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레딧에서 본 거 같아서 찾았는데 있었네.

https://www.reddit.com/r/40kLore/comments/ed8uzp/excerptbelisarius_cawl_the_great_work_alien/

‘This is the last,’ she said. Marbled, opaque, silvery liquid that moved to currents of its own filled the glass cylinder. ‘The Adarnians are gone. The last rendered down. Their world is empty. Once I inject this dose, there will be no more. I am sorry.’

The Adarnian race was decreed harmless during the Great Crusade, and allowed to live under an Imperial protectorate. It had not prevented them being harvested to extinction. Unluckily for them, their body chemistry had miraculous effects on the human org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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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rnian elixir was the last resort of dying men when all other rejuvenats failed. It came with many prices, not least the atrocity of its making. The elixir was illegal, its use punishable by death.

"이게 최후의 약이야." 그녀는 말했다. 대리석과도 같이 불투명하고 은빛의 액체가 유리병을 채운 채 찰랑거렸다. "아다르니안들은 사라졌지. 최후의 일원까지. 그들의 세계에 생존자는 없어. 내가 이 병을 주입하고 나면 이제 끝이야. 미안하네."

아다르니안 종족은 대성전 당시 무해한 종족이라 선포되었고 제국 보호령으로서 살아남는 것을 허락받았다. 하지만 이는 그들이 멸종될 때까지 남획되는 것을 막아주진 못했다. 그들에겐 안타깝게도 그들의 생체 화학물은 인체에 있어 기적과도 같은 효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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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르니안 엘릭서는 다른 모든 회춘 수단이 실패했을 때 죽어가는 이들이 마지막으로 손을 뻗는 곳이었다. 제조 과정의 악랄함은 차치하고서라도 그것을 손에 넣기 위해선 수많은 대가를 치뤄야 했다. 엘릭서는 불법이었으며 그것을 사용하는 것은 사형으로 다스릴 수 있었다.

벨리사리우스 카울: 위대한 과업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