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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라이오넬 헤러시)횃불을 들어올리다.-1(수정재업)

단흑흑(58.76) 2024.02.15 23:16:35
조회 562 추천 11 댓글 1
														

-모든 설정은 라이오넬 헤러시 원작자이신 Paintnewb님의 설정과 이를 정리해둔 나무위키의 문서들을 바탕으로 합니다.


-제가 임의로 쓴 글이라 설정이 틀릴 수도 있고, 캐릭터성 붕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이 부분은 문제 시 자삭하고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글쓴이의 필력이 영 좋지 못하여 재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다음 글들을 참고하였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186058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143448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40145&search_pos=-238484&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9D.BC.EC.95.BD&page=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185018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51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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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언제나 그였다. 에레부스, 군단을 더럽히고 황제 폐하를 희롱한 자.그 길은 그가 군단에 들어오기 전부터 결정되어 있던 거겠지.


혼돈의 하수인. 그들의 노예이자 발목에 걸린 사슬을 자랑하는 자.


- 회색빛 군주의 일지. 율법의 신자(Fidelitas Lex)호의 잔해에서 기적적으로 회수 되어 대교황을 통해 축복 받은 여인의 묘에 바쳐짐.






"그렇다면 사냥하거라. 하지만 죽이지는 말거라. 그도 그 나름대로의 쓰임새가 있기 마련일테니."


- 대교황 로가 아우렐리안, 아르겔 탈에게 내린 마지막 임무.




"나는 내 사촌을 기억한다. 그는 그림자 같은 회색이되 가장 찬란하게 빛나던 이였으며, 신하가 아닌 자식으로서 충성한 가장 축복 받은 아들이었다. 그가 떠나간 자리는 이제 무엇으로도 채우지 못하며, 우상이 아닌 그의 인간 된 모습은 기억되지 못할 것이니, 도살자의 가장 거친 못질조차 이 비통함에 견주지 못한다."


- 분쇄자 칸, 회색빛 군주의 석관 안에 작게 새겨 넣은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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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하찮은 수작들도 끝인가 보군."




말을 내뱉은 자신조차 놀랄 만큼 거친 목소리를 내뱉으며, 나는 이미 움직이지 않는 배반자의 몸뚱아리를 바닥에 내팽개쳤다. 놈을 바로 옆에서 지키는 자들이니 조금은 쓸만할 줄 알았는데, 이것들은 내 붉게 물든 시선을 누그러뜨리는 것조차 하지 못했다. 도살자의 못은 쉬지 않고 황궁의 벽을 마구 두들기던 공성 병기들처럼 머리 뒤에서 여전히 거칠게 살의를 박아 넣고 있었다.




"아, 분쇄자. 이거 영광이군. 누추한 순례의 전당에 어서 오시게."




에레부스는 문신으로 뒤덮인 얼굴에 비릿한 웃음을 짓더니 과장된 몸짓을 하며 늘어진 시체와 잔해들 사이로 내게 다가왔다. 붉게 물들어 일그러진 시야를 통해서도 그 문신이 경전이라는 것을 읽고 알 수 있을 만큼 놈과 나의 거리는 가까웠다.




"진정 안타까운 일이야. 그대라면 시체 황제의 침묵 대신 황동 옥좌에 앉아 계신 온 전쟁의 군주께서 내리는 총애를 한 몸에 받을 수 있었을 터인데."




"개소리는 너를 따르는 머저리들에게나 뱉어라.-"




나는 보지도 않고 고어차일드를 집어던져 땅에 박아 넣듯이 내려쳤다 체인액스의 날카로운 이빨이 조금 전에 내팽개쳐져 누워있던 배반자의 머리를 가르며 땅에 박혔고, 놈은 움찔하더니 이내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아, 생각보다는 끈질겼던 모양이군.




"-그 개소리를 들어 줄만큼 골통이 빈것들이 여기 남아 있다면 말이다."




나는 이미 내 말이 사람의 말 보단 짐승의 으르렁거림에 가까움을 알았다. 못질은 놈의 얼굴을 보고 있을수록 점점 거칠어졌고, 시야는 붉다 못해 안구에 유리액 대신 피가 들어차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될 지경이었다. 맞물려 삐걱거리는 치악력을 못이긴 잇몸에서 흘러나오는 피와 레라멘 세포의 맛이 혀 끝을 적시는 것으로 미각 세포를 전부 셀 수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제 친아비에게도 버림받았던 네 아비가 아직까지 맨정신이었다면 사자의 난이 끝나고 뻔뻔하게 침묵하는 황금 옥좌를 섬겼을지, 꺼지지 못한 분노를 축복하는 황동 옥좌를 섬겼을지 모르겠군. 그렇지 않은가?"




"내 아버지께선 노예가 아니라 그들의 해방자가 되고자 하셨다. 버림받고 배신당했어도 네놈처럼 노예가 되어 그 사슬을 자랑스러워 하실 분은 아니셨어."




놈은 세치 혀로 나를 도발하듯 아버지를 모욕했지만, 놈의 되먹지못한 헛소리는 그저 우스울 뿐이었다. 아비에게 버림 받듯 외면당하고 그에게 등을 돌린 아홉 형제들에게조차 배신당했으나, 찢겨지고 타오르던 순간까지도 투사이자 자유인이었으며, 지금도 투쟁의 환상을 보고 계실 그 분께서 맨정신으로 실체조차 없는 것을 섬긴다라, 황혼공께서 직접 황궁의 방어막을 파괴했다는 것 만큼이나 들을 가치 없는 헛소리였다.




"분쇄자여, 너 또한 콜키스 사막의 꼬마처럼 무지에 안주하는 자에 불과하다. 그 분께서 내리실 축복이 네게 어떤 힘과 영광을 가져다 줄지 알려고도 하지 않으니."




"힘은 수단일 뿐이다. 영광이란 힘으로 쟁취하는 것이 아닌 다른 이들이 내게 내리는 것이니, 힘으로 그것을 취하려는 자는 그저 광인에 불과해. 허나-"




나는 도낏날을 지지대 삼아 땅에 박힌 고어차일드를 뽑아 들고 엔진을 공회전시켜 그 이빨에 끼어있던 잔해들을 털어냈다.




"-네놈이 섬기는, 그 사슬의 주인이 준 힘이 그토록 대단하다면, 전사로서 그것을 증명할 기회 정도는 주도록 하마."




나는 왼손으로 투구를 벗었다. 상처인지 피눈물인지 모를, 흘러내리는 피의 감촉이 턱선을 지나 파워아머 내피 끝의 틈을 따라 고이고 이내 엉겨붙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신선한 공기를 타고 전해지는 피비린내와 시취(屍臭)가 섞여든 놈의 악취에 도살자의 못질은 멈추지 않는 전쟁북처럼 머릿속을 마구 울려댔다. 어느샌가 내 입가에 일그러진 비웃음이 걸려있음을 얼굴의 잔근육들이 알려주고 있었다.




"Sanguius Extermis."




검투를 통한 증명의의식. 퍼스트블러드와 같은 대련이 아닌 목숨을 통해 가려내는 생사결(生死結).




"네 뜻이 옳음을 내게 피와 칼로써 증명해라. 하찮은 노예야."




"분쇄자 칸, 네 오만한 용맹함이-"




에레부스가 이제는 애처롭다는 듯 차갑게 웃으며 하려던 대답을 고어차일드가 굶주린 엔진음과 함께 먹어치웠다. 피와 모래로부터 빚어져, 세계를 먹어치우는 자에게 쓸데 없는 말의 반복이란 무구의 공회전보다도 격이 떨어지는 사치였다. 놈은 그제서야 크로지우스의 역장을 켜고 전투태세에 들어갔고, 가까운 거리에서 역장이 공기를 지지면서 만들어내는 오존의 날카로운 금속성 비린내가 놈의 악취를 밀어내며 콧속으로 파고들었다.




"그렇다면 덤벼봐라."




놈이 말을 마치고 입을 다물자, 고어차일드는 이미 새 먹이를 찾은 기쁨의 비명을 지르며 달려들고 있었다. 역장을 가동한 크로지우스가 그 경로를 막아섰지만, 옛 고룡의 이빨로 만들어진 톱날은 역장을 뿜는 그것의 머리를 사냥감의 살점을 뜯어내는 맹수의 턱처럼 박살내버렸고, 그 충격으로 남아있는 자루는 튕겨져 날아갔다. 무기가 부서지는 짧은 순간에 앞을 막으려 들어올려지는 반대편 손을 내려쳐진 고어차일드의 옆면으로 쳐냄과 동시에 왼손에 들고있던 헬멧으로 놈의 얼굴 한가운데를 후려치자, 핏방울과 깨진 치아, 부러져서 찢어진 상처 사이로 빠져나온 상악골 파편이 날아오르는 것이 정지화상처럼 보였다. 놈의 고통이 그 얼굴에 새겨진 경구를 구겨진 책장처럼 일그러트리자, 발톱의 끝에서 온몸으로 붉은 염료 위로 떨어진 강력한 표백제처럼 투명하고 차가운 감각이 퍼져나가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지체할 것 없이 내려찍은 헬멧을 놓아버리고, 고어차일드의 손잡이를 양손으로 거칠게 움켜쥐고 있는 힘껏 놈을 내려쳤다.



놈의 오른쪽 갈비뼈 바로 아래로 들어간 고어차일드가 살점과 파워아머의 복판을 가르며 빠져나오자, 그제서야 날아간 크로지우스의 손잡이가 바닥에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 뿜어지는 아드레날린과 제대로된 피를 맛 본 대못 때문인지 세상이 한없이 느려보였다.



에레부스는 넘어지듯 뒤로 물러서며 무릎을 꿇고 박살나서 바닥에 떨어진 크로지우스 대신 허리춤에 차고 있던 깨진 흑요석처럼 검고 불규칙한 검날을 가진 소검을 빼들었다. 난 내려까는 시선으로 놈이 그리하도록 내버려두었다.




"일어서."




고어차일드가 턱없이 부족한 먹이에 울부짖으며 땅바닥을 갈아댔다.




"증명해."




세라마이트 군홧발이 한 걸음에 갈려진 자갈을 으스러뜨리고, 두 걸음에 바닥에 흐른 피들을 머금는 것을 느끼며 나는 놈에게 걸어갔다.




"노예 새끼야."




에레부스는 비명에 가까운 함성을 지르며 칼날을 앞세워 내게 쇄도했다. 방금 크게 다친 것 치곤 무척이나 날카롭고 깔끔한 공격이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지만, 다친 짐승의 단말마 따위는 아무리 날카로워도 결국 발악에 불과했다.

나는 심장을 노리고 들어오는 검날을 쥔 손목을 왼손으로 거칠게 붙잡고, 고어차일드로 팔꿈치 위에서 그 팔을 잘라냈다. 톱날은 태곳적 살아있던 미카 드래곤의 아가리를 재현하는 것 처럼 갑옷과 살과 뼈를 다르지 않다는 듯이 잘라 끊어버렸다. 무게 중심이 실려있던 칼끝을 일어버린 놈의 몸은 거친 대해 위에서 방향타가 부서진 배처럼 내팽개쳐지듯 넘어졌다.

나는 오른손에 쥔 고어차일드를 던져버리고, 일어나면서 자세를 잡으려는 에레부스의 얼굴을 왼손에 아직 쥐고있던 놈의 오른팔로 후려치고 파워아머의 망가진 복부 부분에 오른손으로 주먹을 꽂아넣었다. 내지른 오른손 건틀릿의 파편이 부딪힌 플라카트(plackart, 복부 갑옷판)의 파편과 함께 폭발하듯 깨져 흩어지자 에레부스가 제 피웅덩이에 고꾸라졌다. 쓰러진 놈의 입을 막듯이 피거품이 흘러나왔다.




"그만하면 되었다."




나는 에레부스의 오른팔을 바닥에 내던져버리고, 고어차일드를 주워 들며 피 웅덩이에서 움찔거리는 놈의 몸뚱이에서 물러났다. 에레부스의 끄나풀들을 흩뿌리며 돌파한 복도의 너머로부터 지팡이가 바닥을 두들기는 소리가 가까워지는 것이 들렸다. 복도가 분명 아스타르테스의 시체로 가득했을 텐데, 시체를 피하거나 밀쳐내는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다. 오직 지팡이가 부서진 바닥에 일정하게 부딪히는 소리. 그 소리만이 경건히 복도의 끝에서 메아리치듯 들려왔다.

그래 맞다. 이 복수는 오롯이 나의 것이 아니다.


나는 미친듯이 나를 찍어대는 못질에 이를 악물며 부서진 문 사이로 보이는, 지팡이 소리와 함께 일렁이는 불빛을 향해 예를 갖췄다.




그가 왔다. 삼위의 성자, 대교황, 신앙의 불꽃. 그리고 맏아들을 잃은 아비.





로가 아우렐리안이 배교자에게 당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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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몇 가지를 더하고 내용을 덧붙인 추한 삭후 재업입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둘로 쪼개려 합니다.




이전 글에서 칸이 로가의 에레부스 사냥을 도운 것이냐는 댓을 남겨주신 분이 계셨는데, 이는 회색빛 군주를 쓸 때와 마찬가지로 ADB의 Betrayer 에필로그 챕터(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94372)에 묘사된 부분을 비틀어서 쓴 부분입니다. 흉악한 동행자(탈의 라움, 칸의 대못)를 가지고 반란에 몸을 담았으면서도 인간성을 잃지 않으려 했던 칸과 탈은 First Heretic과 Betrayer 단 두 권에 묘사된 것 만으로도 상당히 각별한 전우임을 알 수 있고 동시에 탈은 로가에게 가장 사랑 받던 아들이었습니다.


원작 헤러시 시리즈에서는 칸에게 아르겔 탈을 죽인 것이 에레부스라고 로가가 귀띔해주었고, 이에 칸이 복수를 하고자 가서 에레부스와 결투(라기보단 일방적 폭행으로 보일 정도로 압도적이었습니다.) 끝에 에레부스의 오른손을 잘라버리고 에레부스는 도망갔죠.


이 부분을 약간 비틀어서 아얘 로가가 칸에게 직접 복수를 거들 것을 부탁했다면, 그리고 에레부스가 도망치지 못하고 칸에게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 맞았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과 로가의 인간 횃불은 로가가 에레부스를 친히 교황의 상징으로 개조했다는 라이오넬 헤러시의 설정을 연결해서 써보고자 했습니다.(사소한 오마쥬인데 칸의 왼팔 완갑이 없는 건 자기 성질을 못 이겨서 전차 장갑을 후려쳤다가 깨진 것이라 들었습니다. 이 부분도 비틀어서 오른팔로 바꾸고 성질을 못 이겨 괜히 부순 것이 아닌 발톱에 저항하여 도끼로 죽이는 대신 주먹으로 제압하는 과정에서 부서진 것으로 각색했습니다.)


길어져서 분리한 부분은 칸의 관광에 이어지는 로가의 횃불 제작기겠네요. 그럼 블라갤 분들 모두 평안한 밤 되시고 주말밤에 마저 올리겠습니다.






마무리 못 한 게 결국 아쉬운데 결론은 내가 왜 대학원을 가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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