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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루카스가 스페이스 울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이유.

ㅆㅇㅆ(112.109) 2020.06.13 04:08:46
조회 6722 추천 96 댓글 25
														

펜리스의 다른 부족민이 다크엘다에게 습격받는데, 그들을 냅두자는 Ake라는 놈과 충돌하는 루카스.


‘When am I ever not serious?’ Lukas shrugged.

‘We have a duty, pups. Thesefolk are our life’s blood. They are Fenris. Without them, we are nothing. I will

not allow them to be made chattel while I play the fierce hunter.’

‘This is not our duty,’ Ake growled stubbornly.

‘The enemy are out there. We must scour them from the face of this world.

That is our duty. That is our purpose.’

‘Others are already doing that and more.’

‘And we should be with them, rather than here!’

Ake was shouting now. He

stank of kill-urge and frustration. ‘We should be at the forefront, fighting

alongside the rest of our brothers. Instead, you have led us into the wild to pick off isolated foes and shepherd these weaklings to safety.’

Lukas fixed his gaze on Ake. ‘And who are you to call them weak?’

‘I was chosen by the strong.’ Ake slammed a fist against his chest-plate. ‘Look

at them – they are cowards. If they are strong, they would have fought. Instead,

they flee. They flee these thin, hollow things.’ He stamped on a dark eldar

helmet, crushing it, and the head within as well. ‘Why waste time protecting

them if they cannot protect themselves?’

‘They are protecting themselves,’ Lukas said softly. ‘They have fought. Can’t

you smell the blood on them? The stink of death and sorrow? Look at the

wounds, fool.’ He gestured to the mortals. Many, including Hetha, were

watching the confrontation now, wide-eyed and uncertain. ‘Would you have

them match bronze against hell-forged steel? To what end?’

‘I would have them prove themselves worthy. As I did. As we all did.’ Ake

swung out his arms, indicating the other Blood Claws as they drew near. ‘This

world – this galaxy – is not for the weak.’

‘If the strong do not fight for the weak, then what is the point?’ Lukas snarled.

The words shuddered out over the ice. ‘Victory? Glory? Are you so blind that

you cannot tell purpose from desire?’ Two quick steps and he was in Ake’s face.

‘If you want to go, go. I am no jarl, to hold you against your will. I will not tell

you where to die, or when. And I will not waste breath explaining why you are

wrong, pup.’

‘Trickster. Enough.’ Kadir caught him by the shoulder. ‘Now is not the time.’

Lukas shook him off and turned away. ‘Purpose is not something you are given,

Ake. It is something you choose. I choose to help these mortals. I choose to help them survive. You can do as you wish.

That is the last I will say of it.’


"언제나 내가 안 진지했던적 있냐?" 루카스는 어깨를 으쓱했다.

"우린 의무가 있어, 애송이들아 이 사람들은 우리 삶의 피다. 그들은 펜리스고. 그들이 없으면 우린 아무것도 아니야.

내가 사나운 사냥꾼이 된 동안은 저들이 소모품이 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거야."

"이건 우리의 의무가 아닙니다"

Ake는 완강히 으르렁댔다.

"적이 저 밖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면상을 뒤져서라도 찾아야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의무고,그것이 목적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미 그렇게 하고 있고, 더 한짓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린 여기 이사람들과 아닌 다른 (형제들)과 함께 있어야합니다"

Ake가 소리쳤다.

그는 살인충동과 짜증을 느꼈다.

'우리는 다른형제들과 함께 싸우면서 선두에 서야해요, 그렇기에 우리를 미개척지로 인도하였고, 고립된 적들을 처지하여

약한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한겁니다"

루카스는 Ake에게 시선을 고정시켰다

"그런데 그들을 약자라고 부르는 것은 누구지?"

"저는 강함으로 선택됐습니다."

Ake는 주먹으로 가슴판을 내리쳤다.

"보십시오, 이들은 겁쟁이 입니다. 이들이 강했다면 싸웠을 것이구요. 대신 이들은 도망쳤습니다. 이 얇고 텅빈 놈들을 피해서."

그는 다크 엘다의 헬멧을 짓눌렀고, 그 안에 있는 머리도 역시 부숴버렸다.

"그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다면 왜 그들을 보호하는데 시간을 낭비합니까?"

"그들은 스스로를 보호하고 있다." 루카스가 부드럽게 말했다.

"그들은 싸웠어, 피냄새가 안나나? 죽음과 슬픔으로 이루어진 악취가? 상처를 봐 애송아."

그는 인간들에게 손짓을 했다.

Hetcha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눈이 휘둥그레지고 불안에 떠는 채 지금 대치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저들에게 청동 무기로 지옥으로 제련된 강철무기랑 싸우게 할려고? 무슨 목적으로?"

"저는 그들이 스스로 가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게 할 겁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모두가 그랬듯이요"

ake는 그의 팔을 휘둘러서 다른 블러드 클로가 가까이 다가왔음을 표시했다.

"이 세계-이 은하는 약자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강자가 약자를 위해 싸우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

루카스가 으르렁 거렸다.

그 말이 얼음 대지를 떨리게 하였다.

"승리? 영광? 장님이냐? 목적과 욕망을 구별할 수 없냐?"

빠르게 두 걸음 Ake의 얼굴에 갔다.

"가고 싶으면 가라, 내가 네 야를(jarl)도 아니고, 나는 너의 의지를 반박하며 너를 붙잡을 생각 없다.

언제 어디서 뒈질지 말하지 않겠다. 그리고 네가 왜 틀렸는지 설명하는데 시간낭비하지 않을거다 애송아."

"트릭스터 그만"

kadir가 그의 어깨를 잡았다.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야"

루카스는 그를 뿌리치고 몸을 돌렸다.

"목적은 네게 주어진 것 아니다. Ake, 네가 선택하는거다. 나는 이 인간들이 살아남는걸 돕기로 선택했다.

네가 원하는대로 해라. 그것이 내가 이것에 대해 말하는 마지막이다."


--

루카스 트릭스터 내용에서 발췌함


ㄹㅇ...좆간지네 이새끼. 맨날 트릭스터 트릭스터하는데 자기 행성 부족민은 챙기는 새끼....

그래서 스페이스 울프 새끼들이 대다수 자기가 강한 전사라는데에 자부심 가져서 부족민 보호에 소홀하니까

스울 자체를 좀 싫어하고 삐딱하게 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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