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스쿠터 하나(파란색 포르테)를 위탁판매를 맡겼었는데

50받아다준다던거를 오늘 찾아가보니까

위탁판매가 아니고 자기껀줄알고 40에 팔아버렸으니 40만 가져가라고 함

자기가 실수한거 맞는데

이미 40에 팔렸으니 40만 받아가라고 소리를 빽빽 질러대는데

아빠는 이런 양아치같은 인간하고 더 말 섞어서 뭐하냐고

43 준다길래 그것만 받기로 하고 옴

아니 근데 말이 안되는게

위탁판매니까 위임장을 썼었는데

위임장을 보자니까 위임장은 사간사람한테 넘겼대

위임장은 넘겼지만 자기껀줄 알고 40에 싸게 팔았다니 그게 말이 됨?

돈 피해는 7만원 정도지만 기분이 너무 상해서...

이 인간 야부리 터는게 이게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님 ㅡㅡ

애초에 판것도 50보다 더 받고 팔아쳐먹었을놈임

그래놓고 우리한테 40에 팔렸다고 하고 중간 차익을 다 자기가 꿀꺽한것같음

저번 겨울에 맡겨서 하도 연락도 없고 하길래

아직도 안팔린줄 알고 찾아가봤었는데 얼마전에 팔렸대

우리가 안찾아갔었으면 끝까지 연락도 안했을것 같음

아 ㅅㅂ 심지어 이거 50에 팔아준다고 아가리터는거에 속아서

그 스쿠터 손질한답시고 이것저것 갈아서 10만원어치정도 수리까지 했었음

이 쓰레기같은 업주 어떻게 인실좆맥일방법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