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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킨 소설) 엘프노예 찌찌 만지는 거 나옴(진짜임) - 블랙라이브러리 마이너 갤러리

*초보라서 오역 가능성 다분하니 감안하고 읽어주셈이전 상황:자기 즉위식에서 엄마 남친 반글리르에게 왕위를 뺏기고 지하감옥에 갇힌 채로 깨어난 루리엔.자신을 나마리엘이라고 소개한 나마르티 여자가 찾아온다."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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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오역 가능성 다분하니 감안하고 읽어주셈

"자유는 그저 시작일 뿐이야, 왕자 전하."

루리엔은 씩 웃었다.

"손 잡을 때 쓸 다에타르(daethar, 대체 뭐임???)는 가져왔나?"

"더 나은 걸 가져왔지."

그는 움직임을 느꼈다.

제 자리를 벗어난 물이 뺨을 가로질러 힘차게 움직이며 그의 망토를 펄럭였다.

손 안의 날카로운 온기.

갑작스러운 냉기.

그리고는 무지막지한 고통.

루리엔은 나마르티 여인이 그들의 마주잡은 손 사이로 단검을 찔러넣었다는 깨달음과 함께 비명을 질렀다.

"내가 반글리르의 음모를 엿들을 수 있었다면,

당신에 대해 어떤 소문을 들었을지 상상해 봐."

그녀가 쉿쉿거렸다.

그녀의 숨결이 그의 얼굴에 닿았다.

"나는 진실의 맹세를 받겠어. 당신의 영혼으로부터 끌어낼거야."

그들의 피가 뒤섞이자 그녀는 영창을 시작했다.

뒤틀린 모음의 연속은 그의 입안의 연기만큼이나 어둡게 친숙했다.

아이도네스의 피는 원래도 차가웠지만,

루리엔은 그녀의 영창에 그의 피가 강의 얼음물만큼이나 느려지는 것을 느꼈다.

브리옴다르의 이샤란(마법사 계급)은 일곱 바다 사이에서 전설적이었으며,

오직, 그리고 어쩌면 모르판의 소울렌더들만이 거기에 견줄 수 있었다.

라게테 여왕은 그들 사이에서 꽤나 고위층이었으며,

그녀의 입양된 아들은 마법에 대한 약간의 공포를 지닌 채로 어른이 되었다.

혹은 그렇게 생각해 왔다.

그는 너무나 많은 늦은 사실들에 대면당하고 있었으며,

그는 무엇이 사실이었고 확실한지, 그리고 어떤 것이 한번도 일어나지 않은 일인지에 대한 확신을 잃기 시작했다.

(중략)

이것은 그와 그녀의 흐른 피를 넘어 구사된, 신에게의 외침이었다.

"놔!"

루리엔이 비명을 질렀다.

나마리엘은 나이프를 더욱 세게 쥐었다. 그의 비명은 더욱 높아졌으며, 커졌다.

그녀는 꿰이지 않은 손으로 그의 입을 막았다.

"아에샤이시여, 이 자의 영혼을 제 것과 묶으소서. 아타에르티이시여, 이 자의 육신을 제 것과 묶으소서.

라드리엘라이시여, 이 자를 제 것을 제외한 모든 미혹으로부터 눈멀게 하소서.

드라키라이시여, 이 자의 그 영혼과 그 육신이 방황치 않도록 보우하소서..."

"옛 신들은 죽었어!"

그녀가 만신전의 모든 아슈르 신들의 이름을 영창하는 사이, 루리엔은 나마리엘의 손가락 사이로 을러댔다.

"마슬란이시여, 이 자를 저를 제외한 모든 눈으로부터 숨기소서..."

"넌 대체 뭐지?"

"네티르의 일원.

나는 이샤란 코랄루스로부터 신들의 보살핌과 코릴리엄의 꿈없는 잠에 빠진 사자의 영혼을 감내하도록 훈련 받았어.

그들은 나를 잘 알아."

"몰락한 권능에 대한 맹세는 무의미해."

"이게 무의미해?"

나마리엘은 나이프를 뒤틀었다.

두 아엘프 모두 격통에 비명을 질렀다.

고통이 루리엔을 저주처럼 집어삼켰다.

머리 위의 대해가 신성의 무게로 격동했다.

루리엔의 영혼에 가해지는 압력은 거인과 같았고, 관자놀이는 얼어붙을 듯 했으며,

어둠은 더욱 깊어져 갔다.

염수의 얼음이 나이프에 의한 검상로부터 그의 팔을 향해 돋아났고,

가시달린 작은 크릴들이 내는 벌레소리가 그 뒤를 이었다.

"신들이 들으셨어."

나마리엘이 말했다.

"카다이와 키타라이, 그들이 지금 기다리고 있어. 뭐라고 말씀드릴래?"

"나는... 나는..."

"그들 앞에서 맹세를 바칠래?"

"나는..."

"아니면 반글리르를 위해 이 창살 안에서 떠다니겠어?"

루리엔은 이를 갈았다.

"바친다!"

그의 약속은 나마리엘이 하나가 된 손으로부터 나이프를 뽑아냄에 따라 비명이 되었다.

그는 입을 벌린 채 뒤로 비틀거렸고,

불구가 된 손을 가슴팍으로 가져 간 채,

그의 마지막 의식은 흩어지는 마슬란의 잔재를 느꼈다-

만약 그게 그가 느낀 그 끔찍한 무게라면.

하지만 나마리엘은 마법을 쓸 수 없을 터였다.

코랄루스에서 수련받은 자조차도 그들의 수호자의 시선을 소환할 수는 없을 터였다.

할수 있나? 그건 달리 다른 것일 수가 있었나?

그는 여전히 장님인 채로 주위를 둘러보았다.

어떠한 변칙 없이 차갑고 느리게 뛰는 그의 심장만이 있었다.

그는 창살문이 열리면서 자물쇠 안에서 돌아가는 열쇠 소리조차 간신히 들을 수 있었다.

나마르티가 그의 이마에 키스를 하면서, 물 속에서 신선한 혈향과 섞인 나이아드 꽃의 향취가 풍겨왔다.

움찔하기에조차도, 그는 영혼 단위에서 너무 둔해져 있었다.

"자유를 만끽하는 소감은 어때, 내 사랑?"

코이츠wwwwwwww 통수 치려다가 통수 맞은wwwwwwwwwwww

과연 루붕이의 운명은 어찌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