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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게더링스톰 2부] 비엘-탄의 균열(20) 도래하는 옛적의 영령들

고래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5.07 22: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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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블로그: http://whalepop.egloos.com

출처: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Eldar

원출처: The Gathering Storm - Part Two - Fracture of Biel-Tan (7th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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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ming of Elder Souls



침공이 임박해 있던 크래프트 월드 비엘-탄의 대기는 무겁게 가라앉아 있었다. 이 대륙만한 크기의 스타쉽에 자리하고 있던 영혼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살육의 시간을 위해 궐기하고 있었다. 크래프트월드의 아바타 오브 케인(Avatar of Khaine)까지 몸을 일으키자, 비엘-탄의 모든 엘다들은 자신의 핏속 깊이 그의 각성을 느낄 수 있었다. 멜리니엘이 누이였던 파시어 라스리엘과 공유하고 있던 씨이킥 링크를 통해 전송한 메시지는, 그 자체로 거대한 연쇄작용을 일으켰다. 전 크래프트월드가 맥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슬라네쉬의 악마 군세는 현재 크래프트월드까지 이어지는 웹웨이의 한 구석을 침범하고 있었다. 비엘-탄은 이제 침공을 목전에 두고 있었으나, 그들의 상대는 익히 잘 알고 있는 대 흉적의 무리뿐만이 아니었다. 피의 신 코른이 부리는 졸개들, 시끄럽게 전쟁만을 부르짖는 살인마 군대들까지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우르술리아까지 이어지는 직통로는 딱 하나뿐이었지만, 비엘-탄의 포탈까지 이어지는 웹웨이의 미로 속에는 작은 지류들이 수십 개나 존재하고 있었다. 만약 이런 관문들 중 단 하나라도 파괴되거나 더럽혀져 버린다면, 이는 세계-함 자체의 물리 현실 구조를 뒤틀어 버리는 결말을 야기할 수도 있었다. 그리하면 모든 구조물이 느릿느릿한 형이상학적 죽음을 맞는 저주를 받게 될 터였다. 감히 그 여파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절박한 방법이기도 했고 많은 이들이 우려를 토해내긴 했으나, 멜리니엘의 경고를 접수한 라스리엘과 비엘-탄 소속의 시어 카운슬(Seer Council)은 크래프트월드의 모든 웹웨이 게이트를 룬으로 봉인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딱 하나, 크래프트월드 선미의 어둠 속에서 광채를 뿌리고 있던 거대 포탈만은 예외였다. 대동맥격인 그 광대한 현관문은 비엘-탄이 가장 거대한 규모로 침공전을 벌일 때 통로로 사용하는 용도였기에 아주 엄중한 방호 조치들로 보강되어 있었기에 봉인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따라서 크래프트월드 소속 대함대의 삼분의 일이 동원되어 관문 자체를 파괴해버릴 준비를 했다. 그리고 이를 침입로로 악용하려 들 악마 세력까지 함께 박살내어버릴 작정이었다. 시어들의 생각은, 몸 전체를 잃어버리는 것 보다는 괴사가 진행되는 팔다리 하나를 지져버리는 게 더 낫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마스크가 개시한 습격은 곧장 들이받는 모습의 침공이 아니라 보다 은밀한 종류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아우타크 멜리니엘은 거리를 두고 악마 침공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한 무리의 레인저들을 웹웨이 안으로 파견해 두고 있었다. 그들이 타고 있던 날씬한 형태의 아우트리가 함선(outrigger ship)이 빛을 깜빡거리며 선미의 관문으로 되돌아오더니 어느 틈엔가 크래프트월드의 선창 쪽으로 하강하고 있었다. 함선은 게이트웨이의 돔 천장 아래를 가로지르며 정박했다. 엘다들은 모두 눈치도 채지 못하고 있었으나, 바로 그 함선의 밑바닥에는 마스크가 들러붙어 있었다. 악마는 숨쉬기 위해 공기가 필요하지도 않았고 성간 우주에서 추위를 느끼지도 않았다. 게다가 강탈자 아바돈의 제13 차 블랙 크루세이더가 임박하면서 엠피리언이 마구 날뛰던 와중이었기 때문에, 그녀는 워프 속으로 다시 불려가기 전에 잠시나마 현실 우주에서 존재를 유지할 수도 있었다. 그녀는 항구의 무장 차단선을 무사히 통과하자마자 함선의 바닥에서 몸을 날렸다. 그녀는 바다 아래에서 진주를 찾는 해녀와도 같은 동작으로 우아하게 바람을 받으며 하강했다. 마스크는 금세 크래프트월드 내부로 이어지는 통로를 발견할 수 있었다. 물론 그녀를 목격한 자들도 있었다. 그러나 그녀를 바라본 순간 가슴 속에 품고 있던 가장 음흉한 망상이 스멀스멀 차오르더니 이내 그 격류에 모조리 삼켜져 버리고 말았다. 그녀는 무슨 파멸을 맘대로 부리는 최면술사라도 된 것처럼, 길을 따라 마주치는 전사들을 하나하나씩 종속시켜 버렸다. 그녀의 춤이 끝도 없이 이어지자, 그녀의 노예가 된 채 괴로워하고 있던 이들의 우거지상이 마구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하더니 이내 무언가 끔찍한 환희가 담기어 헤벌쭉해진 모습으로 바뀌었다. 마스크는 자신의 손톱을 들어 그들을 애무하며, 낮은 목소리로 극악무도한 소환 의식의 노래를 다정하게 읊조렸다. 마스크의 부름을 받고 이마테리움에서 찾아온 데모넷들은 사로잡혀 있던 엘다들에게 하나하나씩 빙의했고, 엘다의 육신에도 고통스럽고 동시에 황홀한 변이가 찾아왔다. 엘다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이제 그 자리에 남은 것은 악마 여왕의 시녀들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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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탄에 서있던 우르술리아 방향 룬게이트는 총 여덟 번이나 되는 대충격 끝에 씨이킥 화염의 역류를 일으키며 무너져 내렸다. 이는 라스리엘이 그 충격을 자신의 뼛속 깊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폭발이었다. 그 순간 흉터 가득한 블러드써스터 하나가 전율적인 굉음을 일으키며 넘실거리는 푸른 불길을 박차고 날아올랐다. 그는 곧장 크래프트월드의 모자이크 바닥을 쿵하고 내리찍었다. 그 바람에 싸이코플라스틱이 사방 만 마일 가까이 산산이 박살났다. ‘추방당한 이’는 붉은 피부의 악마들을 백 마리나 거느린 채 모습을 드러냈다.


파시어 라스라엘은 자신의 피가 뜨겁게 들끓는 것을 느꼈으나, 늘 수련해왔던 평정심 아래로 그 분노를 힘껏 밀어 넣었다. ++지금이다++ 그녀가 싸이킥 신호를 전송하자, 드높은 열주의 숲 사이에서 모습을 감추고 있던 총 여섯 사원의 아스펙트 워리어들이 자리를 박차고 뛰쳐나왔다. 레이저, 슈리켄 연발, 멜타 빔들이 휩쓸고 지나가자, 악마 군세의 최선두에 서 있는 놈들은 폭발을 일으키며 분해되어 버렸다. 미쳐 날뛰는 악마 거인에게도 수십 발이나 공격이 꽂혔으나, 악마는 그 충격을 받고도 더욱 광분할 따름이었다. 스카브란드는 공격을 모두 견디고 맨디블라스터로 죽음을 흩뿌리던 스트라이킹 스콜피온(Striking Scorpions)에 다가섰다. 놈의 두 도끼는 무슨 불쏘시개라도 상대하듯 스크라이킹 스콜피온들을 찍어버렸다.


그때 라스리엘의 등 뒤쪽에서 종이 하나 땡그랑하고 울어대는 듯한 충격음이 터져 나왔다. 라스리엘이 고개를 돌려보니, 비엘-탄의 아바타가 불똥을 흩날리며 악마 괴수에게로 돌격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아바타는 필살의 힘을 담아 창처럼 생긴 수인 다엘레(Suin Daellae)를 내던졌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라스리엘도 악마를 향해 정신을 파괴하는 힘이 잠긴 마법 화살을 쏘아 보냈다. 그녀의 공격은 괴물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것 이상의 효과는 내지 못했다. 블러드써스터는 고개를 돌리며 울부짖었고, 분노와 경멸감이 담긴 그 포효의 힘은 파시어를 마구 두드렸다.


바로 그 순간, 웨일링 둠(Wailing Doom)이 대악마의 가슴팍을 정통으로 강타했다. 유물 무기의 첨단이 깊숙이 처박히자 악마의 육신도 지글지글 끓어올랐다. 아무리 끔찍한 괴물이라 해도 피와 살이 있는 피조물이었다면, 단번에 죽음을 맞이할 만한 일격이었다. 그러나 블러드써스터는 들어 올린 도끼로 악마 군세와 교전 중이던 밴쉬와 스트라이킹 스콜피온을 내려찍으며 싸움을 계속 이어나갔다. 아바타 오브 케인은 악마에게로 달려 나가며 주먹을 내질렀다. 피가 뚝뚝 흘러내리는 건틀렛는 도끼 하나를 그대로 옆으로 쳐버리고 천둥 같은 어퍼컷으로 날아들었다. 그 후 살아 움직이는 석상은 더 가까이로 파고들었다. 난폭하게 도끼가 베어 들어왔으나 몸을 획 수그려 이를 피해내고는, 여전히 악마의 육신에 처박혀 있단 창을 쥐며 크래프트월드의 바닥에서 블러드써스터의 육신을 함께 들어올렸다. 그레이터 데몬은 제 몸무게 때문에 수인 다엘레의 자루를 따라 들썩이더니 완전히 꿰뚫려 버렸다. 그럼에도 블러드써스터는 싸움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불타오르는 두 도끼로 아바타의 강철 육체를 마구 난도질했다. 공격이 이어질 때마다 심각한 상처가 늘어났으나 아바타도 쓰러지지 않았다. 결투를 벌이는 두 거인 주위에서는 이제 순수한 격노의 불꽃이 용솟음쳤다. 화염은 격렬하게 넘실거리더니 아바타와 악마를 모두 집어삼켰다. 최후의 일전을 벌이기 위해 우두머리 근처에 집결해있던 레서 데몬들도 함께 타올라 흔적조차 남기지 못했다. 반면 확실하게 몸을 빼내지 못한 아스펙트 워리어들은 재만 남은 시체로 화했다.


라스리엘은 이렇게 달려본 적이 있었을까 싶은 속력으로 질주해 그 싸움판으로 뛰어들었다. 그녀는 열기와도 싸움을 벌이며, 박살난 게이트와 악마들이 우글거리는 그 너머의 웹웨이가 있는 방향으로 구속의 룬 세 개를 내던졌다. 수호의 힘이 담긴 싸이킥 기호는 마치 숨겨진 자석에라도 반응하는 듯 제 위치에 절로 다가가더니, 터널을 봉인해 침공을 차단했다. 라스리엘은 영혼을 소진할 정도로 고된 작업이 될 봉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직전, 가망은 없지만 아바타가 승리를 거두었으리라는 희망을 담아 힐끗 뒤를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녀의 눈에 비친 것은 화염과 녹아내린 철의 웅덩이, 오직 그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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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아트는 본문의 내용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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