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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변한 기계도 얼마없는 할매파마미용실도 프차수준 가격받는게 미스터리

미갤러(58.72) 2024.03.18 14:04:53
조회 132 추천 0 댓글 1

프차 - 웨이브를 낼 수 있는, 유행에 뒤쳐지지 않은 기계들 여러 대 있음

(부직포+세라믹 도자기 롯드?로 된 파마기계 등등)


할매 파마 미용실 - 그냥 제일 단순한 파마용 기계 딱 한 대 뿐임

그나마도 중고 물건 인수받거나 산 거라서 구식


======================


프차 - 손님의 시술 가격대 별로 사용하는 가위(좋은거, 덜좋은거, 읍읍한거)가 다르긴 하지만

너무 이상한 건 안 씀


할매파마 미용실 - 막가위수준 이상한거 갖다 씀



======================




프차 - 손상이 덜 가는 파마약 씀(일본산 '파이모아' 등등)


할매파마 미용실 - 2000원짜리

(7년전 판매가격은 1000원 했음;;)

미용 배우는 학생들이 수업 시간 중 가발에 파마연습할때 쓰는 약종류) 최저가 약 갖다 씀.


남의 머리니까 손상가거나 말거나 노상관


막판에 머리에 영양준답시고 발라준다고 쓰는 영양제 역시 순싸구려물건으로


헤어2000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에 있는 대형 미용재료상 건물) 인터넷 사이트 들어가면

제품이 얼마짜리인지 성분까지 다 나오는데 손님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할지를 전혀 의식하지않고 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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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차 - 잠자리 날개수준으로 투명한, 폐기해야하는 파지는 안 씀

(저런거 쓰면 머리손상이 심해지니까)


일본산 일회용 파지(후지) 쓰는 곳도 있음.



할매파마 미용실 - 억척스럽게 빨래해갖고, 구멍나기 일보 직전의 파지를 찢어지기 직전까지 무한히 계속 써버림

>> 허구헌날 파지들을 빨아서 주렁주렁 빨래건조대에 널어놓음


고객 머리는 내 알 바 아니고 내 주머니만 채워지면 됨

나만 아니면 돼~~

손상된머리는 클리닉이다 영양이다 하는 명목으로 또 장사할수있으니(?) 무히려 개이득임.



======================




프차 - 너무 나쁘지는 않은 드라이기 씀(보호기능이 있는 유닉스 드라이기등등)


할매 파마 미용실 - 시중에 파는 제일 싼 드라이기 씀(고전적인 빨간색 드라이기 예스뷰티꺼 13200원짜리 등등)



======================




프차 - 요새는 커피, 주스 등등 각종 음료수종류들을 비치해놓음


할매파마 미용실 - 정수기 생수 맹물만 있음(정기적으로 필터관리가 되는지는 모르겠고)



======================




프차 - 점심을 나가서 먹거나, 흔히 아예 안 먹거나(제일 흔함),

혹은 시술 장소와 격리된 내부의 별도 공간(창고 겸 세면대 등등)에서 라면 등등을 간단히 먹음


할매파마 미용실 - 좁은 공간에서 냄새 풍기는 음식종류를 손님들 다 있는데에서 미용사 혼자 먹음

(다같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내놓고 나눠먹는것도 아님)


//////////////


프차 - 본사에서 수시로 각종 (커트, 드라이, 염색, 파마 등 싹 다)교육을 열으니까 듣게 됨


할매파마 미용실 - 알아서 찾아듣지 않는 한 그런 거 없음



======================




프차 - 대기시간이 얼마정도인지 미리 이야기해줌


할매파마 미용실 - 무조건 짧게 걸린다고 일단 개구라치고 봄.


4년 전 어떤 1인 미용실( 40후반 - 50대 할지매 원장이 있던)에서 있었던 일.


예를 들면,

(경기 안산시 ㅅ역에 있었는데 폐업했는지 간판 바꿨는지 지금은 안 나옴)의 경우


앞에 손님이 1뿐이어서 나는 마음속으로

'얼마 안걸리겠거니-' 했더니


알고보니 불륜하는 사이의 단골할재라서

대기손님-나- 뻗쳐놓고

교태 부려가며 서로 하하호호 웃고 떠들다가 시간 다 가고

1시간씩 기다리게 하더라.

..

.

.

솔직히 40후반-50대라 숱이 얼마있지도 않고

탈모라 반대머리 짧은 남자머리여서

머리시술에 관해서만 따지자면 어떤 것을 해도

시간이 길게 소요될 상태는 전혀 아니었지만

(실제로 염색, 아이론(?),파마 이딴 것 하지도 않았고 커트만 하고 가더라)

>

>

>

저놈의 경우 단순히 머리만 하러 온 게 아니라 바람까지 피려고

두 가지 목적을 갖고 온 것이였으니까


둘이 서로 머리 쓰담거리고 매만지며 노느라

원장할매가 일부러 질질 시간끌음.


10분 이내이면 끝날 머리를 1시간씩 걸리게 하는것도 신기술인가.


※ 어느 애엄마의 경우 중간에 왔었다가, 딱 보니 그림이 그려져서 눈치까고

(할지매 원장이 붙들어도) 그냥 5살가량의 아들 데리고서 뒤도 안돌고 다시 되돌아 가버렸는데

그사람이 맞는거였음 ,,




당연히 나는 화가 날 수 밖에 없었는데

아무 말은 하지 않았지만 표정은 썩었을듯.


그 할지매는 내가 어쨌다고 뭣이 못마땅했는지

즈그 사업장에 방문한 손님

(뜨내기일지언정..근데 단골 아니면 막대해도 되나? 한두번오는사람은 아는사람없고 입안달렸냐.)을

평일 대낮2시에 1시간씩 대기시켜놓고


가격 전부 다 받았으면서

되려 지가 불쾌하다는 듯 ㅈㄴ 시간도 짧게 대충 건성건성 마지못해 해주더라


자존심이 있으면 손님 대접도 정석대로 했어야지

서비스정신은 어따 팔어먹고 순양아치로 해놓고선.


지가 무슨 신이 내린 가위손도 아니고,, 초고가 가위를 쓰길 하나 뭐 대단하다고 성질내듯 자르던데


미용사가 꼴받는다고 머리 일부러 대충 하면 손님도 시술 받으면서 다 안다.

커트를 살면서 한 두 번 받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모르나.


하도 괘씸해서,

안산시에 내가 몇개월 더 살았지만 두 번 다시 안 갔음


한대앞역 인근 30대?남자원장 미용실

(머리를 좀 짧게 자르는 경향이 있었고 추가시술들을 권유받을까봐 부담이 있었던 곳.

여자스텝1 두고 운영하시던데 미용실 면적이 꽤 넓었던게 기억남. 아직도 있더라)


&


차라리 못 잘라도 영업 없고 착하고 친절한

미용사 있는 곳 찾아서 한대앞까지 6km을 기어가기도 하고


이곳저곳에서 머리자르다가


다른동네로 이사갔었음.




>>

손님들 중에는 큰 기대 안하고

가격대 및 영업 안 하는 곳 찾아서 가는 부류도 있음.


진짜 크게 못하지 않으면

(최악수준의 레전드로 조리돌림 당할정도로 폭망해서

내가 돈을 주는게아니라 미용실측으로부터 되려 실습모델비를 받아야할 정도의 결과물을 면하면)


실력이 읍읍한거 알아도 그냥 가기도 함.


복잡한 머리모양 안하고 단순한거만 하는 돈그닥없는사람의 경우.


.

.

!


근데 일부러 머리를 망친다거나(고백거절 등의 사적인 감정으로)

몇안되는 손님 세워놓고 1시간 대기시킨다거나


각종 덤태기를 씌운다거나

말을 바꾼다거나


자꾸 각종 추가시술을 강요한다거나,,


딱봐도 돈없는 사람한테

<당장은 예쁘긴 한데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불과 1주~2주만 지나면 자연스레 머리가 자라남에 따라

도로 모양이 헝클어질 ㅡ 한마디로 손님이 처한 경제 상황에 감당이 안 될ㅡ 손이 많이 가는 머리모양>을 해준다거나

(미용실에 자주 오라고 빌드업;; 200따리 최저월급타서 미용실에 다 갖다 바치라는 식으로 장사하는 미용사들 정말 많음)


항상 최선을 다 하는 게 아닌,

기분내키는대로 혹은 간보려고(?실험하려고)

어떤 때에는 잘하고 바로 다음번에 가면 요상하게 머리만들어주고(병주고 약주고) 패턴을

일부러 거듭 반복한다거나 하는 기만행위를 하면



빈정이 상해서라도 후기올리고 동네방네 오만곳에 소문내고 안가는거임.


고소각만 스리슬쩍 피해서 교묘하게 역관광시키고.


한국 사회가 좁아서 명훼고소 어쩌고 법 있어도 그거 피해서 얼마든지 글쓸수있고

거기가 어딘지 사람들이 읽거나 전해들으면 다 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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