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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3차창작-라이오넬 헤러시) 농담이시죠?

그룩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1 21:47:57
조회 1971 추천 5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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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옥좌를 맡겠습니다."

성스러운 인류의 본산, 인류제국의 중추인 테라 황궁 지하에 울려퍼지는 목소리였다.

천장과 벽이 온갖 파이프로 뒤덮인 거대한 공간에는 푸르스름한 연기가 가득차 있었다. 연단 밑에 줄지어진 시설에는 아스트로패스들이 신음하고 있었고, 예지자들은 눈물을, 그 치유사들은 입과 귀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 온갖 기계 장치들이 흔들리며, 밸브는 온갖 색의 불꽃을 튀기고 있었다.

바로 이 고장난 기계 투성이인 이곳야말로, 인류제국을 지탱하는 최후의 보루였다.




"제가 아버지를 대신해 옥좌를 맡겠나이다."

공간의 중심에 위치한 거대한 연단에는 큰 계단을 따라 황금빛 근위대가 줄지어 서 있었다.

그 끝 꼭대기에는 황금 갑옷을 입은 거인이 빛에 휩싸인채 앉아있었고.
그 끝 아래에는 붉은 거인이 무릎꿇고 있었다.





"저를 디딤돌로 삼아 밟고 나아가소서.

그리하여 대적 라이온을 처단하소서."



무릎을 꿇고 거듭 말하는 목소리는 사이킥이 억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성대만으로도 거대한 공간에 메아리치기에 충분했다.


그것은 속죄이자 참회요, 그들에게 가능한 유일한 선택지이기도 했다.


옥좌 뒤편, 통제를 벗어난 웹웨이 게이트는 태양계를 삼킬 현실의 균열 그 자체였고,


이를 망가진 옥좌로나마 억누를 수 있는 인물은 그가 아는 한 단 둘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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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대적 라이온, 에버마스터(Evermaster)가 영원의 문에 당도했으니.

이를 막을 이는 단 한 사람 뿐이였고, 그는 옥좌에서 일어나야만 했다.

로드 커맨더 호루스 루퍼칼(Horus Lupercal)이 시간을 벌어주고 있을 동안에.










+ 너로서는 부족하다 +




그러나 들려오는 대답은 매정했고 현실은 차가웠다.

그것은 그의 상처입은 육신과 훼손된 영혼이 감당할 수 있는 과업이 아니였다.
그의 우행은 그 자신의 유일한 존재가치마저 빼았아갔던 것이다.

그는 비로소 자신이 무엇을 저질렀는지를 깨달았다.
그가 인류에게 새로이 펼쳐진 지평뿐만 아니라, 그것을 지킬 최후의 보루조차 자신의 손으로 바스라뜨린 것이였다.

자신이야 말로 이 전쟁의 시작이였고, 또한 종말이였다.



침묵하는 옥좌 앞에 무릎꿇은채, 진홍왕은 하나뿐인 눈을 감았다.





"일어서거라.

프라이마크는 무릎 꿇도록 만들어지지 아니하였던즉, 다시 한번 너를 만든 의지를 거스를 셈이더냐?"

익숙하지만 어딘가 생소한 목소리가 그를 질책했다.



진홍왕은 깜짝 놀라 몸을 일으켰다.

비물질계의 힘을 수련하기 이전부터, 그는 전장이 아닌한 주변에 벌어지는 모든 종류의 변화에 민감했고
특히 정신과 영혼에 있어서는 모든 것을 마치 피부를 맞대고 있는듯이 느끼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익숙함과 생소함이 뒤섞인 느낌은 기묘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가 아는 한, 자신의 정신을 그렇게 기만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아버지 한분 뿐이였다.

하지만 아버지는 지금 저 드높은 옥좌에 앉아계시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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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그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준엄하게 무장한 그의 형제들 사이로, 한명의 나이든 여인이 서있었다.

그녀는 특색없는 어두운 로브를 눌러쓰고 있었으되,
불타오르는 황금빛 독수리 홀과 목에 걸린 인장으로 하여금 그녀가 인장관임을 명백히 드러내고 있었다.

그렇다. 그녀는 인장관 말카도르(Malcador the Sigillite)였다.




"무엇을 놀라는 것이더냐? 진홍왕이여?

그대는 우리 중 가장 멀리 내다보고, 가장 앞서있다 자부한 이 아니였느냐?

어찌하여 이런 작은 속임수를 한꺼풀 벗어던진 것만으로 놀라는 것이더냐.

내가 주군 같은 시간을 사는 이고, 셀 수 없는 비밀을 나눈 이라는 것을 몰랐더냐?"



진홍왕은 차마 할 말을 찾지 못했다.

그는 진정으로 눈 뜬 장님이였다. 눈앞에 얇은 장막조차 알아보지 못하면서 큰소리치던 광대였다.
그의 붉은 피부가 더욱 붉어졌다.

평소와 같이 침묵하는 쿠스토데스 사이에서 그의 형제인 페투라보와 모타리온 또한 놀란 눈빛을 보였다.

오직 호루스는 이를 알고 있었을까?
그는 사람의 마음을 꿰뚫고 이용하는데 통달했으니, 설령 몰랐다한들 드러내지 않았을 것이다.





"폐하가 수많은 모습을 갖추었듯이, 나 또한 여러 모습을 가진 것에 지나지 않는다."


아니였다. 그것이 전부가 아니였다.

그것은 사실이되, 진실은 아니였다.

그것은 엄중하게 감추어진 비밀이였고, 감추어져야 했던 본질이였다.




"어째서입니까? 어째서 모습을 감추셨던 겁니까?"

진홍왕이 가까스로 입을 열었다. 몰라서 묻는 것은 아니였다.

다만 그는 아직 한가지 사실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것을 애써 외면하고 있었다.



"너답지 않게 뻔한 것을 묻는구나. 혹시 알고도 묻는 것이더냐?
너의 그 의문은 네가 그토록 말하던 어리석음이요, 그것이 인간다움임을 알아야할 것이다."

거인의 눈은 흔들리고 손에서는 땀이 나고 있었다.



"너는 내가 주군의 여인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할 것 같으냐?"




그것이 진실이였다.

그녀는 아버지와 가장 가까운 이였으며, 그 이상을 공유하는 이였다.
그와 가장 비슷한 처지에 놓인 이였고, 그와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이였다.


그리고 그것은 오늘부로 끝난다.

오늘 이후로 그녀는 다시는 아버지와 함께하지 못할 것인즉, 그 모든 것은 자신이 자초한 것이였다.

그가 끝장낸 것은 인류의 미래만도 아니고, 최후의 보루만도 아니였다.
아버지를 지탱하던 인간성, 그 반쪽마저 끝장낸 것이다.

제국 역사에 길이남을 너무나도 완벽한 패륜이였다.

차마 형제들과 눈을 마주할 힘도 없었다.
모타리온은 어이없다는듯이, 페투라보는 벌써 그를 한심하다는듯이 쳐다보고 있었다.
잠깐이지만 호루스와 생귀니우스가 그리워질 정도였다.







지금 그녀가 이 자리에 본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은 그러한 것을 의미했다.

자신을 대신해 황금 옥좌에 앉는 것.

자신도 감당할 수 없는 과업이였다.
망가진 옥좌는 제 아무리 강한 사이커라 하여도 홀로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였으되, 그것은 파멸을 전제로 하는 도전이였다.

그것은 영속자도 예외일 수 없었다.




"하지만 "


가까스로 짜낸 말은 그답지 않게 비루한 것이였다.

말카도르는 부드러운 눈빛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네 영혼은 지금 너무 나약하다. 그리고 나는 네 생각보다 강한 존재인즉, 네 걱정은 타당하나 나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자, 보아라."

잠시 백색의 빛이 시야를 메웠다.



빛이 사라졌을때, 그녀의 두번째 본질이 드러났다.

첫번째 본질은 얇은 위장을 벗어던진 것이였다면, 두번째 본질은 또 다른 껍질을 뒤집어 쓴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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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카도르 더 퍼스트 그레이 나이트
Malcador The First Grey Knight



그녀가 숨겨왔던 또 다른 모습이였다.



소문은 있어왔다.

악마를 사냥한다던 은색의 아스타르테스.
지옥같은 곳에서 불시에 나타나 악마를 처단하고 사라진다는 전설.

황제의 숨겨진 챔피언.



나의 첫째가는 아들 아흐리만이 넘볼수조차 없는 사이킥,

쿠스토데스를 이끄는 콘스탄틴 발도르조차 기만하는 창술,

로갈의 아들 지기스문트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굳건함,

로가와 같이 몸에서 후광이 일고, 생귀니우스와 같이 고귀하다 칭송받은 이.

최강의 아스타르테스를 꼽는다면 의심의 여지없이 정점에 설 것이라고 만인이 칭송하는 전설.



분노의 성채를 단신으로 침공해 888마리의 대악마를 베어 소멸시키고 황동 옥좌의 파편을 가지고 돌아왔으며,

부패의 정원을 홀로 방문해 잿더미로 만들고 여신의 꽃송이와 눈물을 가지고 돌아왔고,

변화의 미궁을 얼려버리고 그 파수꾼들을 미치게 하고는 그 중심에 있던 우물 물을 길어왔으며,

기쁨의 궁전에 초대되어 시종들을 매혹하고 그 주인과 독대하고는 그녀가 가장 아끼는 다섯번째 검을 가져왔고,

가장 처음 승천한 이를 8번 참수하고, 제국의 종말을 9번 막아섰다는 회색 기사의 신화.



테라 공성전의 시작과 함께 홀연히 사라졌던 이는

처음부터 우리의 곁에서 함께 싸워왔던 것이였다.




그는 그제서야 섭정을 둘러싼 수많은 비밀스러운 소문의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말카도르는 황제가 처음으로 만들어낸 유전공학적 창조물이다

말카도르가 지구를 돌아다니면서 주운 조각들로 황제를 만들어낸 것이다

황제와 말카도르는 무한한 힘과 무한한 계략을 나누어 가진 쌍둥이이다



그 모든 것이 거짓이며, 조금씩 진실이였다.

그들은 서로가 서로의 반쪽이자 걸작이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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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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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우전드 썬(Thousand Suns) 1중대원의 생각지도 못했던 대답에, 프라이마크의 분위기가 싸해졌다.



"농?

내가 알아들은 그런 의미가 맞는가?

내 형제, 울트라마린의 길리먼이 좋아했던 그?"



은하에서 두번째 가는 지성을 가진 황혼공의 두뇌가 풀가동하며 과부하되었다.

지금 그의 아들은 무슨 소리를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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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아니, 그게

만우절이지 않습니까. 오늘이. 테라 기준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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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만우절."

그는 하마터면 눈앞의 아들을 원자 단위로 분해시킬뻔 했다.


"그래, 그랬지 그런게 있었지"

그는 한순간 돌이킬 수 없는 짓을 할뻔했다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며 되새겼다.



분명 고대 테라에 그러한 문화가 있었다.

그의 아들들이 테라에 대한 기록을 살피며 알았던 모양이다.

어쩌면 그가 자신의 아들들과 가까워지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 때문에 그런 생각을 했을수도 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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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농담일줄 알았습니다.

섭정이 여인이고, 하물며 여인이 아스타르테스, 그것도 최고의 아스타르테스라니.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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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는 말없이 가던 길을 재촉했다.




정말 농담이냐고 물어보며 따라오는 1중대원을 뒤로 하고 걸어가는 그의 등뒤로

옥좌에 앉아 고통받는 이가 그려진 망토만이 펄럭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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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뒤, 사우전드 썬의 대원 1명이 데스워치에 차출되었다.

챕터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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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감추셔도 괜찮으시겠습니까?"


쿠스토데스의 캡틴 제네럴, 콘스탄틴 발도르(Constantin Valdor)의 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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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말이더냐?"


말카도르는 입고 있던 무장을 사이킥으로 허공으로 되돌려 없앤 뒤, 로브를 뒤집어쓴 평소의 모습으로 되물었다.

그녀는 방금 막 테라로 복귀한 참이였으며, 이는 앞으로 시작될 끔찍한 테라 공방전을 위해서였다.






"섭정의 비밀을 말하고 있습니다."

두루뭉술한 말이였지만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명확했다.

온갖 비밀을 다루는 섭정이지만, 주변에서 걱정할만한 그녀 자신의 비밀은 2가지 뿐이였다.

무엇보다 섭정의 지혜는 표현에 구애받지 않았으니. 그 이상의 언어는 필요치 않았다.




그녀는 별 대수롭지 않은듯이 말했다.

"비밀을 다루는 이가 하기에는 사치스러운 걱정이구나."

"감출 필요가 있을까요? 생각보다 문제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발도르의 지적은 타당한 것이기도 했다.

기실, 말카도르 본인이 제안하지 않았더라면 이 모든 것이 비밀로 부쳐지지는 않았을 것이기에.

그렇기에 발도르는 한가지 의문을 품고 있었다.



"무얼 궁금해하는지 알겠구나."

그녀가 걸어가며 말했다.





"사실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는 가장 큰 이유가 있단다. 주군도 동의한 것이지."

"그것이 무엇입니까?"

쿠스토데스의 초인적인 이성으로도 마땅한 이유를 헤아릴 수 없었다.

그렇게까지 심대한 이유가 있었던가?





그녀가 집무실의 문을 열며 말했다.







































"재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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