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만도라고 해

2019.5.30 검사시작
2019.8.1 계정구매
2020. 1.20 계정회수
약 7개월 간 검생을 끝마치게 되었다.

처음에 1700에 어떤 닼나계정 살려다가 다른구매자가 1800에 사갔대서 놓치고
700에 악세까지 올동인 계정을 사기로 했다 (1대)
인천 남동공단에서 일하는분이셨고 계정판매때문에 재직증명서 받기 좀 그렇대서 국민연금 가입증명서로 확인하고 차용증 공증받을라고
금액이랑 특약사항 협의하러 커피한잔 하러 갔는데
귀찮으셨는지 계약서까지 궂이 쓸 필요 있냐고 설득을 하시더라고
그때 딱 거절하고 차용증 쓰거나 거래 파토냈어야되는데
비도 오고 간곡하게 부탁하시길래 갖고간 노트북으로 계정 들어가서 1대 확인하고 이것저것 설명듣고 입금 해 드렸다

그뒤로 문제없이 즐겜 하고 있는데 1월 11일 토요일 새벽에 갑자기 뜬금없이 계정 잘키우고있냐고 카톡이 왔다
그때 씨발 내가 실수한게 장비스샷을 보내준거... 유장비계정이었으면 돌깍해서 다터진 스샷 찾아서 보내주고 회수할 생각도 못하고 안전했을텐데 올동템이라 그게 불가능했다

그리고 13일 월요일 점심에 전화가 와서 죄송한데 돈 다시 드릴테니 계정 돌려달라고 하더라
좆같은건 내가 파밍을 많이 안해서 내 노력값을 더 쳐달라고 할게 없었다 대신 다행인건 현금 몇십 몇백 더 안발랐다는거?
일주일 시간 달라고 하고 어제까지 어떻게든 안돌려줄수 있는 방법 알아봤는데 서로 시간 손해 감정 손해만 볼것 같았다
결국 코리아노 50만원 얹어서 750받고 계정 돌려줬다.
퇴근하고 검사하고있어야 되는데 허탈해서 써봤다

결론
계정 사실분들 차용증 꼭 받고 공증까지 받으세요
귀찮거나 3만3천원 아깝다고 안하면 저처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