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죽창 시위인데

죽봉으로 내려 친 후에 죽창으로 전의경들 눈을 쑤셔 실명시켰다고 한다..

미국같으면 실탄쏴서 진압할 살인폭동인데

이걸 최루탄, 고무탄도 못 쏘고 맨몸으로 막게 하는데 이게 ㅅㅂ 진압이 되냐?

결국 죽창에 눈 찔려 실명하는 전의경들 정말 많았는데..

이런 죽창 시위 핑계로 전의경 중대 구타,가혹행위가 말도 안되게 심했던 거라고

구타, 가혹행위가 어쩔 수 없었다고 핑계를 대었다.

그런데 이게 개소리인게.. 애초에 구타,가혹행위가 저렇게 말도 안되게 심하니까

오히려 전의경들이 자기 주장을 하지 못했다. 죽창에 눈 찔리는 문제는

애초에 경찰들 진압복, 진압모를 바꾸면 해결되는 문제였거든.

경찰 간부 놈들이 좆같은 새끼들이라서 허술한 철망모 주니까 죽창에 대책없이

눈이 찔린 것이지 신형 방석모 빨리 주었으면 해결되는 문제였는데

경찰놈들이 썩어서 이걸 직원 중대한태나 주고 전의경 중대에게 주지 않은 게 가장 큰 문제였어.

그리고 이런 당연한 불만도 제기 못하게 구타,가혹행위를 일부러 방조해서 오히려 전의경들 더 다쳤던 거다.

오히려 폭력시위가 심한 만큼 구타,가혹행위를 빨리 근절했으면 전의경들이 당당하게 요구해서 진압복이라도

제대로 입게 해서 죽창에 눈 찔리는 불상사는 더 빨리 막을 수 있었을 거다.

그리고 의경 지원율 낮았던 이유가 모냐? 폭력시위 문제도 있었지만 의경 구타 엄청 심해서 가면 쳐맞는다는

이야기 퍼지니까 도심에서 근무함에도 의경 지원하는 놈들 거의 없었던 것 아니야?

오히려 조현오가 전의경 구타 근절시키니까 의경 꿀 되서 원래 거의 없었던 의경 지원율이 폭등한 것인데

어차피 공권력 약해져서 진압도 못하는데 차라리 전의경 구타 빨리 근절시켜서 의경 꿀로 만들어서

숫자라도 많게 해서 인해전술로 밀어부치는 게 전의경 안전을 위해서라도 더 나았다.

어차피 공권력 약해져서 인해전술 밖에 진압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데 의경 구타라도 진작에 없애서 

오히려 의경 지원율 크게 늘려놔 인해전술로 밀어부치는 게 훨씬 나았다는 거지.

전경이야 강제 차출이니까 가기 싫어도 갈 수 밖에 없었지만

의경 구타 진작에 근절시켜서 의경이 애초에 편했다면 전경 강제 차출도 더 빨리 없어졌겠지.

의경 지원하는 놈들이 당시에는 거의 없어서 전경 강제 차출도 있었던 것이거든.

폭력시위는 핑계이고 그냥 전의경은 애초에 구타가 필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