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 에란겔로 분석할까 하다가 그냥 미라마로 했어

난 개인적으로 외곽을 타는 팀들이 강팀이라고 생각해 센터를 일찍 들어가는팀은 나중에 서클이 치우치면 똑같이 외곽으로 전락하기 때문에 외곽에서 승부수를 던지는 팀들이 강팀이라고 생각하는데 MVP는 외곽을 타긴하는데 약간 어설픈거같아

MVP팀의 특징 중 하나가 무조건적으로 자기들의 랜드마크에서 시작하는 건데 서클을 보면 거의 반대쪽에 치우쳐져 있어 이럴때는 미라마 특성상 차량이 느리기 때문에 파밍시간이 짧아지지

보시다시피 파밍하고 자기장맞으면서 늦게 들어와 그런데 서클마저도 왼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쳤어 MVP는 솔찍히 희망이 없어보이지 벌써부터 중앙쪽에 자리잡은 팀들이 많아

MVP팀이 페카도 쪽을 통해 이리저리 치이면서 겨우겨우 꾸역꾸역 라인 끝에 들어오기는해 이번에는 서클이 가까운편이지만 그래도 가야할길이 멀지 

또 한칸 들어온 MVP한테 드디어 행운이 찾아왔어 다음서클에 걸치게 받았는데 좋은 자리는 아니야 빨리 자리를 잡아야할때인데 성당쪽에는 레인저스가 왼쪽에는 인디고가 자리잡고 있어 바로 앞에 집이있긴한데 저기가 저지대라 앞쪽 시야가 잘 안나와

어찌저찌 체킹해서 들어온건지 라박해서 들어온건지 한칸 앞에 들어온 MVP에게 두번째 행운이 찾아와 서클이 한번더 걸쳐줬어

 이렇게 되면 왼쪽에서 오는 수많은 팀들이 멸망할수 밖에 없어 레인저스는 사실 킬먹기 너무 좋은 위치와 고지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제일 좋은 위치를 가지고있어 골드와 MVP는 막아내야만 하는 입장이지

MVP의 행운은 여기서 끝나게되는데 그래도 앞으로 한칸만 가면되 집이 걸치지는 않지만 차량을 살린 MVP기 때문에 차량엄페로 충분히 공간확보를 할수있어

MVP는 여기서 페이탈을 밀고 그 자리를 먹게되

최후의 서클이 떴을때는 사실 가장 유리한건 골드야 지형을 보면 알겠지만 로키나 킬레이터가 뒤에서 쬐주고 심슨이 먼저 정찰을 하러가지 이때 심슨과 에스카가 페이탈과 효일을 깔끔하게 정리하나 싶더니 팽이 심슨과 에스카를 잡아내 이때 당시에 로키가 레인저스의 사달라오케이한테 눕게되고 로키를 살리는 사달라오케이는 위쪽 심슨과 에스카를 백업할수가 없게되 

이후에는 알다시피 레인저스가 MVP와 골드 킬로그를 보고 MVP를 치러와 MVP는 이제막 교전이 끝나고 골드의 나머지 인원을 찾다가 허둥대다가 전멸하고말지

그 이후에는 알다시피 1인칭에서도 강한 골드팀이 2:3으로 샷으로 레인저스를 찍어누르고 치킨을 먹게되

분석을 하면서 깨달았는데 MVP는 확실히 외곽을 타면서 운영하는 팀이기는 한데 서클이 끝까지 안잡아주면 아무것도 못하고 서클이 몇번잡아주면 그런대로 성적을 잘내는거 같아

그리고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3인칭에서는 멈칫멈칫하는 팀이 1인칭만 키면 자신감이 넘쳐 얘들이 왜이런지는 모르겠는데 1인칭일경우에는 무빙이나 이동도 일사분란해 심지어 

시야가 좁아지는 1인칭 운전에서조차 과감하게 하더라

인기팀도 아니고 욕먹는팀도 아니고 사실 관심에서 없는 팀 중 하나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요번 결승전에서 화끈한 모습을 몇번 보여줘서 분석한번 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