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최근 방문

NEW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소설번역] Can't Fear Your Own World 2-18

ㅇㅇ(210.178) 2022.06.07 16:26:39
조회 3228 추천 23 댓글 5
														

2-17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each&no=75969&page=2




13장



과거 루콘가 어딘가


「커헉......」


히사기 슈헤이는 구강에서 피와 쓰라린 괴로움의 소리를 내뱉고, 그대로 땅에 무릎을 꿇는다.


「왜 그래, 슈헤이. 나한테 『도리』라는걸 가르쳐 주는거 아니었냐?」


그런 그를 내려다보면서, 히사기의 직속 상사인 9번대 대장──무구루마 켄세이가 엄한 말을 한다.


「......아직, 이제부터임다......」


명확하게 강한 척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말을 내뱉으며, 히사기는 다시 일어선다.


「에─? 아직도 할거야─? 나는 배가 고프고, 슈헤이는 죽어버릴거야?」


그 옆에서, 자칭 『슈퍼 부대장』인 쿠나 마시로가, 가면 밑에서 한가롭게 불평의 목소리를 높였다. 



때는, 『반덴라이히』와의 항쟁 중.


총대장인 야마모토 겐류사이를 유하바하의 손에 의해 쓰러져, 사신들 사이에는 짙은 패색과 그에 따른 불안이 역병처럼 퍼져가는 시기였다.


4명의 대장이 만해를 빼앗겨, 싸우기 위한 실마리조차 잡을 수 없는 상황 속──


무구루마는 구태여 히사기에게 『만해해라.』고 말했다.


──「이번엔 내 만해를 빼앗기지 않았지만, 다음에도 그럴거라곤 할 수 없어.」


──「만해를 할 줄 아는 녀석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편이 나아.」


만해를 빼앗기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현재 기술개발국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들었다. 하지만, 그 연구가 다음의 침공에 늦지 않을지, 빼앗긴 만해를 되찾을 수 있을지도 전망이 서지 않는 상태였다.


어느 쪽이든, 그 대책만 구축 할 수 있다면, 만해는 전투의 큰 요건이 될 것이 틀림 없었다.


히사기는 그 방침 자체에는 반대가 없었지만──


무구루마의 방침은, 『호로화한 마시로의 맹공에 의한, 만해의 강제적인 개안』이었다.


비록 히사기와 같은 부대장 급이었던 마시로지만, 바이저드의 한 사람으로서 현세에서 그들과 함께 행동했던 무투파이며, 호로화 했을 때의 실력은 대장급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그 정도의 실력이 있으면서도, 손대중 한다는 것이 서툰 마시로. 그런 그녀와 실력차가 있는 히사기가 계속 싸운다는 것은, 그야말로 생명의 위기가 있는 소업이라 할 수 있었다.


요컨대 『죽고 싶지 않다면 만해를 몸에 익혀라』라는 방침이었다.


그렇다곤 해도, 무구루마도 단순한 근성론 같은걸로 그 수업방법을 택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일찍이 쿠로사키 이치고가 가면──호로의 힘을 끌어내기 위해 훈련했을 때, 자칫 잘못하면 호로에게 몸을 빼앗기는 위험한 방법으로 수업을 한 적이 있다. 무구루마도 거기에 가담하고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그것은 쿠로사키 이치고라는 남자의 힘을 크게 끌어올리게 되었다.


보통, 만해를 습득하기 위해선 오랜 시간을 들이는 수업이 필요하지만, 그 기간을 짧게 하기 위해선, 그에 맞는 대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무구루마는 알고 있다.


이를 견디지 못한다면, 히사기는 아마 다음 싸움에서 죽을 것이다.


만해가 할 수 없으면 없는 대로의 방법이라는게 있지만, 히사기 슈헤이는 그러한 재주좋은 흉내를 낼 수 있는 남자는 아니다.


하지만, 부대장에 맞는 실력은 충분하다는 것을 무구루마는 알고 있다.


솔직히, 루콘가에서 울고 있던 소년을 여기까지 단련시켜준 토센 카나메에게는, 과거 자신의 부하였다는 것도 포함해 복잡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무구루마는 굳이 엄한 말로 토센 카나메의 이름을 꺼낸다.



──「정말로 죽일테냐, 하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난, 토센처럼 어수룩하지 않아.」



당황하는 히사기에게 그리 물으니, 그 말의 효과가 즉각 나타났다.



──「잠깐만요...... 무구루마 대장님.」


──「당신은 제 동경의 대상이었고, 존경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센 대장님을 모욕할 자격은 없어......!」



그리고, 반나절 이상에 걸친 마시로와의 실전 형식의 훈련이 행해지고 있었는데──


「애초에 말이지...... 토센이 모욕받을 이유는 없어, 라고? 얕보지 말라고. 나쁘게 말해지는건, 누구 때문인지 생각해라. 네가 미적지근해서 그런거지.」


무구루마가 도발 할 때마다, 히사기는 다시 일어선다.


「그런건, 알고 있어요......」


정색 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히사기의 눈은 죽지 않았다.


오히려, 더 깊은 지옥의 밑바닥에 도전할 각오가 가득한 기색으로 바뀌고 있다.


「그래도, 누군가가 그 사람을 모욕하는건, 가볍게 인정 할 수 없어요.」


「이치가 되질 않는다고.」


「예...... 이치가 아닙니다.」


비틀거리면서도 일어서는 히사기는, 다시 무구루마와 마시로에게 고개를 숙였다.


「대장님...... 고맙습니다. 쿠나도.」


「뭐야, 갑자기.」


「목숨을 걸고 있다는건 나 뿐만이 아니다, 라는 거죠.」


「......흥.」


그 말을 들은 무구루마는, 멋쩍은 듯이 눈을 돌린다.


만해는, 참백도의 구상화와 굴복을 거쳐 손에 넣을 수 있는, 참백도가 지닌 가장 깊은 힘이다.


그렇기에, 그 과정에서 굴복에 대한 도전 중에서, 대략 어떤 만해가 될지 예측할 수 있으며, 습득했을 때에는 자연스럽게 그 힘을 다룰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번처럼 급격히 만해의 힘을 이끌어낸다면, 그 경우에는 만해가 폭주하는 경우도 많다.


쿠로츠치 마유리의 금색소쇄지장과 같은 『반경 백간에 치사독을 흩뿌린다』 같은 만해가 갑자기 발동할 경우, 완전히 통제되지 않을 경우에는 마시로도 무구루마도 죽게 된다.


그렇지 않더라도, 만해는 특수한 힘을 지닌 케이스가 많기에, 본인이 완전히 컨트롤하고 있다 하더라도 주위를 말려들게 할 우려가 있다.


그렇기에, 여기까지 정령정에서 떨어진 곳에서 훈련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히사기는 그러한 위험에 발을 들여놓고 있는 무구루마와 마시로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던 것이다.


「자만하지 마라. 네녀석의 만해따위 폭주해봤자 여유있어.」


「의욕 없애는 말 좀 하지 말아주세요.」


「그렇다곤 해도, 역무녀석 같은건 사양이지만 말이지.」


「역무......? 히라코 대장님의 만해, 그렇게 위험합니까?」


히사기의 물음에, 무구루마는 기분이 나쁜 듯 혀를 차며 고개를 흔든다.


「......모르면 잊어라. 타인의 만해 능력은 말할 게 못 돼.」


「......그렇죠.」


신경쓰이긴 하지만, 만해의 능력은 적에게 누출되면 대책을 마련할 수도 있고, 그 성질을 숨기는 사람도 많기에, 히사기는 더이상 묻지 않는다.


어떤 대책을 세우더라도 상관없기에 만해를 숨기지 않는다는 자부심을 갖는 자들도 있지만, 그런 자들은 자기단련을 거듭해서 쌓아놓는 타입의 사신이 많다 할 수 있다.


「뭐, 솔직히 말하자면, 슈헤이의 『풍사』는 시해의 시점에서 꽤 위력이 높았으니까 말이지. 만해한다면, 네가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도 있겠지. 그러니까, 그래도 대처할 수 있을거 같은 마시로에게 맡기는 거야.」


그러자, 지금까지 따분한 듯 이야기를 듯던 마시로가, 입을 벌리며 무구루마에게 불평하기 시작했다.


「에, 뭐야 그게? 그러면 켄세이는 아무것도 안하는거 같잖아! 그러고 보니 아까부터 나만 싸우고 있는걸!? 치사해! 대장인데! 치사해치사해! 치사해고릴라!」


이 뒤에도 『고릴라고릴라」라고 계속 말하는 마시로였지만, 무구루마는 관자놀이에 핏대를 세우면서도 그것을 기력으로 무시하고, 심호흡을 한 뒤 진지한 얼굴로 히사기에게 돌아선다.


「역으로 말하자면, 슈헤이가 지금까지 만해를 습득하지 못하고 있다는게 이상할 정도다. 시해가 된다는건, 대화까지는 하고 있다는거지?」


「......네.」


참백도는, 사용자가 그 안의 호칭에 응답하여, 가짜 이름을 불러 천타에서 시해로 변화한다. 그러니, 그 시점에서 참백도에 깃든 혼, 혹은 본체라 불리는 존재와 정신세계에서의 대화가 가능해진다.


히사기의 경우도 시해는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나머지는 참백도 안에 있는 본체를 이쪽 세계에 구상화시켜, 그것을 실력으로 굴복시키는 형태가 되지만──


「솔직히, 『풍사』하고는, 대화하곤 있다고 해도, 말이 통한다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그보다, 정신세계에서도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때때로 검은 그림자던가 검은 웅덩이라던가 검은 회오리 같은 느낌으로 제 앞에 나타나는 정도에요.」


「......거 참, 별난 놈이군.」


「옛날에, 큰 사건에 휘말려서 한번은 구상화 한 적 있지만요. 좀 다른 느낌이라 순간 『풍사』였다는 것도 알지 못했어요.」


「아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강제적으로 구상화시킨 모양이군.」


그 사건에 대해서는 특별히 이 이상 말하지 않고, 그저, 풍사의 본질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히사기.


「내가 이놈의 형체를 맘에 들어하지 않는걸 알고 있어서인지, 거의 말을 건네지 않아요. 가끔 말을 걸어와도 『피를 넘겨라.』 던가 『목숨을 바쳐라.』 던가 이런 뒤숭숭한 소리밖에 안하거든요. 근본은 나쁜 녀석이 아닌 건 알지만, 솔직히 망설임이 있어요. 이 녀석을 완전히 이해한다면...... 내 쪽이, 이 녀석의 색으로 물들어버리는게 아닐까 하고.」


「두려운가?」


「......두렵지 않다고는, 할 수 없겠네요.」 


훈련 중에 시해시킨 『풍사』를 보면서 나오는 히사기의 말에, 무구루마는 조금 생각한 후에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참백도의 말이, 정말로 본심이라고는 할 수 없어.」


「엣?」


「뭐, 어찌됐든, 보통의 방식으로는 시간에 맞출 수 없다는게 분명해졌다.」


무구루마는 그대로 히사기에게 다가가고는, 오른손으로 스스로의 이마 근처에 가져다 대고──


안면을 긁어내는 듯한 동작과 함께, 허공에서 꺼낸 호로의 가면을 장착한다.


「뭔......!?」


공기가 삐걱이고, 색이 진한 호로의 영압이 히사기의 영압지각에 달려나간다.


아직도 가면을 쓴 채인 마시로에 더해서, 더욱 농밀한 호로의 영압이 히사기를 사이에 두고 공명한다.


「어라? 켄세이가 계속 할거야? 그럼 나 간식 먹어도 돼?」


「안 돼, 바보.」


마시로의 말을 부정하면서, 강한 살의를 담은 영압을 히사기에게 몰아친다.


「여기서부턴, 둘이서 하겠다.」


「......읏!」


히사기의 뇌리에, 마시로와 싸울 때 이상으로 뚜렷한 죽음의 이미지가 박힌다.


현세의 인간들의 죽음과는 다른, 혼백 그 자체의 죽음.


기억도 경험도 모든것이 사라져, 영자의 티끌로 바꾸는 허무로의 여정.


순간적으로, 히사기의 뇌에 어떠한 광경이 플래시백한다.


그의 혼백의 근저에 새겨진, 가장 뚜렷한 죽음의 형태가 되살아났다.


흉악한 아란칼이나 아이젠, 그리고 이번 퀸시들과 같은 강적을 앞에 두었을 때에 반드시 히사기의 속에서 떠오르는, 그에게 있어서의 『죽음』 그 자체의 광경.


그것은 어렸을 때 호로에게 습격당했을 때의 광경이 아니고, 아욘이라 불리는 괴물에게 도살당할 때도, 사사키베 쵸지로의 만해를 빼앗은 퀸시에게 사살 당할 때도 아니고──


무수한 휴지 호로에게 습격당해, 카니사와라는 동료를 잃었을 때의 광경이었다.


그 공포를 극복하게 한 것은, 다름아닌 토센 카나메의 가르침이지만──


지금도, 그 광경이 보이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즉, 눈 앞의 무구루마의 영압이 그토록 위험한 것이며, 지금 자신이 죽음의 문턱에 서 있다고 히사기의 본능이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굳어있는 히사기에게, 가면을 쓴 상태의 무구루마가 말한다.


「참백도를 두려워한다, 인가. 토센 녀석도 그런 말을 했었지만. 그렇기에 자신은 싸울 수 있다, 가 빠져있다.」


「............」


「나는, 네 공포를 떨쳐버리지 않으면 안돼. 하지만 토센 녀석의 말대로, 공포가 있기에 싸울 수 있다면......」


나이프의 형태를 한 참백도를 들고, 무구루마는 더욱 높인 영압을 히사기에게 내려쳤다.


「증명해봐라.」


일찍이 자신을 배신하고, 동료를 죽인 남자를 떠올리면서──


그것이 지금도 증오스러운 원수인지, 아니면 슈헤이라는 남자를 키워 낸 스승인지를, 무구루마 자신이 확인하기 위해서.



「네놈이야말로, 토센을 이야기할만한 이유가 있는지 말이야.」



그리고, 시간은 흐르고──



=









추천 비추천

23

고정닉 5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961 설문 계엄 때문에 가장 큰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30 - -
474398 공지 ◆ 신년기념 첫공지 ◆ [38] 배빵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1.03 4131 42
76087 공지 블리치 갤러리 공지사항 (2025-01-03) [20] 하원길에그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9 33060 40
83413 공지 블리치 입문자를 위한 애니 가이드 [108] ㅇㅇ(116.47) 22.10.12 203007 318
177401 공지 천년혈전, 번더위치 0.8 중계 녹화본(3쿨 업로드 완료) [82] 하원길에그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208157 216
438276 공지 호출벨 [5] 하원길에그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2 3039 2
11393 공지 블리치 갤러리는 만화를 비롯한 모든 블리치콘텐츠 얘기를 환영합니다 [4] Highbur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3.16 16704 29
229370 공지 심심할때 보면 좋은 블갤 념글모음.zip [110] 만수무강여왕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7 70318 60
476298 블리치 차드 생각해보면 잇신도 못이기지 않나?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9 3 0
476296 블리치 영왕바하 멋있다 안 멋있다를 떠나서 블갤러(222.100) 06:22 11 0
476295 블리치 지금까지 임팩트는 2쿨 마지막화가 젤 컷던거 같음 ㅇㅇ(118.235) 06:20 9 0
476294 블리치 내가 후계자선언해서 왕따가 됐다고? [1] ㅇㅇ(112.186) 06:18 25 2
476293 BBS 9주년 가챠 좀 돌려도 되나??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1 0
476292 블리치 석두가 보드타는 짤 ㅇㅇ(211.234) 06:07 35 1
476291 BBS 아니 강림퀘 사라짐??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42 16 0
476290 블리치 뉴비인데 이시다 우류는 왤케 배신을 좋아함? [1] ㅇㅇ(223.39) 05:40 43 0
476289 블리치 유유백서는 블리치의 제자 같은거지? ㅇㅇ(210.178) 04:50 80 0
476288 블리치 이치카는 이치고 이름따서 지었어도 할말없는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48 81 1
476287 블리치 영왕바하 멋없다는 여론 있는게 신기하네 [7]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46 189 1
476286 블리치 발기참기 Lv.0 ㅇㅇ(118.235) 04:35 117 2
476285 블리치 원나블 갱신 [2] 배추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35 0
476284 블리치 블리치 정주행 하는데 야미가 바라간 보다 쎈거 맞음? [5] ㅇㅇ(219.248) 04:17 151 0
476283 블리치 여기가 브레소루 갤러리인가요?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71 0
476282 블리치 전율해라 3쿨끝난 새끼들아. [1] ㅇㅇ(118.235) 04:13 133 1
476281 블리치 근데 아스킨햄은 좆대로좆대로능력 그자체인데 비호감은아니네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00 0
476280 블리치 유하가 우류 어릴때 영입시도안한건 ㄹㅇ존재자체를 몰랐던건가 키아누리브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79 0
476279 블리치 진참월 이치고가 이게 됨?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57 191 3
476278 블리치 진짜 블리치 한국웹툰으로 치면 외모지상주의임 [4] 녹차라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56 256 8
476277 블리치 우류 씨발년아 [5] ㅇㅇ(115.136) 03:53 150 1
476276 블리치 릴제 호로설은 다 추측이지? [7] ㅇㅇ(14.39) 03:47 170 0
476275 블리치 우류는 엄마 안죽었으면 ㄹㅇ유하편에 설만하지않냐? [1] 키아누리브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47 127 0
476274 BBS 선택 5성 뭐받아야함? [2] 블갤러(39.114) 03:47 80 0
476273 블리치 만물관통 다시 보고왔는데 더 어이없게 죽었네 [3] 녹차라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42 173 0
476271 블리치 브레소울 << 이거 재밌어 보이는데 [2] ㅇㅇ(14.39) 03:34 74 1
476270 블리치 나는 영바 ㅈㄴ간지나서좋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2 72 1
476269 블리치 영왕바하는 같은컷을 다른 구도로 한번 더 보여준게 간지포인트임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47 1
476268 블리치 근데 천년혈전 만화 완결은 몇년도에 난거임?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75 0
476267 블리치 영바 디자인 어떻게 해야 간지났을까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50 0
476266 블리치 근데 우류 이새끼 신기술 이름 " 츠빙어 "한거뭐냐..? ㅋㅋ ...(223.39) 03:20 123 0
476265 블리치 만해 호칭도 그냥 이치베 기분따라 바뀐건가 갤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55 1
476264 블리치 로이드는 이치고만 복제해도 최상급 퀸시아니냐 [4] ya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120 0
476263 블리치 우류 페더츠빙어 맞으면 레스렉시온도 풀리려나 [2] 키아누리브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107 0
476262 BBS 좀토는 아직 리메이크로 안나왔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32 0
476261 블리치 단또 얼마나 있으면 유하한테 쓴 십자충 막을수있음? [4] 키아누리브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30 0
476260 블리치 와 진짜 조온나 크네,,, [2] ㅇㅇ(115.136) 03:11 499 16
476259 블리치 와 씨발 나 이거 이제 알았네 ㄷㄷㄷㄷ;;; [14] ㅇㅇ(210.178) 03:10 707 27
476258 블리치 텐지로 상식)) 텐지로가 소사에서 만든 온천은 아직 남아있다 ...(223.39) 03:10 55 0
476257 블리치 뉴비인데 3쿨 천년혈전 엔딩 블갤러(114.201) 03:08 38 0
476256 블리치 그래서 그림죠 << 이새끼 호로화한 이치고 이길 수 있음?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25 0
476255 짤/펌 방금 주운 짤,,, [2] 매일라디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9 1069 22
476253 블리치 니들은 구애니 오프닝 뭐가 젤 좋냐 [8] 고닉베기는너무즐거워해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4 147 0
476252 블리치 쿄라쿠는 뭔데 0번대도 못죽인애를 이기냐? [9] 녹차라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2 234 1
476251 블리치 주딱한테 싹둑당해서 무간살다 나왔습니다 [2] ㅇㅇ(211.36) 02:47 65 0
476250 블리치 롤 탐켄치 스놈이랑 성우 같네ㅋㅋ 알고들어보면 들림ㅋㅋ 의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45 43 0
476249 블리치 옥이명명 연재되면 90% 정도는 WWE 일듯 빠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40 127 0
476248 블리치 "땡중새끼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2] ㅇㅇ(115.136) 02:36 1183 23
476247 블리치 영바<<행적이 개저능아같아서 그렇지 포스는 지리지않냐 [4] 키아누리브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36 985 24
476246 블리치 본토쪽에서 하쉬 패는거 존나 맵네 [2] ㅇㅇ(223.38) 02:34 686 17
뉴스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첫 겨울 맞은 유미 하우스에 전참시 가족들 초대 디시트렌드 01.0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