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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北 순항 미사일 추적·요격 훈련 실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4 09:22:14
조회 1043 추천 7 댓글 1

조기경보기·신궁·천궁 동원



KF-16 편대 “실전처럼” - 대규모 한미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 프리덤 실드) 연습 첫날인 21일 공군은 북한 순항미사일을 추적·요격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훈련에 참가한 KF-16 편대가 미사일 회피용 플레어(섬광탄)를 쏘며 비행하는 모습. /공군


대규모 한·미 연합 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 첫날인 21일 공군은 북한 순항미사일을 추적·요격하는 훈련 등을 실시했다.

공군은 이날 “‘을지 자유의 방패’(UFS) 시작과 함께 전투 준비 태세 확립 차원에서 ‘방어제공훈련’(DCA·Defensive Counter Air)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어제공은 적 항공 전력(戰力)의 공격·침투 때 아군 공중 및 지상 전력 사이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원거리에서 탐지·요격하는 임무를 말한다.

이번 훈련에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등 8개의 비행부대가 참가해 아군과 적군으로 나눠 임무를 수행했으며, 다수의 방공관제 대대와 미사일방어 대대도 참가했다. 공군 F-5 전투기는 가상 북 순항미사일 역할로 훈련에 참가했다. 북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화살’은 최대 사거리가 1500~2000㎞에 달하며 화산-31형 전술핵탄두를 탑재하고 고도 30~100m의 저공으로 우리 지역에 침투할 수 있어 새로운 위협으로 평가돼왔다.

공군은 ‘피스 아이’ 조기경보기 등을 통해 북 순항미사일 경로를 추적하고, 대공 방어 요원들은 신궁·천궁 등 방공 무기 체계로 적기를 추적·요격했다. 또 공군 F-4 및 KF-16 전투기는 북 고속 침투기 역할을, HH-47 헬기는 북 저속 침투기 역할을 맡았다. 공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적의 전투기와 순항미사일 등 다양한 공중 도발 상황에 대한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작전 능력을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범정부 훈련인 을지연습도 이날부터 나흘 일정으로 전국에서 시작됐다. 을지연습은 전쟁 등이 발생할 경우 정부가 비상 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공무원 등에게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읍·면·동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 관리 대상 업체 등 4000여 개 기관에서 58만여 명이 참가, 고도화된 북핵 위협 상황과 드론 테러, 사이버 위협, 회색지대 도발 등 변화한 북한의 위협을 반영해 연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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