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떠오르는 느낀점...

그간 시승기 보면 넘치는 파워!!!!! 이러는데...글쎄....

아직 길들이기중이라 레드존을 안쳐서 그런지는 몰라도 글쎄...

그냥 도시백타는 기분인데........

브레이크 앞뷁 잘듬  뒷뷁 내리막에서 한참 밟아주면 잘듬

서스펜션 물렁 물렁 덕분에 방지턱을 지나던 인도에서 뛰어내리던 아주냥 꿀잼...

다만....구덩이에선 서스가 끝까지 닿음.....이땐 좀 눈물......

라이트 성능 코멧에 비하면 hid급임....사실 속도가 느린것도 한몫함

기어변속이 혼다스럽지않음....어쩔땐 잘들어가다가 어쩔땐 뭔가 뻑뻑 물론 중립은 좀 안들어감...

클러치 브레이크 레바는 굳이 교체 안해도 될듯

주행시간이 길다면 핸들 및 시트는 꼭!!!!!교체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시트는 진짜....와.....개새끼들.......

연비는 길들이기라 느긋느긋 다니다보니 리터당 50은 나오는듯....

사실 가장기분좋은 속도는 70 전후가 최고지만 한가한 국도에서 살기위해 90전후로 달림....

확실히 바이크가 귀여우다보니 시선집중 및 질문이 장난아님...

동네 시티백 주로타는 노인분들 집결지(동네마트)에 가니 질문공세

같은 아프트 지팡이 짚고 다니시는 할아버지도 질문공세....

아파트초딩들도 질문공세는 아니고 지 태워달라고 난리.....

애들 학교갈시간 정류장 지나가면 전부다 나만 쳐다봄........

한줄요약 재밌음....처음 바이크타던 그기분을 느끼게 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