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카토 시카리우스가 새로이 탄생했다는 새로운 형제들에게 고한다. 기뻐하라! 형제들이여! 거짓 황제의 노예 생활도 오늘로 끝이니라!"

- 프라이마리스 스페이스 마린을 처음 마주한 카토 시카리우스의 연설문.

탈란사르의 마공, 불가능 시해자, 카토 시카리우스는 반역자 군단 울트라마린의 사악한 투사입니다.

그는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임무를 여럿 수행하면서 길리먼의 처형자이자 집행자로 온 우주에 대 학살극을 벌였습니다. 

인류 제국뿐만 아니라 타우 제국에서도 그의 악명은 자자한데, 다모클레스 균열 당시 그는 헬드레이크 위에서 낙하하여 타우제국의 전함에 단신으로 마검 탈란사르의 핏빛검을 들고 전함으로 도선하여, 함교를 파괴하여 격침시키도 했습니다. 이는 타우 제국이 미친 궤론샤의 광기라고 부를 정도의 충격이었습니다.

이후 카토 시카리우스는 타우 제국의 영웅이었던 파사이트, 쉐도우선, 카이스 셋을 동시에 상대하며 그의 무용을 뽐냈지만 다모클레스 균열이 갑작스럽게 나타난 타이라니드에게 위협을 받자 철수하게 되었습니다. 

대균열이 발생하기 전, 길리먼은 칼가를 자극하여 카토가 생환하지 못할 불가능한 임무를 수행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모두 길리먼이 카디아를 무너뜨릴 계책의 일부였으니, 카토가 이룩한 불가능한 업적은 13차 길리먼의 흑성전이 대균열을 일으키는데 일조하였습니다.

카토 시카리우스는 자기 과시가 굉장하며, 언제나 자신을 지칭할 때마다 자신 넘치는 말투로 대화를 시작합니다.

급하지 않는다면 그는 자기가 이룩한 업적을 모두 나열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며 주도권을 찾아옵니다.

대균열이 열린 직후 그는 새롭게 태어난 프라이마리스 스페이스 마린들을 앳된 형제로 여기며 자신의 업적을 통해 카오스의 권능을 보여주어

그들을 타락시키려고 합니다. 또한 그는 엠퍼러스 칠드런의 루시우스를 죽이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카토 시카리우스가 루시우스를 쓰러트린다면 '완벽을 시해한 완벽한 자'라는 카오스의 종복다운 별명이 그를 따라 붙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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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오넬 헤러시의 다모클레스 성전은 다모클레스 균열이라고 불리면서 울트라마린이 구 울트라마 500세계 근처에 워프 균열을 열고 울트라마의 유산을 찾고자 펼친 침공으로 생각해봤음.

카토 머리 장식은 깃털을 빼고 카오스화된 울트라마린 장식을 뒤집어서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