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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죄가 없다. 쓰는 사람이 문제일 뿐.txt앱에서 작성

틀니우스키케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2.25 21: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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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따라서 우리는 우리와 이웃들에게 유익할 수 있는 재산을 낭비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소유할 가치가 있기에(κτητά ὄντα) 소유물(κτήματα)이라고 불리며, 어떤 것을 할 능력이 있고(χρήσιμα ὄντα) 유익하며 인간에게 유익(χρῆσις)하도록 하느님에 의해 창조되었기에 재산(χρήματα)이라고 불립니다. 참으로 재물은 물질이나 도구처럼 그것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 잘 사용하도록 가까이에 있으며, 마음대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2. 당신이 도구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도구는 제대로 사용된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능숙하지 않다면, 도구 그 자체는 아무런 책임이 없지만 당신의 미숙함만큼만 보여 줄 뿐입니다. 3. 부도 그러한 종류의 도구입니다. 당신은 부를 올바로 사용할 수 있고 부는 의로움에 봉사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부를 그릇되게 사용한다면 부는 불의의 봉사자로 확인됩니다. 부의 본질은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봉사하는 것입니다. 4. 따라서 우리는, 그 자체로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기에 책임이 없는 것에 책임을 돌려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그것을 선하게 또는 악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이에게만 선택에 따른 책임이 있습니다. 그에게 책임이 있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책임은,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사용함에 있어 자유롭게 선택할 수도 있고 스스로 결정할 수도 있는 인간의 정신에 있습니다. 5. 그러므로 인간은 자신의 소유물을 없앨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을 더 잘 사용하는 데 동의하지 않는 영혼의 열망을 없애야 합니다. 그래야 인간이 고귀하고 선하게 되어 이 소유물들을 고귀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기 떄문입니다. 6. 따라서 우리가 지닌 모든 것을 다 버리고(루카 14,33 참조) 가진 모든 것을 팔라(참조: 마태 19,21; 마르 10,21)는 요구는 영혼의 열망과 관련한 말씀이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어떤 부자가 구원 받는가?》






클레멘스는 돈은 그 자체로 악한 것이 아니며, 책임은 돈이 아닌 사용자의 정신에 있다고 보는 것으로 보인다. 돈이 많은 것은 죄가 아니지만 그만큼 막중한 책임을 떠맡게 된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음. 곧, 큰 돈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의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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