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하와이 다녀와서 할줄아는 영어는 정확하게 말할수 있다 생각하는데 일단

여기가 백인들만 존나 많아서 인종차별이 좀 있다

대놓고 지랄은 안해도 은근히 그런게 있다

뭐가 필요해 말해도 못알아듣는척 한다

한두번이 아니라 종종

심지어 마트에서 나이프 숟가락 포크는 팔아도 젓가락은 안팜

식사비용은 보통 15불 전후

시차적응이란게 쉽지않다는걸 첨 느껴봄

낮엔 그냥 존나 멍하고 밤엔 존나 자주깸

여기가 눈이 많이 오는동네라는데 오늘 날씨가 뭔가 좆될것같은 날씨임

주말엔 다 쉬게 해준다고해서

세시간 거리에 있는 맨해튼(우리가 생각하는 뉴욕이 맨해튼)

가서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반으로 쪼개진 배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올까 같이온 일행들과 협의중

자유의 여신상이 섬이라서 배타고 가야하는건 첨알았네

그외에도 타임스퀘어 센트럴파크 러브조형물 무한도전에 나온 건물사이에 다리 보이는거 등등

다 있는데 문제는 주차가 씨발.....

가는건 그렇다해도 주차가 헬헬헬

음식은 늘 그렇듯 짜고 달고함

무서운건 이게 적응되는게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