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메탈헤드가 아니라 잘 모르겠는데

그냥 데프헤븐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음악 한거아니냐?

혹시 데프헤븐이 어디 인터뷰나와서 '우린 진성 메탈이야!' 막 이런 발언이라도 함?

메탈인지 아닌지가 중요했나

예전에 번역했던 Sunbather 피치포크 리뷰 보는데 후반부가 짤렸었더라고

그래서 수정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ostrockgallery&no=417360

맨 마지막 문단이 당시 씬 상황을 잘 보여주는것 같은데

Deafheaven은 Swans의 The Seer가 작년에 했던 것처럼, 음악적 스케일로 여러분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올해 가장 큰 앨범 중 하나를 만들었다. Michael Gira(Swans의 보컬)의 명작처럼, 평소에 무거운 음악을 잘 듣지 않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능력이 있다. 그것은 또한 밴드가 블랙 메탈을 음악적 출발점으로 사용하고 완전히 다른 곳으로 마무리짓는 가장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이다. 사람들은 미국 블랙 메탈의 정점으로 단명한 샌프란시스코 밴드 Weakling의 2000년 정규 앨범 Dead as Dreams를 꼽고 있다. Weakling처럼, Deafheaven은 이 기록으로 모든 것을 바꿨다. 블랙 메탈은 Sunbather가 출시됨에 따라 지금과 같이 않을 것이다. 물론 사람들은 Sunbather가 얼마나 블랙 메탈스러운지, 심지어 메탈인지에 대해 논쟁할 것이고, 전혀 메탈 앨범 커버같지 않은 핑크 커버 아트와 Clarke가 J. Crew(미국의 의복 및 액세서리 소매 기업) 모델일 수도 있다는 사실에 대해 토론할 것이다. 이런 종류의 논쟁은 상관이 없다. 그 대신 Sunbather가 올해 발매된 어떠한 블랙 메탈 앨범보다 좋다는 것과, 그것이 어떤 장르(Blackgaze)에서 단연코 최고 중 하나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자. 아니면, 아마도, 그냥 당신의 친구들에게 현대 고전 음악을 듣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얘기나 해라.

ㅋㅋㅋㅋㅋㅋ웃기더라

그 당시 씬 상황 설명해줄 메탈헤드 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