는 함선은 직렬접속 실패나 노심 폭발 같은 사고가 벌어질 경우 다른 전함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 대열로부터 뒤로 물러나도록 되어 있지요."


 "그 거짓말이 얼마나 오래 통하겠는가?" 가로가 물었다.


 "저희가 주 기관을 점화하는 그 순간까지지요." 바우트가 대답하였다.


 크루제는 숨을 내쉬며 쯧 하는 소리를 내었다. "이 작은 배를 타고서는 싸워서 길을 뚫는 것은 무리이고, 간신히 도망이나 칠 수 있겠군. 어쩌면 우리가 머리를 숙이고 모습을 감출 수 있을지는 몰라도, 저 괴물들 중 하나가 우리를...." 크루제는 그들의 측면에 있는 거대한 전함들을 한 손가락으로 쿡 찔러보였다. "그 송곳니로 물어, 제 목구멍 속에 처넣기 전까지 얼마나 멀리 도망갈 수 있겠나?"


 "충분히 멀리까진 못 가겠죠." 센데크가 냉정하게 말했다.


 카리야가 그의 금속 손가락들로 제어 콘솔장치 위를 두들겼다. "아이젠슈타인 호가 모든 추적을 따돌리고 도약 지점까지 도달하기에는 속도가 부족하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만일, 저희가 가장 직접적인 항로를 따른다면 말입니다." 카리야는 아이젠슈타인 호의 궤도상 위치로부터 십자표까지 쭈욱 직선을 그렸다. 카리야 함장은 항로 표시기를 당겨, 그것을 다른 방향으로 뻗었다. "그래서 바우트가 대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위험 부담은 존재합니다만, 만일 성공하기만 한다면, 워마스터의 함포들을 따돌릴 수 있을 겁니다."


 가로는 새로 표시된 항로를 유심히 살펴보고는, 그 대담함에 미소를 지었다. "동의한다. 이렇게 명령을 내리도록 하지."


 "대담한 움직임이로군요." 데시우스가 응수하였다. "하지만 이 항로에는 커다란 장애물이 하나 있다는 것을 강조해드려야만 하겠는데요." 아스타르테스 데시우스는 몸을 영상에 가까이 기울여, 좌현 쪽으로 떠가는 거대한 전함 한 척을 가리켰다. "이 항로를 택한다면 저희는 이 전함의 교전 지역 호선을 똑바로 가로지르게 될 겁니다."


 "타이폰의 지휘함." 가로가 말했다. "테르미누스 에스트 호를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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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라스 타이폰은 맨 손가락으로 자신의 맨리퍼의 날을 어루만지며, 그 예리한 날로 자신의 손가락의 굳은살을 누르고 아스타르테스의 검은 피가 희미하게 한 줄 배어나오게끔 하였다. 그의 기분은 정반대의 감정들 사이의 갈등으로 착잡해져 있었다. 한편으로 그는 자신의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처럼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는 의기양양함을 느끼고 있었다. 곧 일어나게 될 위대한 일들에 대해 그는 기대감을 느끼고 있었다. 만일 아스타르테스가 그와 같은 감정을 알 수 있다고만 한다면, 타이폰은 현재 해방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 오랜 시간 끝에, 자신의 지혜를 비밀리에 숨기고 또 길러왔던 그 왔던 그 오랜 세월 끝에, 조금만 있으면 마침내 그 지식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자유로이 거닐 수 있으리라는 그 사실에 타이폰은 차갑고도 잔혹한 즐거움을 느꼈다. 그가 알고 있던 것들, 그의 친족 에레부스가 그에게 보여준 책들에서 그가 읽었던 글들.... 워드 베어러 군단의 채플린이 칼라스 타이폰에게 가져다준 계몽은 그를 영원히 바꿔놓았다. 그러나 타이폰은 동시에 거기에 분개하고 있었다. 오, 타이폰은 호루스의 지시 덕분에 그의 주군 모타리온이 서서히 자신과 같은 길을 향해 걷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프라이마크와 워마스터, 그 두 사람은 모두 그저 이제 막 그 길을 걷기 시작했을 뿐이었다. 타이폰과 에레부스와 또 다른 이들.... 그들이야말로 진정으로 계몽을 받은 이들이었다. 그리고 사실 그의 지식이 모타리온과 워마스터의 지식을 능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충성스러운 최선임 중대장 역할을 강제로 연기해야만 했을 때, 그를 약오르게 했던 것도 바로 그 사실이었다.


 타이폰은 스스로에게 언젠가는 때가 오리라고, 그리고 그 때는 곧 오리라고 기약하였다. 그가 모타리온의 그늘로부터 벗어나, 홀로 서게 될 바로 그 때가. 암흑의 권능들의 후원이 있다면, 타이폰은 전 세계가 그의 앞에서 벌벌 떨게 될, 그런 사자(使者)가 될 수 있으리라. 데스 가드 군단원, 타이폰은 자신의 지휘석에 앉은 채 테르미누스 에스트 호의 함교 내부를 이리저리 둘러보며, 그를 섬기기 위해 힘들게 수고하고 있는 그의 종복들과 아스타르테스들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저들의 충성심은 그에게로 향하고 있었으며, 이는 그에게 용기를 고무시켜주는 사실이었다.


 그와 함께, 타이폰의 생각의 방향은 그룰고르에게로 돌아갔다. 타이폰은 미간을 찡그리고는, 짧게 깍인 자신의 검은 수염을 매만졌다. 그가 이그나티우스에게 가로를 제거하고 이스트반 Ⅲ 공격에 합류하라는 명령을 보낸 지가 벌써 수 시간이 넘었건만, 그 허풍선이 사령관은 평소답지 않게 침묵하고 있었다. 이제 폭격은 끝이 났고, 호루스가 생각에 잠겨 잠시 한숨을 돌리면서, 그의 계획은 생략의 순간에 있었다.


 그룰고르는 자신의 승리에 침묵하며 가만히 있을 만한 위인이 아니었다. 타이폰은 이그나티우스라면 자신이 어떻게 나타니엘 가로를 살해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온통 퍼트리고 다닐 기회를 기꺼이 즐기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가로 전투 중대장에 대한 그룰고르 사령관의 강한 반감은 수 년에 걸쳐 훌륭한 증오심으로 성장하였다. 그룰고르는 가로를 자신의 모든 화풀이와 비난의 대상으로 삼아왔으니까. 타이폰은 대체 그 적의의 뿌리가 어디에서 태어난 것인지 전혀 알지 못했으며, 거기에 신경을 쓰지도 않았다. 누군가의 약점을 찾아내고 그것을 활용하는 것은 타이폰의 본성이었다. 경쟁의식은 스스로를 연료삼아 스스로를 불태우는 감정이었고, 타이폰은 그것을 이용하였다. 그룰고르의 마음을 타락시켜서 그를 자신의 맹견으로 만드는 것은 간단한 일이었다. 그리고 그룰고르를 통해 타이폰 최선임 중대장은 ⅩⅣ군단 내부에 숨겨져 있던 전사회에 접촉하였고, 그들 역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인도해낼 수 있었다.


 타이폰은 챕터의 노예들 중 하나에게 손짓하였다. "거기 너. 통신 일지를 확인해보아라. 호위함 아이젠슈타인 호로부터 온 기계-호출이 있었더냐?"

 

 노예는 금방 다시 되돌아왔다. "내 주 되신 중대장님. 함대 지휘부로 보내진 신호가 하나 있습니다. 병기 오작동에 대한 메시지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메시지는 함선의 동력 체계에 현재 문제가 발생 중이라는 내용입니다. 첫 번째 메시지에는 그룰고르 사령관님의 허가증이 딸려 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 것은?"


 노예는 낮게 몸을 굽혀 보였다. "없습니다, 주인님."

 

 타이폰은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배틀 사이드를 함교의 자리 위에 올려놓았다. "아이젠슈타인 호는 지금 어디에 있느냐?"


 "전이 지점의 벡터를 따라 이동 중입니다, 중대장님." 갑판 사관이 대답하였다. "저희의 왼쪽 위 사분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놈이 어디로 가고 있는 거지?" 불안감이 타이폰의 머릿속으로 스멀스멀 밀려왔다. "복스! 아이젠슈타인 호를 호출해서 내게 보이스 링크를 연결시켜라. 그룰고르와 이야기를 나누어야겠다. 지금 당장."



──


모타리온 알기를 ㅈ같이 아는 건 저때도 마찬가지였구만.


p.s. 블보갤에 안 올린 지가 하도 오래되서 업로드를 까먹었다;;;; 기껏 다시 올리겠다고 해놓고서 바로 까먹어버리다니. 매우 죄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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