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캣과 떼껄룩은 상호 많은 오해가 있었음

어떻게 티격태격하다가 대화가 닿아서 풀었는데

진즉에 좀 나라도 대화를 통해 풀었으면 될 것을

나 또한 전부 다 아는 것도 아니면서 무지하게 샴캣 입장은 깡그리 무시하고

혼자 화에 차서 샴캣 욕하고 잘잘못 따지면서 까대기만 하고 텐션만 올린

이건 내 잘못이 크다

주니어, 떼껄룩과는 무관하게

샴캣과 떼껄룩 사이로 오해가 좀 많이 쌓인 상황이었는데

보니까 샴캣도 무작정 아무 이유도 없이

떼껄룩에 앙심을 품고 그런 건 아니었음

다 이유가 있었음 이유도 있었고 오해도 있었고 서로 이해충돌에

샴캣은 뭐 상남자답게 쟁은 뺐고 다 깔끔하게 끝난거라고 하긴 했는데

상납자답게 끝났으면 끝났다고 해도 공과 사를 따지면 샴캣 입장에서도 솔직히

뒤숭숭한 점이 아직 많을 수도 있고 또한

떼껄룩 내에선 아직 샴캣이랑 관련해서 제대로 된 이해, 설명이 안 된 경우라

사람은 모른다고 또 갤에 유동으로 슥 들어와서 다 끝나고 좋게 좋게 가는 것을

샴캣 붙잡고 늘어질 수도 있으니 다시 말해두지만

이제 좋은 건 좋은 거고, 나쁜 것은 담아봐야 썩으니 그냥 흘려보낸다는 취지이므로

이후로 여기서 구구절절할 것도 없음

떼껄룩은 차차 샴캣과의 오해, 이해충돌에 관해 다 알게 될 것이고

그리고 주니어 친구들과 떼껄룩과의 단체 감정은 우리 쪽에선

쟁 시발점 이전이나, 이후나 전혀 구린 것 하나 없었고 지금도 마찬가지

주니어 친구들 쪽에서도 특별히 저격해서 우리한테 오거나 그런 적은 없었음

오히려 만나면 자리 피해주고 그런 주니어 친구들도 많았다고 하네

다만 샴캣과 떼껄룩 사이에 복잡하게 얽힌 (객관적으로 따져도 일방적으로 샴캣이 피해를 보고 있었던)

상황이었던 터라, 또 글 길게 쓰면 3줄 요약이네 정박아새끼네 혼자 지랄이네 댓글로 욕할 것이 뻔해서

걍 여기서 그만 쓸게 이건 뭐 나 혼자 당장 이렇다, 저렇다 할 것도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