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군타로 커플 시리즈 84회차이다. 이번 편에서는 정수호♡조선아 커플링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한다.

정수호♡조선아 커플링은 가상 커플링이지만 작중 전개에 따라서는 일말의 접점이 있을 수도 있는 커플링이다.

그렇다면 둘의 실제 관계는 어떨지 살펴보기로 한다.

정수호♡조선아 커플링은 상대방으로부터 알 수 없는 포근함을 느끼게 된다. 서로는 완전히 남이지만 알고 보면 커플 각자의 가족/친지 중에 상대방과 닮은 사람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커플 각자는 상대방을 마주칠 때마다 무의식 중에 익숙함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커플 각자의 눈에 낯선(?) 상대방에게서 익숙한(!) 모습이 보이기 때문인지 커플 각자는 오히려 신중하게 바라본다. 뭔가 알 것 같으면서도 차마 말을 걸지 못하는 모양새이다.

그러나 상대방을 마주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커플 각자는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상대방에게서 느껴지는 익숙함을 넘어 상대방의 품에 직접 안기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사그라들기는커녕 오히려 달아오를 것으로 보이므로 커플 각자는 상대방에게 어떤 식으로든 고백 공격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하다못해 상대방에게 “나 너 많이 좋아해!”라는 말을 안 하고는 못 견딜 지경까지 가게 되는 것이다.

과거(심판) : 낯선 사람에게서 익숙한 향기를 맡았다.
현재(완즈6) : 상대방이 풍기는 향기가 익숙해지자 가슴이 서서히 뜨거워지기 시작한다.
미래(컵 기사) : 가슴의 온도가 한계를 모르고 올라가면서 상대방에게 고백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

조언(여사제) : 사랑에서 정직한 것은 가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