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던 게임 어느정도 마무리 되어가서, 초보자용 팁을 작성해보려고 함. 사실 나도 많이 아는 건 아니지만

일단 캐릭 생성부터 배 탈출까지의 튜토를 진행하면서 질문 생길만한 거랑 기본적인 룰에 대해서만 다뤄도 입문자들 편할거라고 생각함.

이번 1편에서는 종족에 관해서 다루겠음.

어차피 이 겜은 crpg 라서 나머지는 진행하면서 알아서 해야하고, 솔직히 튜토가 어느 정도는 게임에 몰입시켜주면서 이런류 게임 치고는 잘 되어있다고 생각해서 게임 이미 샀으면 걍 바로 해보면서 익숙해지고, 갤에 질문 올리는 게 낫다고 생각함. 거진 아직 잘 몰라서 구매 망설이는 입문자들을 위해 작성하겠음.

새로운 게임 시작 버튼을 누르면 난이도 선택이 먼저 반겨줌. 이런 류 게임을 전혀 해본적이 없다면 탐험가를 하는 것을 추천함.

아 나는 턴제 어느정도 자신있고, 어느정도 rpg 게임에도 익숙해~ 한다면 균형을

crpg 많이 해봤으면 이 글 볼 시간에 겜을 할테니 언급 안함.

그리고 난이도는 게임 하면서 언제든지 바꿀 수 있음.

탐험가로 시작해서 아 게임 너무 쉬운걸? 싶다면 균형으로 올릴 수 있고, 너무 어렵다면 내리는 것도 가능하고 디메리트 같은 게 없으니 일단 맞을 거라고 생각하는 난이도로 시작하자.

오프닝을 보고 나면 캐릭 생성창이 반겨준다.

팁글에서는 컷신이나 예시를 위한 대화 빼고는 다 스킵할거임. 애초에 거진 추락까지 다루거나 추락 이후만 아주 잠깐 다룰거고, RPG 게임은 몰입이 생명이니 이런건 직접 게임하면서 보도록.

아무튼 캐릭 생성창에 처음 들어오면 왼쪽에 오리진/커스텀을 선택할 수 있는 데, 처음이라면 일단 커스텀을 선택해서 나만의 캐릭터로 시작하는 걸 추천함.

오리진 은 일단 배경설정/캐릭설정등이 이미 잡혀져 있는 캐릭터로 시작하는 거임. 종족이나 캐릭에 대한 배경이 정해져있기에 니 마음대로 선택지를 눌러서 플레이는 커스텀처럼 가능하기는 하지만, 몰입도 잘 안되고 이 캐릭이 무슨 캐릭인가에 대한 건 솔직히 커스텀으로 경험하는 게 더 낫다고 봄. 특히나 어둠의 충동이라고 적힌 캐릭터는 어느정도 루트가 강제되는 느낌이이니 초회차라면 커스텀 캐릭으로 시작하도록 하자.

커스텀으로 하기로 했다면 자 이제 왼쪽의 종족을 눌러보도록 하자. 오리진은 종족 변경 불가임.

발더스 게이트 3의 종족은 스샷에서처럼 엘프/티플링/드로우(다크엘프)/인간/기스양키/드워프/하프 엘프/하플링/노움/드래곤본/하프 오크가 있음. 종족마다 종특이 다르고, 스샷에 있는 엘프 같은 경우에는 하위 종족이라고, 엘프 중에서도 분류를 정할 수 있음. 엘프 같은 경우 하이엘프, 우드엘프가 있는데 하이엘프는 소마법이라는 마법 하나를 종특으로 가져올 수 있고, 우드엘프 같은 경우에는 기본 이동 거리가 1.5M 늘어남. 하위 종족이 있는 종족이 있고, 아닌 종족도 있음.

종족 특성은 그 종족을 눌러보면 하나하나 나와있고, 스샷에 있는 종족 요소 창에서 확인 가능함. 개인적으로 효율적으로 하고 싶다면 클래스와 결부해서 클래스에 이득을 주는 종족을 선택하는 게 좋지만, 계속 강조할 거지만 이 겜은 니 선택이 젤 중요한 게임이니 맘에 드는 대로 설정을 하도록 하자. 물론 효율 중시라고 무시하는 건 아님. 어차피 게임을 즐기는 방법은 사람마다이고, 효율을 따진다면 여기 갤에 질문 올리면 다들 대답해 줄거임.

그리고 꺼무위키에는 아직 종족마다 추가 스탯이 정해져있는 걸로 적혀있는데 정식판본되면서 어느 종족이건 +2,+1 능력치 고르는 걸로 바뀌었으니 스탯 관련으로 종족을 고를 필요는 없음 ㅇㅇ 종특만 잘보고 맘에 드는 걸로 고르자.

아 난 결정장애라서 못 고르겠음 ㅜㅜ 한다면 난 개인적으로 암흑 시야 특성 있는 종족을 추천함.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게 꽤나 이득이 됨. 더 좁혀달라고 한다면 원거리 클래스 할거면 엘프, 근거리 할거면 하프 오크로 하자.

종족은 게임 시작하면 리스펙(재선택)이 불가능하니 그래도 신중하게 선택하자.

종족을 정했다면 클래스를 정해보자. 앞서 언급했듯이 먼저 클래스를 정하고 종족을 정해도 되긴 함.

먼저 발더스 게이트 3의 클래스는 빨간 원에 나온대로 12개가 있음. 하나하나는 이따가 설명하고 파란원을 보자. 클래스를 정하면 오른쪽에 스탯도 나올텐데 중요한건 별표 모양 있는 스탯임.

예시 스샷에 나온 바바리안 클래스의 별표 모양 찍혀있는 스탯은 근력인데, 이는 이 클래스의 주요 능력치를 의미함. 보통 공격 능력이건 대화를 하던 협박을 하던 이 클래스에서 제일 중요한 스탯이라고 보면 됨. 저 스탯이 높아야 이 클래스의 주요 공격 능력의 명중이 늘어난다고 일단 이해하는 게 좋다. 그러니 보통 16이나 18 정도를 주게 될거임. 클래스마다 주요 능력치가 다르니까 잘 보고 스탯 투자를 하면 됨.

그리고 어느 클래스/어느 파티를 구성하건 솔직히 아주 극단적인 경우 아니면 깰만하니까 맘에 드는 걸로 진행하자. 어차피 클래스는 인게임에서 100원 내면, 동료들까지도 싹다 원하는대로 바꿔줄 수 있음.

이제 각 직업별 설명을 해드림

바바리안

바바리안은 근력 기반 클래스이고, 격노라는 행동을 통해서 힘과 내성 굴림 판정에 이득을 보고 물리 피해에 저항하는 능력이 뛰어나질 수 있음. 하지만 격노에 빠지면 마법 시전이 불가능해지는 단점이 있음. 스크롤이나 장비에 붙은 마법도 못 쓰게 됨. 그리고 격노를 써도 피해를 주거나 입지 않으면 격노가 금방 해제됨. 격노는 격노 충전이라는 자원을 쓰는 데, 이건 긴 휴식마다 충전되고 바바리안 레벨을 올리다보면 격노 충전 최대치가 늘어남. 바바리안의 핵심이니 격노 키는 타이밍을 잘 알아야겠지?

기본적으로 바바리안은 체력도 높고, 격노를 통한 피해 감소와 내성 굴림 이득을 이용해서 전열에서 적 공격을 잘 받아낼 수 있음. 비슷한 근접 물리 클래스인 팔라딘,파이터에 비하면 초반에 매우 안정적으로 강력한게 장점이야. 하지만 후반에는 거진 앞에 던져서 탱 비스무리하게 써먹게 됨. 딜 고점은 파이터가 11렙에 3회 공격 얻으면 매우 강력해지거든.

오리진 동료중에 칼라크가 바바리안임.

바드

바드는 매력 기반 클래스이고, 흔히들 육각형 클래스라고 말함. 뭐냐면 아주 다재다능하다는 거임. 도둑마냥 자물쇠 따는 것도 민첩이 2순위 스탯이라서 어느정도 할 수 있고, 마법을 사용할 수 있어서 마법사들이 할 수 있는 걸 할 수도 있고, 바드의 격려라는 버프로 전투건 스탯 판정이건 이득을 볼 수 있으며, 매력 기반 클래스여서, 설득 기만 위협 등과 같은 대화에서도 이득을 볼 수 있음.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캐로 쓰기에도 매우 좋고 여러 상황에 대처가 가능한거지만, 이런 류 게임에서 다재다능하다는 건 전문가들에 비하면 어정쩡하다는 게 될 수도 있음.

클레릭

지혜기반 클래스인 클레릭은 RPG 게임에서 흔히들 말하는 힐러에 가까운 클래스라고 볼 수 있음. 힐도 뭐 좋기는 하지만, 포션의 효율도 매우 좋고 포션 구하기도 쉬운 편이라 사실 아까운 주문 슬롯을 힐에 사용하기 보다는 버프/디버프에 치중하는 게 좋기는 함.

일단 클레릭은 지혜 기반이고, 주문 시전자 클래스 중 하나임. 클레릭의 주문 시전자로서의 특징은 먼저 상위 레벨 주문을 배울 수 있는 레벨이 되면 배울 수 있는 모든 주문을 바로 배움. 나머지 클래스는 배울 수 있는 주문중에서 선택해서 배워야함. 서브 클래스를 1레벨부터 정할 수 있고, 이 서브 클래스로 정한 주문은 언제나 준비되어 있다는 것에 있음. 발더스 게이트의 주문은 배운다고 무조건 전투에서 쓸 수 있는 게 아니고 비전투 상황에서 무엇을 쓸지 미리 주문책 메뉴에서 준비를 해놔야함. 준비해둘 수 있는 주문에도 제한이 있기에, 쓸만한 주문이 무조건 준비되어 있다는 건 꽤나 이득이 됨. 서브 클래스는 생명/광휘/기만/지식/자연/폭풍/전쟁이 있음. 각 서브 클래스는 가지고 있는 주문의 효과를 강화해주거나 특수한 능력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줌. 섭클 관련은 아예 따로 글로 정리하는 게 깔끔할 것 같으니 일단은 맘에드는 걸로 고르자.

오리진 동료 섀도우하트가 이 클래스인데, 권역은 기만 권역임. 기만 권역은 좀 구데기 같으니 리스펙이 가능하다면 권역은 바꾸는 게 좋다. 물론 설정에 안 맞게 되기는 하는 데, 효율을 중시한다면 고려해보자.

드루이드

드루이드 역시 지혜기반 클래스이고 주문 시전자중 한명임. 보통은 변신을 하면 주문을 시전할 수 없긴 하지만, 서브 클래스에 따라서 주문 슬롯을 쓰는 능력을 사용하기도 하고 대지와의 화합을 통해서 항상 준비된 주문을 가질수도 있고, 서브클래스 따라서 주문 슬롯을 비전투상황에서 회복할 수도 있는 능력이 있음.

변신 능력은 스탯이 그 변신한 동물의 스탯으로 바뀌고, 변신한 상태에서 체력이 0이 되어도 데미지를 받고 변신이 풀릴 뿐임. 물론 변신 풀릴때 데미지로 0 되면 짤없이 죽으니까 조심하자. 드루는 내가 안써봐서 잘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다가 오리진 동료에는 없어도 영입할 수 있는 동료가 2명이나 드루이드이니 참고하자. 어차피 동료도 리스펙이 가능해서 별 의미가 없어보이기는 하지만.

파이터

근력 기반 클래스인 파이터는 던전앤드래곤의 대표적인 마샬 클래스임. 비슷한 근접 클래스인 팔라딘과 바바리안에 비해서는 초반에는 특출난 점이 없지만, 11렙 가면 혼자서 한 행동당 3번 공격 가능한걸로 썰어제끼는 게 가능한 클래스임. 파이터는 보통 근접 무기를 다루는 모습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파이터는 모든 무기를 잘 다루는 특징이 있음. 무기와 갑옷에는 숙련이라는 게 있는 데, 숙련이 없는 갑옷이나 무기를 끼면 주문을 사용할 수없다던가 하는 페널티들이 있지만, 파이터는 이 점에서 매우 자유로움. 갑옷 역시 모든 갑옷에 대해 숙련도를 가지고 있어서 장비에 있어서 매우 자유로운 게 특징임. 다른 클래스들은 종족을 이용해서 주로 다루고 싶은 무기 숙련을 얻거나 해야하지만, 파이터는 아무 장비나 껴도 불이익이 없음.

초반만 잘 넘기면 매우 좋은 클래스라고 생각하면 됨. 단점으로는 호쾌하게 썰어넘기는 스펙이 아니면 별로 재미가 없다는 게 단점 정도?

오리진 동료인 라이젤이 파이터 클래스임.

몽크

민첩 기반 클래스인 몽크는 기동력과 공격 횟수에 이득이 있다고 보면 됨. 민첩 기반이라 자물쇠 따는 손재주에서도 이득을 볼 수도 있고, 무엇보다 뛰어난건 기동력임. 또한 기 (KI) 라는 특수 자원을 사용하는 데, 이걸로 적을 기절시키거나, 회피에 이득을 볼 수 있는 자세를 취한다거나 이동속도를 올린다거나 할 수 있음. 공격 횟수도 초반부터 많이 가져갈 수 있기에, 좋은 무기나 공격력을 + 해줄 수 있다면 미쳐날뛸 수 있음. 하지만 이러한 장비가 없다면 공격 횟수가 아무리 많아도 데미지는 파이터 같은 애들에 비하면 좋지 않음.

몽크는 동료로 등장하지 않음. 갠적으로 다크 어지를 할 생각이라면 몽크가 컨셉에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해서 추천함.

팔라딘

근력 기반 클래스인 팔라딘은 시작부터 서브 클래스인 맹세를 정할 수 있는 데, 맹세에 맞는 행동을 해야하는 제약이 걸림. 이 제약을 어기면 맹세 파기자라고 해서 다른 서브 클래스로 전직할 수 있음. 맹세에 따라서 힐, 공격에 이득을 보는 능력을 레벨 마다 얻을 수 있지만 팔라딘에게 중요한건 신성한 강타(스마이트)라고 해서 매우 강력한 일격기야. 초반부터 단일 폭딜에서는 팔라딘을 따라올 마셜 클래스가 없으니 스마이트 뽕 하나는 기가막힌 클래스라고 보면 됨.

또 RP 적으로도 내가 고른 맹세대로 행동하기만 하면 되니 선택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지는 사람마다의 장점도 있고, 롤 플레잉에 걸맞아서 그런지 갤 투표에서 첫 직업으로 제일 인기가 많은 직업 같더라. 다른 주문 시전자 클래스에 비해서 낮은 레벨의 주문이지만 주문도 다룰 수 있어. 중갑입은 주문 시전자처럼 쓸 수도 있긴 하지만,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닐거야. 또 팔라딘은 주문에서는 매력 기반인데, 정작 무기 공격은 근력이라 양쪽을 다 신경써줘야하는 클래스이기도 함. 갤을 보면 헬블딘이라고 해서 워락이랑 서브클래스가 매우 강력한데 왜냐하면 워락 멀클해서 매력기반 근접 무기 공격이 가능해지기 때문이기도 하데. 나도 자세한건 헬블딘을 안써봐서 몰라 ㅎㅎ

오리진 동료중에는 없지만 동료 중 하나가 팔라딘이야. 하지만 얘는 얻으려면 거진 동료 3명을 포기해야하는 수준이라....

레인저

레인저는 민첩기반 마셜 클래스임 레인저의 특징은 숙적과 상황에 대한 숙련을 얻을 수 있어. 숙적으로 선택한 유형에게는 추가 피해나 이득을 볼 수 있고, 도시나 황무지 등을 골라서 해당 상황이면 이득을 볼 수 있지. 서브 클래스에 따라서 주문을 쓰던지, 동물 동료를 얻어서 데리고 다닐 수도 있음

근데 레인저는 좋은 평가를 받는 클래스는 아닌게, 숙적이랑 상황에 대한 숙련을 얻어도 그 외의 상황에는 이득을 못 보기 때문이야. 특정 상황에만 강한거 보다 어느 상황이든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다른 마셜 클래스에 비하면 좋은 평가를 못 얻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엔딩을 못 볼정도로 폐급인 클래스는 없고, 어디까지나 특정 상황에만 이득을 볼 수 있는 아쉬운 거라고 보면 됨. 애초에 마셜 클래스라서 한터에 활 두번씩 쏴제낄 수 있어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레인저도 오리진 동료중에는 없지만 동료로 한 명 있음. 하지만 후반부인 3막에나 가야 얻을 수 있는 동료이니 참조하자.

로그

로그는 민첩기반 클래스임 은신, 잠입, 자물쇠 따기 등 보통 손재주가 필요하거나 전투 이외의 상황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클래스임. 초보라면 로그는 한명 정도 데리고 다니면 편할 수 있음. 전투 관련해서는 마셜 클래스가 아니라서 추가 공격을 못 얻기 때문에 다른 클래스에 비하면 공격적인 면모는 크게 강하다고 볼 수 없음. 대신에 매턴 질주,은신 같은 행동을 써야하는 행동을 추가 행동으로 쓸 수 있어서 치고 빠지기에 좋고, 은신하면서 적 공격하는 데 이점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약하다고도 볼 수는 없음.

오리진 동료중에 아스타리온이 로그 클래스임.

소서러

소서러는 매력 기반 주문 시전자야. 소서러의 주문 시전자로서의 특징은 소서리 포인트와 메타매직임. 소서리 포인트는 주문 슬롯을 회복하는 데 사용하거나, 메타매직이라고 해서 주문의 특징을 바꾸는 데 사용해서 하나의 주문에 특성을 부여해서 쓸 수 있음. 사정 거리를 늘리거나, 주문을 받는 적의 내성 굴림을 약화 시키는 방식으로 주문을 바꿔서 사용할 수 있음.

소서러는 동료 캐릭터 중에 없음.

워락

워락은 계약을 통해서 마법적 능력을 얻는 매력 기반 주문 시전자중 한명임. 소마법인 엘드리치 블래스트 섬뜩한 작렬이 매우 강력하고 이걸 강화 시킬 수 있는 능력을 얻을수 있어서 주문 슬롯이 없더라도 활약할 수 있는 클래스임. 그리고 워락은 시작부터 악마/엘드리치/페이와 계약을 통해서 주문과 능력을 얻음 각각의 계약마다 이점이 다르니까 잘 보고 결정하면 됨. 그리고 워락의 주문 슬롯은 다른 주문 시전자와 다르게 짧은 휴식을 통해서도 회복 됨. 하지만 주문슬롯이 무조건 3개 고정이니 쓸 타이밍을 잘 맞춰야함. 어차피 엘블이 워낙 가성비가 좋아서 엘블싸개라고 부를 정도니...

워락 동료로는 윌이 있음.

위자드

마법에 가장 특화된 위저드는 지능 기반 주문 시전자임. 또 비전 회복이라는 능력을 통해서 비전투 상황에서 원하는 레벨의 주문 슬롯을 회복할 수 도 있고, 가장 다양한 마법을 배움. 그리고 위저드는 주문 두루마리가 있다면, 돈만 내면 그 두루마리의 주문을 익힐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다양한 마법을 배울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마법의 종류가 가장 많음. 다른 클래스들은 정해진 마법만 배울 수 있고, 레벨업을 할때에만 획득할 마법을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주문 시전자중에서 전투던 비전투던 고르게 활약할 수 있는 클래스임. 물론 위저드도 못 배우고 특정 직업만 배울 수 있는 마법들이 있기는 함.

위자드 동료로는 게일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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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배경/스탯 설명해서 생성편 마무리하고

추락까지 진행하면서 게임 기본 룰만 설명하면 끝일테니 3편이면 충분하겠지?

클래스 설명은 내가 아는대로만 적은거라 내가 안해본 클래스는 좀 빈약할 수 있으니 보충해주고 싶은 사람들은 댓글로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