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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라이오넬 헤러시)3차장작) 스케이븐 - 뿔난 쥐 이야기

팝콘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30 03:50:00
조회 870 추천 1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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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쥐는 과거 어린 원시 스케이븐에 불과했습니다. 그는(혹은 그것은) 자신의 동족들처럼 행성 지하를 돌아다니다가 배고픔을 못이기면 목숨을 걸고 지상으로 나와 고깃덩어리들을 가지고 잽싸게 먹어 치우는 원시 종족이었습니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아마테리움이 그 행성을 잡아 먹었을 때 지상의 동식물들은 잔혹한 워프의 탐욕 속에서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오직 지하에있던 쥐인간들만이 간신히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죠.


뿔난 쥐는 아마테리움에 삼켜질 당시 다른 동족들처럼 지하로 도망쳤습니다. 차이점이라면 그는 그 광경에 위대함과 경이로움을 느꼈고 다른 동족들보다 조금 더 늦게 도망쳤다는것이지요.

 비로 본능적인 공포심과 경외감이었지만 그것만으로도 그가 동족들과는 다른 존재라는 것을 암시했습니다.

수 개월 뒤 행성이 아마테리움의 아가리에서 빠져나왔을 땐 맑고 청량했던 행성의 표면은 녹빛의 워프스톤 광맥들로 이루어진 황량한 바위 행성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주에서 바라본 그 행성은 검은 암석 덩어리 위에 수 백, 수 천의 녹색 광맥들이 줄기처럼 표면을 덮은 모습이었죠.

 

뿔난 쥐는 새로운 이 녹색의 광물에 과거 그가 아마테리움을 향해 느꼈던 감정을 똑같이 느낌을 깨닫고는 본능적으로 광석 한 덩어리를 늘 품에 가진 채 돌아다녔습니다. 식량이 부족해진 쥐 인간들은 극도의 허기를 느끼며 미쳐갔고 뿔난 쥐를 포함한 몇몇 원시 쥐인간들은 무언가의 영향으로 다른 존재들이 되어갔습니다. 

 그들은 다른 이들보다 높은 지능을 가지게 되었고 힘이 센 이들은 원시적이고 야만적인 동족들을 노예로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이런 존재들이 지하 내부 곳곳에 자리잡아 자신만의 세력을 키우기 시작했죠.


행성 지하엔 식량을 위한 거대한 내전이 발발했습니다. 오직 살기 위해 동족을 무너뜨리고 쥐 군주들은 피라미드의 꼭대기에서 떨어지는 전리품들을 먹으며 허기를 채웠으며 남은 찌꺼기들은 자신의 '노예'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하지만 뿔난 쥐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채 자신의 광석을 들고 쉼 없이 도망치는 삶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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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의 광석은 어린 뿔난 쥐만 노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새로운 자원을 탐내는 한 인간의 개척 무리가 행성 표면에 발을 밟았고 이내 자신들만의 개척 도시를 짖기 시작했습니다. 지하의 내전에 정신이 팔린 쥐 인간들은 자신들의 고향에 약탈자가 들어온 것도 모른 채 이 '식량 전쟁'을 이어나갔죠.

 도시는 점점 커지고 곧 행성은 이 아무 것도 없는 섹터에서 유일하게 인류의 보금자리이자 역동적인 행성이 되었습니다. 포화 상태인 도시는 첨탑과 같은 구조물들이 생기고 훗날 하이브라고 불리우는 이 도시들은 행성 곳곳에 자리잡게 되었지요.


이 표면에 있는 광맥은 워프스톤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땅에 밖으면 오랜 시간에 걸쳐 주변에 증식한다는 특성 상 자원이 마를 일은 없었지만 이 가치있는 광물의 수요는 주변 성계에도 생겨나고 워프스톤이 자라나는 시간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결국 인류는 점점 지하로 행성을 파 내려가고 하이브의 지하 높이 이상으로 파내려 갔을 때 즈음에 행성의 토착민들과 조우했지요.

 첫인상은 미지의 존재와 조우했다는 사실 자체에 반가움이 아닌 공포심으로 도망치기에 바빴지만 이내 그 둘은 언젠가 서로 충돌해야 한다는 것을 짐작했지요. 인류는 더 많은 부를 위해 쥐인간들은 생존을 위해 서로에게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처음 전쟁이 발발했을 때 인간들은 매우 월등하게 발달 된 무기들과 인력을 통해 원주민들을 학살했지만 곧 내전을 끝내기로한 쥐군주들이 연합하여 달려들자 감당할 수 없는 물량을 못이기고 결국 각 하이브들의 지하까지 쥐인간들이 쳐들어오기에 이르었습니다. 아무리 상대는 원시적인 종족이었지만 그 수는 역사책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기준의 물량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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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군주들이 연합을 맺었을 때 그들은 상대방이 고깃덩어리라는 사실에 의거하여 평화를 맺은 거였습니다. 그들의 짐작대로 동족을 죽이는 것보다 훨씬 양이 많은 고기들이 인간에게 담겨있었고 또한 셀 수 없이 죽어나가는 동족들은 살아남은 자들에겐 공짜로 생긴 식량이었죠. 썩어 넘쳐나는 식량은 쥐인간들의 수는 늘어만 갔고 죽여도 죽여도 끝없이 몰려오는 쥐떼의 무리들을 감당할 수 없던 인류는 최후의 방법을 쓰기로 했습니다.


행성 지하 곳곳에 박혀있던 워프스톤에 같은 에너지를 다루는 돌연변이인 사이커들을 이용해 표면 내부 곳곳에 에너지를 폭증 시키기로 하고 그 여파를 통해 지하의 원주민들을 전부 몰살 시킬 계획이었습니다. 어떤 여파를 끼칠 지 몰랐기에 최대한 꺼려했던 방법이었지만 만약 효과만 확실하다면 전세를 역전 시킬 수 있는 기회였기에 이 '최후의 수단'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증식하는 워프스톤 여분을 남겨둔다면 재기할 기회도 있다고 생각했지요.


의식이 시작되자 행성 내부의 광맥들은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테리움의 에너지가 행성 광맥을 강타하자 원주민들은 경악을 하며 사방으로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오직 뿔난 쥐만이 그때 그 경이로움을 다시 느끼기 시작했지요.


끔찍하고도 참혹한 에너지 파동이 수 십, 수 백억, 수 조에 달하던 원주민들을 학살하기 시작했을 때 행성 내부엔 작디 작은 이질적인 균열 하나가 열리기 시작했고 뿔난 쥐는 자신이 아끼던 워프스톤 광석과 함께 그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이상하게도 다른 쥐들은 그 균열을 느끼지 못하였죠. 

 그저 본능에 이끌려 균열 안으로 들어간 뿔난 쥐는 에너지 파동의 여파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족들은 아마테리움의 찌꺼기로 변해버렸고 지진을 일으키던 쥐들이 발걸음은 이제 가벼운 바람만을 일으키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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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승리를 만끽할 때 뿔난 쥐는 자신이 건너온 곳 사방을 둘러보았습니다. 태양빛도 없는 거대한 녹색의 하늘을 가진 사막에 홀로 던져 진 이 어린 쥐는 두려움에 떨며 고향을 찾고 있었습니다. 균열은 사라져있었고 주변엔 먼지 뿐이었죠.


이윽고 한 커다란 존재가 그에게 다가왔습니다. 처음 보는 경이로운 존재에 뿔난 쥐는 얼어 붙었고 그가 손짓하자 그의 눈엔 빈 하늘에 믿기 힘든 광경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거대한 먼지 폭풍 그의 주위에서 비단처럼 일렁이고 있었으나 사실 그건 학살 당한 그의 동족들의 영혼들이 비명을 지르며 하늘을 가득 매운 광경이었습니다.


악마는 작은 쥐를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아무 말 없이 묵묵히 작은 존재를 살피던 악마는 이윽고 그가 가지고 있던 아끼는 워프스톤을 잘게 부수어 가루로 만든 뒤 두려움에 못 이겨 얼어붙은 뿔난 쥐의 아가리 속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하늘에 있던 영혼의 물결은 그에게로 향했습니다. 아마테리움의 에너지가 영혼들의 등대가 되어주었고 그 등대는 뿔난 쥐 자신이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모든 죽은 쥐의 영혼이 그에게 빨려들어갔고 악마는 다시 균열을 열어둔 채 사라졌습니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살과 영혼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며 몸부림 치던 어린 쥐는 자신이 다른 존재가 되었음을 느꼈습니다. 눈이 뜨이고 지성이라는 개념이 뿌리 깊게 자리잡아 그의 뇌를 지배하고 차마 사용하기조차 두려운 에너지가 몸 안에서 흐름을 느꼈습니다.


 그 곳에서 몇 날 몇일이 지났습니다. 악마가 떠난 자리에는 과거의 자신조차 잊은 채 거대한 존재가 초월적인 힘을 휘두르기 시작했습니다. 악마가 만든 균열은 점점 커져서 새로운 존재가 지나갈 수 있을 만큼 넓어졌고 그 존재는 균열 밖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지성이라는 개념이 그의 뇌를 가득 메우고 변하면서 초월적인 존재가 세상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그 악마가 누구인지는 몰랐지만 다시 태어난 이 존재에겐 다시 만나고 싶은 -정확히는 그의 힘마저 전부 먹어치우고 싶은- 존재였지요. 


아마테리움에선 몇 일이었으나 현실에선 몇 달이 조금 지난 시기, 인간들은 마침 내 전쟁이 끝났음을 선포하고 축제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거리 곳곳에는 쥐의 죽음을 묘사하는 난잡한 그림들이 쏟아져나오고 폭죽이 터지는 광경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얼마안가 사태를 파악했습니다.


하늘엔 전례없던 거대한 폭풍번개가 몰아쳤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균열이 열리고


마침내 그들은 그들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위를 바라보았을 때 그들은 보았습니다.


하늘을 가득 메운 뿔이 난 쥐의 형태가 자신들을 향해 아가리를 벌리며 강림했음 을


그리고 자신들의 마지막이 다가왔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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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뿔난 쥐 탄생은 이럼


처음부터 뿔이 있던건 아니고 영혼 냠냠 후루룩 한 뒤 위 모습 처럼 됬다고 보면 됨


위 아트들은 내가 그린건 아니긴 한데 대충 창조한 나도 "이런 모습일 것이다." 라고 '추측'한다는 설정임


어떻게 꾸밀진 읽은 사람 맘대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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