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라디오 생방하고 나서 저녁때 사인회까지 상당히 타이트한 스케쥴 소화하고있는데

저번에 인스타 라이브하면서 사인회 장소 뽑기했잖아 그 지역가면서 라디오도 같이 잡은 모양

하루나 - 나고야

마미 - 센다이

토모미 - 삿포로

리나 - 후쿠오카

12시에 하루나 생방으로 스타트 끊었고 멤버들 바쁘게 돌아가고있을듯ㅋㅋㅋㅋ

LIFE HACKERS!에 하루나 분량은 15분정도 진행했고 신곡소개에서 새로운 내용들이 나와서 써볼게

MC : 남색

하루나 : 핑크색

게스트로 모시는건 처음인 것 같은데 곡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엄청나게 예쁜 여성분이 오셨습니다

이미지가 달랐어요? 어쨌든 그래도 고향이니까ㅎㅎ 아이치현 출신입니다

오늘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시고요 요즘은 어떠세요? pd님이 말하기를 k팝을 좋아한다고 썼다고하던데

네 많이 좋아하고있고 여러그룹을 덕질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팬미팅까지 다녀온지 얼마안됐어요
NCT라는 그룹이 있는데 그중에 중국인과 태국인 아이들로 구성된 WayV라는 그룹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팬미팅을 했는데 얼마 전에 갔다왔어요

지금 밖에서 저희 감독님이 리액션 하고있는데 저분도 다녀왔어요

아, 정말요?

화요일인가 수요일에 상당히 K팝을 계속 홍보하고 여러 곳에서 정보를 교류하고 있습니다 K팝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있으신가요?

원래는 15년전부터 k팝 자체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뭔가 오타쿠처럼 엄청나게 많은 굿즈를 사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게 된건

최근 3년 정도예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집에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k팝 컨텐츠를 보다가 직접 다녀보는것부터 시작해서

굿즈에 엄청 빠져버렸어요

굿즈도 꽤나 많이 전시되어 있겠네요?

굿즈는 역시 아크릴 스탠드 엄청나게 많이 진열해 놓았어요 꽤나 굿즈 수집형 오타쿠예요 (본인입으로 웃으면서 오타쿠라고 말함)

실시간으로 덕질 하루나라고 올라오고있네요 수집가네요?

네.. 수집가네요

예를들어 세워놓고 뭔가 같이 사진 찍는다든지 그걸 보고 구경하는 편이 낫나요? 사진 찍으세요?

라이브 갈 때 같이 가져가서 밥과 함께 찍기도 하고요ㅋㅋㅋㅋㅋㅋ

와~ 제대로 하고 있네요

네 완전 제대로 즐기고 있어요

뭐랄까 밖에 감독님이 이 질문으로 조금 안심이 된것같아요

자 그럼 내일 5월 10일에 뉴싱글이 출시 예정되어 있는데 이건 원래는 이미 배포가 끝난 상태죠? 3월 15일이었네요

아케이드 카드게임을 출시했고 건담 아스날 베이스 링크 스테이지의 게임대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세계관이라든가 뭔가 이렇게 원상복귀한 느낌이 그 표현이 맞는지 아닌지 물어보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앨범이 상당히 지금까지와 비교했을 때 이색적이었다고 할까요 MIRROR앨범은 이미 라이브라는 것을 의식하지 않고 만든 작품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이렇게 자신들의 개인적이라고 할까 이렇게 각자의 삶 속에서 나온 곡들같은 것들을 많이 넣었는데요

이제 조금씩 이렇게 라이브도 할 수 있게 되고 또 해외 투어를 갈 수 있게 되는 등

조금씩 자신들도 스캔달로서의 활동이 좀 더 강하게 할 수 있게 된 것을 계기로 다시 이렇게 좀 더 격렬하고 밴드 사운드 위주의 곡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조금은 세계관이 전혀 다르고 특히 이번 건담의 주제가가 되어서 그런지 요즘도 자주 얘기하지만

정말 여러 가지로 잘 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역시 애니메이션의 그런 곡은 만드는 방법이라든가

예를 들어 컨셉이라든가 곡의 길이라든가 곡을 만드는 것 같은 경우는 좀처럼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번엔 그 건담 이야기를 듣고 정말 그것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

그 카드게임의 전투 장면이 가장 고조된 부분에서 사용하게 됩니다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여기서 사용할 테니까 꼭 여기서는 플레이어의 텐션이 올라갈 수 있는 곡을 원하니까 역시 bpm이 빠른 편이 좋을까?

그래 이렇게 사운드를 강하게 하는 편이 좋을까? 라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곡 만들기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로 힘든 부분이 있는데요 이번 작업물은 그런 테마가 있어서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해요.

이미지가 떠올랐을때 형태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역시나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이 곡을 넣는 방식에 따라서는 다들 관객들의 와~ 와~라고 하는 것들을 상상하면서 하게 될 것 같은데

드디어 라이브라는 것을 의식하고 만들 수 있게 되었구나

역시나 전혀 다르구나 진짜 전혀 다르구나 보이는 그 미래라고 할까 앞의 풍경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전혀 달랐어요!

역시 눈앞에 있는 관객 여러분들과 일체감이라는 것이 없으면 외롭다는 것은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미러를 만들었을 때는 전혀 그런 것도 언제쯤 할 수 있게 될까? 하는 생각도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목소리를 내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1곡처럼 만들었기 때문에 이 Line fo sight를 만들 때랑 그리고 발매할 때쯤에는

모두가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상상을 하면서 만들었어요

이미 지난 달부터 이번 달까지 했던 투어에서 소리내는것이 해제되어서 꽤나 눈물이 나올 것 같을 정도였어요

너무 뜨거워서 감동을 받았어요 엄청나게 감동했습니다

사람들의 표정도 전혀 달랐고요 어서 오세요라는 느낌이었어요

그 순간은 아마 코로나 사태는 정말 힘들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그 시기가 지나고 그 무대에 섰던 분들

이번엔 제프투어였죠? 역시 다시는 맛보고 싶지 않지만 맛볼 수 없는 순간이었겠네요

네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이건 아마 이번 투어만의 기쁨이라고 할까 특별한 것이었죠.

오늘 이 후의 일정이나 순서를 보니까 오후 7시부터 타워레코드 나고야에서 사인회도 개최된다고 하네요

드디어 하는건가... 제대로 대면할 수 있는것도 낯설고 이거.... 사인회는 사실 처음이에요

?? 그동안 사인회 안하셨어요?

지금까지는 선물 전달이나 포스트카드 전달회 뭔가 대면하는 이벤트는 있었지만 사인회는 처음이예요

멤버들끼리 사인회를 해보자고 하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멤버들은 어때요?

엄청 기대하고있어요

8월이 결성 17주년 기념 이벤트가 오사카에서 있고 가을에는 데뷔 15주년 기념 투어라고 해서 나고야가 10월 9일에 라이브가 있네요

라이브가 끝난지 얼마 안됐는데도 불구하고 이 후 여러 가지 이벤트도 하고 기념투어라고 할까요

올해는 여러가지 바빠요 결성 17주년이라든가 데뷔 15주년 기념일도 계속되기 때문에 상당히 축하라고 할까

경사스러운 느낌으로 즐거운 느낌으로 단번에 10월 9일까지 나고야에서 다시 뵙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예 그럼 마지막으로 메시지와 곡 소개를 부탁합니다

이번 Line of sight 곡으로 꽤나 스캔달스러운 같은 것을 냈는데요 곡도 들어보시고 오랜만에 스캔달 여러노래 들어보시는 분들도 즐겨주셨으면 좋겠고,

꼭 지금의 저희를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꼭 들어주세요!

여기까지고 오전부터 사인회 추첨권 받을려고 엄청 줄서있는거랑 CD인증샷 많이 올라오고있더라

팝업 스토어가면 멤버들 악기랑 뮤비 의상도 볼수있대 부럽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