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만요", 어떤 여자가 무쿵의 손목을 잡아끌었습니다. "노알라의 숲은 들어가지 않는 게 좋아요." 여자는 무쿵이 동물을 따라가는 것을 막습니다. 그 이유는 그녀는 무당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노알라를 수년을 연구했기에 노알라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자는 무쿵에게 손을 내밉니다. "이거 가져가세요." 여자는 무쿵에게 작은 검은 돌을 건네줍니다. 고대 유물입니다. 돌에는 양면이 있고 한쪽에는 얼굴이, 다른 한쪽에는 새가 있습니다.

그 얼굴은 노무현의 얼굴을 닮았습니다. 이마에 난 일직선의 주름, 큰 코, 서글서글한 주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이 익살스럽게 새겨져있습니다. 새는 부엉이입니다.

"감사합니다." 무쿵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노알라가 어디에 사는지 아십니까?"
여자는 저 멀리 산을 가리키지만 여기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 마을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저곳이 노알라가 사는 곳입니다."
"어떻게 찾았습니까?"
"나는 군대에서 추적자였습니다. 곰같은걸 사냥하곤 했습니다."
"당신은 이름이 있습니까?" "말하지 않을겁니다." 그녀는 말하고 그녀의 팔 아래 숨겨져있는작은 금화 봉지를 듭니다. 그녀는 떠나고, 무쿵에게 자기의 오래된 집으로 이어지는 긴 계단이 보입니다.

집 밖에 머물기에는 너무 더워 집으로 돌아갑니다. 집이 완전히 파손되었습니다. 지붕이 움푹 들어가고 앞문은 단 하나의 경첩으로 매달려 있습니다. 무쿵은 현관에 앉습니다. 노알라는 이같은것을 찾고 있었습니다. 언덕을 돌아다니며 좋아보이는 것을 먹습니다...

무쿵은 일어나서 오래된 나무 문을 두드리며 문을 엽니다. 집안이 어둡습니다. 촛불이 바닥에서 깜박입니다. 무쿵은 동굴에서 살고 있습니다.사방에 흙이 있고 외부 세계로 통하는 창문이나 문이 없습니다. 무쿵이 촛불을 집어듭니다. 촛불은 썩은 바닥, 썩은 테이블, 썩은 의자를 보여줍니다. 무쿵은 동물처럼 살고 있습니다. 발을 끄는 소리가 들리고 돌아섭니다. 사람이 거기 서있습니다.

여기까지 뽑았는데 확실히 재밌네요 이제 직접 쓸 필요도 없이 얘가 뽑는거 보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