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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라이오넬 나이트 로드의 식문화 탐구

ㅇㅇ(61.79) 2023.05.01 11:14:56
조회 2737 추천 23 댓글 8
														








(모바일 최적화)





나이트 로드의 식문화는 타 퍼스트 파운딩 챕터에 비해 그 역사가 매우 짧다.



우선, 대성전의 군단들은 유전 아비의 모성과 테라의 출신지가 혼합되어진 식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반면 나이트 로드는 수경 재배와 육질 합성에 기반한 군반 기본 식단에 죽이나 묽은 스프를 먹고 식재를 가열하는 과정을 선호치 않는 경향이 섞일 뿐이었다.



이는 모성 노스트라모의 환경과 고참 군단원들의 식생활에서 비롯된 이유에서였다. 노스트라모는 빛이 들지 않는 행성이었고, 군단원들은 지하감옥에서 형을 보내, 가열을 이용한 식문화가 발달하기 어려웠을 뿐더러 그것에 대한 거부감도 만연해 있었다.



모성의 신입들과 고참들이 대체식 가루로 쑨 묽은 죽을 먹으며 무언의 공통감을 형성 했다는 증언이 있으니, 나이트 로드의 초기 식문화는 ‘문화’라고 부르기 어려울 정도로 원시적인 단계에 그쳐있다는 추측만 가능했다.



리멤브란서들은 콘라드 커즈가 예지의 족쇄를 뿌리치고 저항하기 시작한 시기를 8군단 식문화의 본격적인 형성으로 여긴다. ‘밤의 유령’으로 돌아온 그는 법을 지키고 잘못을 뉘우치려면 마음과 신체에 일종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군단이 주관하는 형무소에 보다 개선된 식단이 들어왔고, 빈민 구제에도 신경을 쓰자 최소한 집행 과정에서 처벌에 대한 반발이 줄어들었다. 따뜻하고 넉넉한 식사가 주는 이점에 주목한 커즈는 형무소의 식단을 그러했듯 군단의 식단도 개선했다.



이 시점부터 나이트 로드는 주식과 부식이 모두 조리되고 식재의 형태를 부분적이나마 갖춘 식단을 갖추게 된다. 리멤브란서들의 기록에 따르면, ‘합성/건조 어육을 넣은 크림 스튜와 흑빵’이 현재로서 확인되는 가장 오래된 메뉴이다.



8군단의 식문화는 대성전 후반에 그 절정에 달했다.



본디 노스트라모의 모든 것을 쓸어버리며 일말의 흔적도 남기지 않았을 커즈가 반면, 교사로 쓰고 군단 정체성을 확립하는 교육에 쓰기 위해 노스트라모 중상류층의 문화를 일부 보존했는데, 이에 포함된 요리법을 식단에 반영한 것이었다.



그러나, 사자의 난이 일어나고 제국이 대성전으로 이룩한 영토가 반으로 갈라지면서 점차 쇠퇴해갔다. 후방에서 반역파의 행성들을 처단하며 바쁘게 굴려지던 와중, 유전 아비가 불칸에게 사로잡히는 참사까지 일어나 식사를 즐길 여유마저 사라졌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기교가 필요한 조리법들이 점차 잊혀졌고, 정비할 시간조차 넉넉히 갖지 못해 인공 재배와 육질 합성의 시설들이 하나 둘 작동을 정지하고 말았다. 난이 후미에 접어들 무렵에는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끓인 수프를 주로 먹었다.



노스트라모 식문화의 마지막 잔재는 사자의 난을 거치며 완전히 사라진다. 커즈가 군단원을 소모하다싶이 숙청한 탓이다. 상당수의 마린들이 쓰러졌고, 개중에는 모성 하류층의 방식으로 식사를 만들었던 이도 있었다.



8군단이 간직한 모성의 흔적은 육포와 건량, 훈연 청어 위주의 건조한 음식과 스피리터스라는 술 하나 뿐으로, ‘문화’라고 칭하기엔 그 양과 종류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



이렇게 메말라버린 나이트 로드의 식문화는 파운딩이 실시된 후에야 조금 복원된다. 심문관이 된 커즈가 심문청의 비스트로와 매점,

샌드위치 가게등을 들여와 후계 챕터들에게 적극 권유했다.



현시대의 비스트로는 바 형태를 차용한 간이 식당으로 반주로 곁들여지는 간편한 음식을 주로 내놓는다. 제대로된 식사를 즐기기 어려운 이단 심문관들을 위해 24시간 3교대로 운영되어 커즈도 몇 번

이용해본 적이 있었다 한다.




새벽에 갑자기 나타나 아무 메뉴와 주류를 주문하고는, 직원이 눈길을 주면 접시와 잔을 남기고 사라졌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커즈의 이런 기행은 메뉴 대부분을 먹어볼 때까지 반복되었다.



콘라드 커즈는 비스트로의 적절함을 알고 후계 챕터들에게 권했다.

선제 타격 작전 이전에 브리핑을 하듯, 파운딩 과정에서 설계도와 사진, 맛 평가등을 보여주며 챕터 마스터에게 식당과 비스트로중 하나를 택하라고 말했다.



물론 둘 다 선택한 챕터도 더러 있었다.



나이트 로드와 그 후계 챕터들의 비스트로는 식사보다는 포장 위주로 운영된다. 주로 샌드위치와 튀김류, 기타 음식만을 제공하나, 이는 커즈와 챕터 마스터의 기묘한 대화 과정에서 비롯됐다.



커즈 입장에선 나름 입맛에 맞을 만한 음식들을 권하면 챕터 마스터는 프라이마크의 제안이니 일절의 고민도 없이 따르는 것이다. 입맛에 맞아 반응이 좋다니 결론적으론 다행이겠다.



비스트로에서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줄을 서는 것은 일상적인 풍경이다. 마린들이 예방 전쟁, 선제 타격, 암살 등의 작전에 상시 대기하기 때문에 느긋한 식사를 즐기기 어려워서이다.




나이트 로드 계열 마린들은 말 보다는 수신호와 복스 신호음, 눈치

등의 간접적 소통 수단을 선호하여 주문 시에도 짧게 말하거나 주문을 적은 용지를 직원에게 내놓는다.



주로 택해지는 메뉴는 샌드위치이고, 튀김류와 칠리를 끼얹은 분말형 으깬 감자가 그 다음이다. 샌드위치는 길쭉한 빵에 고기와 치즈,



피클 혹은 절임 채소를 넣었고 튀김류는 감자나 양파, 오크라와 모짜렐라 치즈 등 샌드위치랑 곁들여 먹기 좋다.



특히, 샌드위치는 즉석에서 선택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넣고 오븐에

치즈를 녹이거나 파니니 그릴로 누르는 등 선택의 폭이 매우 넓을

뿐더러, 빵을 가르고 속을 채우는게 마린들의 창작욕을 묘하게 충족해서 즉석에서 빵을 잘라달라는 주문이 많이 들어온다.



이하는 샌드위치 주문에서 제공되는 재료의 종류 모음이다.




빵: 통밀빵, 플랫 브레드, 브리오슈, 포카치아 (45cm, 60cm)




고기: 생햄, 훈연햄, 염장 소시지, 훈연 소시지, 로스팅한 고기, 테린

파테 (모든 종류는 가금류와 우제류 지원)




기타: 계란 오믈렛, 삶은 계란과 마요네즈, 불리고 마요네즈와 섞은

청어, 과카몰리




채소: 오이 딜 피클, 절인 할라피뇨, 마늘, 양파, 적채, 썬드라이 토마토, 자우어 크라우트, 통조림한 올리브, 옥수수




기타: 후추, 이탈리안 시즈닝, 발사믹 식초, 소스류




여기에 튀김기를 관리하며 으깬 감자를 용기에 담고 소스와 토핑을

얹기 까지 해야 하니 여간 힘든 일이 아니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둡고 구석진 곳을 선호하는 마린들을 자주 볼 수 있어 시종들

사이에서 나름의 인기가 있는 직이라고.




숙련된 시종이라면 속재료의 종류만으로 소속과 이름을 알 수 있다

하고, 주문이 어떻게 변형되는지에 따라 마린의 기분이나 상태를

짐작이 가능할 정도라 여겨진다.




평소 주문에 고기나 치즈를 많이 넣어달라 하면 임무 출동 전이고,

매콤한 소스와 마늘 피클이 함께한다면 스트레스 해소, 토마토와 올리브에 레몬 드레싱이 있다면 해장용, 샐러드를 넣어달라면 휴식기 등 다양한 변용이 있다.




이렇게 조리된 샌드위치나 기타 음식은 종이 용기에 담겨 마린들의

거처나 선호 장소로 옮겨진다. 그들은 식사에 앞서 여분의 용기로

음식을 소분하여 예상치 못한 출동 명령이 떨어질 경우에 대비한다.

느긋하게 통으로 먹다가 부리나케 준비하는 신병도 더러 있다.




비스트로는 만남의 장으로서도 기능한다.



고독을 즐기는 경향이 있는 나이트 로드 계열 마린들이 형제와 약속을

잡는 주 장소로, 출동 명령 때문에 엇갈리는 만큼 나름의 의미가 있다.

이때는 바 자리에 앉아 파스타나 스프, 샐러드, 미리 준비된 솔즈베리 스테이크, 미리 육수랑 오븐으로 조리해둔 청어를 즐긴다.




스테이크와 청어를 제외하면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토핑을 유용한

것이지만, 갓 만들어져 따뜻하고 신선한 채소가 들어가기도 하여

그 의의가 작지 않다.




비스트로의 별미로는 커다란 치즈에 굴린 파스타와 갖은 토핑을

넣고 팔팔 끓인 콘소메 스프가 있다.




치즈 파스타는 엄청 큰 원형 치즈를 가르고 스피리터스로 플람베하여 내부를 녹인 다음, 그것에 파스타와 소량의 면수를 넣어 소스화

하는 것이다. 후추로 마무리하여 약간의 킥이 있고 빠른 조리가 가능하며 치즈를 듬뿍 써서 맛이 진하다.




원형 치즈에 파스타를 버무리는게 마치 뱃속에서 휘젓는 내장 같다고 하여 좋아하는 별종도 더러 있다.




콘소메 스프는 샌드위치의 고기류와 채소, 때로는 피클을 볶고

콘소메를 넣어 팔팔 끓인 후 제공되는데, 서늘한 감이 없잖아 있는

챕터 시설에서 즐길 수 있는 소수의 국물 요리이다.




다른 챕터의 마린들이 큰 식탁에서 여럿이 모이는 반면, 나이트 로드 계열 마린들은 비스트로의 바 자리에 앉아 상술한 음식들에 스피리터스를 반주로 마신다. 인원 두세명으로 규모가 매우 작다.




한편, 그는 끓어오르는 정의감을 다스릴 방법 또한 제시하였는데,



나이트 로드 마린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창작욕을 생햄과 소시지, 테린 등의 식육 가공품인 샤퀴테리를 만드는 게 그것이었다.



욕구를 건전하게 다스릴 뿐만 아니라, 재료로 작품을 만들기에 앞서 손을 풀고 기초적인 기술을 연마할수도 있다. 유전 아비인 커즈가 이용했던 취미이니 그를 따라하는 의의도 존재한다.



샤퀴테리는 개인 공간이 아닌 식당에서 이뤄진다. 사실상 식당의 이름만 빌린 공예실에 가까우며, 조리시설도 고기를 거는 갈고리나 냉장고

등이 많으며 내부 온도도 낮다.



마린들에 의해 제조된 샤퀴테리는 주문 폭주에 염려하거나, 고독함을

매우 즐겨 주문조차 꺼려지는 등의 사유로 인해 식사 대용으로 소모된다. 매점에서 구매한 치즈나 크래커 등이 곁들여진다. 간혹 챕터 시종들에게 수고의 의미로 주는 경우도 있다.



공예 활동을 한 후 들르기도 하며, 예술품 제작에 쓴 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간단히 즐긴다. 내장을 썼다면 내장 수프나 소시지를, 뼈를 썼다면 골수를 얹은 로스팅한 고기를, 부속을 썼다면 부속과 잡육으로 굳힌

테린을 먹으며 피를 썼다면 블랙 푸딩을 주문한다.



매점은 막 임무를 끝낸 마린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가공 육포와 크래커, 치즈 및 일회용 소스와 조미료 등을 판매하며

월드 이터와 비슷하게 과자류의 비중도 높다. 무인 계산기가 여럿 있어

쾌적하고 신속한 구매를 가능케 하며, 슬러시 기계를 통해 타이어 식감인 육포와 더럽게 쓴 초콜릿으로 고통받은 미각을 돋구는 걸 도와준다.



매점에는 불규칙적인 식사와 이에 수반된 소분 경향이 반영됐다. 육포나 치즈는 낱개로 여러개가 묶여있고, 과자류에는 스티커가 동봉되어 언제든지 열고 닫을 수 있다. 바구니를 들고 제품을 쓸어담은 뒤 슬러시를 결제하는 마린은 십중팔구 장기간의 임무를 뛰었다고 보면 된다.



결제는 후불로, 모든 마린이 휴식하는 기간에 정산하여 지불한다.



이런 간편한 식사와 가공식 위주의 나이트 로드에도 일종의 연회 개념이 존재하는데 바로 예술품 전시회다.



샤퀴테리를 한다고 창작욕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때로는 공예 활동을

해야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복무 의지를 고취할 수 있다. 예술품 전시회는 이렇게 만들어진 예술품들을 한 곳에 전시하는 행사다.



마린들이 공들인 예술품 보존을 위해 식당의 샤퀴테리 조리실 한켠을

빌려 전시하고, 관람 보조 및 보안을 위해 큐레이터를 겸하는 마린이

상시 배치된다. 높은 예술안과 신뢰가 요구되는 명예로운 일이다.



구석에는 관람을 하며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파티 푸드와 스피리터스가

준비되어 있다. 마린들이 만든 샤퀴테리와 매점의 간식, 비스트로의

음식들이 올라온다.



때로는 추운 몸을 뎁히기 위해 작은 그릇에 담고 패스트리 반죽으로 감싼 콘소메 스프, 보다 완성도가 높은 예술품에 맞춰지는 파테 앙 크루트, 브루스케타 등을 식당에 의뢰하여 내놓기도 한다.



행사라고 하지만 여유 시간에 맞춰 많으면 네다섯명이 있는 정도다.

이때 근황을 나누며 안면을 다지는 등, 나이트 로드식 데면데면한 친교의 장이 형성된다.



이단 심문청에 합류한 나이트 로드에서도 빠지지 않는데, 친밀감과 존중의 표시로 마린들이 일부 소속원에게 초대장을 돌리기도 한다. 대부분은 멋모르고 갔다가 기겁하지만 일부 급진적이고 응징적인 이단심문관은 오히려 환호하며, 그들 사이에선 초대장을 받는 것은 일종의 훈장이라 여기지기도 한다.



===



나로 역사도 써서 많이 길어짐;

몰루는거 있으면 질문 ㄱㄱ

다음은 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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