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각성 퀘스트)

조각난 기억 #3
검은사막에 적응하기 > 캐릭터 각성무기
…악한 자만이 들 수 있고 모든 것을 파괴시키는 힘의 원천을 가진 혈류인이 주인을 허락하며 바위에서 안검하는 순간이었다. 그 후, 영원한 안식이 곧 행복이라는 타락의 신념을 갖게 되어버린 란은 눈앞에 모든 것을 베는 광기 어린 모습으로 변해버렸고, 동시에 대륙에서 벌어진 큰 사건으로 인해 기억을 잃어버리며 혈류인 또한 손에서 놓치고 만다.
(란 각성 퀘스트)

4. 모험가는 의지의 탑 사건(282년) 이전 흑정령의 근본(집)인 태고의 돌을 어디선가 입수하여 가지고 있었음. 누군가가 주었든, 본인이 발견하였든
> 돌과 관련된 서술이 있는 직업군 : 위치, 미스틱

(위치 각성 퀘스트)

미스틱의 기억, 반하의 눈물 #2
검은사막에 적응하기 > 캐릭터 각성무기
…짙푸른 강한 불빛이 감은 두 눈을 꿰뚫었다. 빛은 점점 더 강해졌고, 그 순간 나의 의식은 또렷해졌다.
빛의 정체는 유일하게 몸에 지니고 있던 둔탁한 보석이었다. 처음 스승님의 손을 잡고 동방으로 향하던 배에 오르던 그 어린 날, 누군가가 내 손에 쥐어준 것이었다. 파란빛을 띄는 돌멩이인가 했던 것이 순간적으로 엄청난 빛을 내뿜으며 모포를 꿰뚫을 만큼 환한 푸른빛으로 칠흑 같은 바다 속을 비추었다.
(미스틱 각성 퀘스트)

5. 모험가는 고마 나루를 방문할 목적이 있었거나 과거 의지의 탑 근처를 경유한 흔적이 있음
> 관련된 서술이 있는 직업군 : 격투가

야성의 수행 #3
검은사막에 적응하기 > 캐릭터 각성무기
…그것은 또 다른 나였다. 나는 그 힘을 다시 내 것으로 만들려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도저히 꺾을 수가 없다고 생각이 들 때쯤, 사부님과의 약속이 기억났다. 이맘때쯤 고마 나루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 거대하고 어두운 기운과 세상이 마침내 마주할 거라던 고라 할멈의 점괘도 생각났다.
(격투가 각성 퀘스트)

6. 모험가는 최소 277년(일레즈라와의 동행), 282년(의지의 탑 사건) 이후 검은사막의 현재 대륙(서방)에 머물고 있음.
즉, 모험가는 위 기간 연속적으로 서방 대륙에 있었거나 서방 대륙을 왕래했던 인물.
> 다른 대륙에서 서방으로 온 직업군은 관련성이 낮거나 모순됨 : 무사, 매화, 닌자, 쿠노이치, 금수랑, 란, 위자드, 위치
*위자드, 위치의 경우 공간 이동을 통해 검은사막 지구에 진입한 캐릭터로, 외계인 같은 존재

…로드레드는 자존심에 얽매여 분함을 참지 못했다. 몇 번이나 파괴적인 불의 마법을 이용해 고드아이드 티어를 위협했고, 이게 제대로 되지 않자 결국 제어하지 못할 수준의 불의 힘을 이용하며 고드아이드 티어 지배에 나섰다. 그가 세계의 중심인 '마법사의 방'을 공격할 때쯤, 위협을 감지한 고드아이드 티어의 흡수 마법이 발동하게 되고, 결국 로드레드는 순리의 역행으로 어느 일그러진 공간에 갇히게 된다.…위치가 자신이 있는 곳까지 도달할 무렵, 그는 무척 다급해졌다. 순수한, 한때 자신과 같았던 그 위치가 이곳으로 들어와 함께 무너지는 모습이 될까봐, 난생처음으로 '두려움'을 느꼈다. 결국, 로드레드는 자신의 의지를 갖추기 위해, 그리고 그 위치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무너뜨린 고드혼을 파괴하고 공간 이동의 줄기 속으로 타고 들어가 그 경계를 무너뜨리고 거대 폭발에 휩싸이게 된다.

(위자드 각성 퀘스트)

… 여행을 통해 데네브는 세계를 구성하는 모든 것이 자신들 현자들이 연구했던 모든 것에 기인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차원을 넘는 이런 공간 이동이 자신이 최초가 아니라, 분명 누군가가 먼저 발을 들였음도 분명히 알게 됐다. 이제 그녀는 그 선지자의 흔적을 찾기로 했다.…데네브가 선지자의 흔적을 찾아 또 한 번 어떤 땅으로의 공간 이동을 시도할 때쯤, 정체를 가늠하기 어려운 강력한 마법이 공간의 경계를 무너뜨리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위치 각성 퀘스트)

7. 모험가는 에다나의 후손이고 에다나가 이끌던 카부아족은 자이언트, 드워프와는 구별되는 ‘인간 종족’이다.
http://www.inven.co.kr/board/black/3584/26512
> 인간 종족이 아닌 직업군은 모순됨 : 레인저, 다크나이트, 아처, 자이언트, 샤이, 가디언

따라서 단순 정보로만 비교해 보았을때 가장 코몰입하기 적절한 캐릭터는

> 남캐일 경우 격투가, 여캐일 경우 미스틱과 소서러 <

이외에도 플러스 요소가 있다면

격투가는 귀족 출신이라 일부 인물들이 알아보고, 지나가던 칼페온 npc가 그의 아들이 돌아왔다는 둥 주인공 보정이 좀 있고

소서러는 일레즈라도 입수하지 못한 소서러 정점 카르티안 사신낫을 들고 다니는 (스토리상) 최강의 인물.

이외에도 관련 내용 더 있으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반응 조으면 3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