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류농구 2부 정리(SK, 가스공사, 소노, LG, KT, 챔프전)
▶SK 리빌딩 난상토론
▶가스공사 더블 신 프로젝트
▶소노 내부 FA 7인 협상은?
▶4강 PO 특집 LG-KT 리뷰(5차전 예상)
▶챔프전 예상
▶SK
- 전희철 감독 재계약 확정적. 고위수뇌부 보고만 남았다. 3년 혹은 5년?
- SK의 리빌딩=4월 회의. 난상토론. 베테랑 잔류 여부 결정
⦁류동혁: 전희철 감독 재계약 확정적. 윗선의 인가 필요. 3년/5년, 계약 조건 논의 필요.
⦁이동환: 5년이라는 말이 나오는거 자체가 엄청난 신뢰를 받고 있다.
⦁류동혁: SK 리빌딩보다 리툴링에 가깝다. 워니 재계약할 거 같다. 리온은 재계약 여부 불투명.
문제는 베테랑 선수들 잔류시키면서 1년 더 GO를 할 것인가 아니면 젊은 선수들 위주+FA 영입을 해서 팀 컬러를 다르게 가져갈 것인지 논의 중.
샐러리캡 압박이 있다. 베테랑들 정리한다고 해도 코어들의 연봉이 있기 때문에 대어급을 데려오기 쉽지 않다.
▶한국가스공사
- FA 협상 기조는? : 내부는 ‘잡을 선수는 잡는다’+ 외부 FA 영입 적극 고민. 가드진 보강 여전히 초점.
- 강혁 감독 ‘더블 신’ 프러젝트 시작 :신승민 핸들러 테스트 시작+ 신주영 높은 내부평가, 왜?
⦁이동환: 가스공사가 생각하는 잡을 선수(내부 FA): 포워드 라인 베테랑 차바위, 박지훈
차바위, 프랜차이즈. 팀 분위기를 만드는 선수라 구단에서도 중요하게 생각. 젊은 선수들한테 해주는 어드바이스도 효과가 있음.
박지훈도 가스공사는 재계약 의지가 강하지만 다른 팀들의 니즈도 많아서 지켜봐야 함.
외부 FA 영입은 고민 중. 가드진 보강에 초점.
⦁이동환: 일단 내부적으로 기대하는 유망주 → 신승민, 신주영
신승민은 이제 어느 정도 드러난 카드. 3번 전향 성공했는데 강혁 감독이 만족을 안하고 있다. 더 키울 생각.
강혁 감독 신승민한테 이번 시즌 중에 “너 핸들러 역할을 해보자”
2대2 마스터 강혁 감독 “다음 시즌에 신승민 2대2 시켜볼 생각”
신주영, 고려대 얼리(23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나와서 가스공사 행
내부 평가 상당히 괜찮음. → 초반에 재능이 보여서 로스터에 올리고 기용을 했는데 막상해보니 몸 싸움을 하나도 할 줄 모른다. (몸 싸움도 기술)
D리그로 내려서 훈련을 시켰는데 놀라운게 습득력이 되게 좋다.
강혁 감독 “신주영 BQ 엄청 높다. 되게 똑똑하다”
신주영 롤모델: 강상재
강혁 감독 “주영아, 상재가 지금의 선수가 되기까지 어떻게 했는지 잘 생각해야 한다. 내실을 키워라. 밖에서 슛 던지는게 화려해 보이지만 몸싸움과 리바운드 가담, 스크린도 되게 잘 거는 편이다. 그걸 하면서 외곽에서 공격도 해야지 겉에 보이는 것만 하면 좋지 않다. 기본기부터 하자”
▶소노
- 내부 FA만 7명, 큰 변화 예고한 소노 어떤 자체 취하나
⦁민준구: 내부 FA만 7명=한호빈, 최현민, 이진석, 김강선, 문시윤, 김지후, 김진유
소노 핵심 자원인 선수들 고민 중. 무조건 잡는다는게 아니라 외부 FA에서도 무조건 잡아야 도리 선수들 5~6명 정도 뽑았다.
이 선수들이 잡히면 내부 FA 계약 노선이 바뀌겠지만 지금은 외부 FA를 먼저 보고 내부 FA를 보겠다. 선수단을 바꿔야 하니까.
아마 한호빈, 최현민 코어 전력도 로스터 변화에 중심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최현민, 한호빈은 타구단 이적에 대한 루머들이 분명 존재한다.
⦁류동혁: 소노 단장이랑 김승기 감독이 PO 직관한다.
원주에 온 김승기 감독 “선수보러 왔어요”
⦁민준구: 소노 이야기는 아닌데 한 FA가 지금 굉장히 적극적으로 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게 말이 많이 퍼져있다. 지금 FA 시장이 아니라 오픈 못한다.
소노 큰 변화는 계속 진행 중. 구단 내부에서 결정난 건 없다. 지금 현재 계획하고 있는 플랜A가 현실화가 된다면 우승후보. 3강 안에 든다.
농담 반 진담인데 소노 관계자 “우리 소노캄 코인(비트코인X)이라는게 있다. 10코인에 얼마라는게 있는데 선수들이 굉장히 선호한다.”
김승기 감독 “우리는 잔잔하게 시즌 시작하면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까 잔잔하게 말해줘”
⦁류동혁: 잔잔하게 한다고 하면서 원주에 가서 선수보러 왔어요 하면 말이 안 맞는다.
⦁민준구: 김승기 감독 6강 때 SK-KCC전에도 잠실 직관했다.
⦁류동혁: 이정현 MVP 받을 수 있나?
- 민준구: 다음 시즌은 좀 힘들다. 다음 시즌은 또 다른 에이스급 선수가 받을 것. 다다음 시즌부터 이정현이 4시즌 연속 MVP 받은 후 군대간다. 아시안게임 때 금메달 딴 다음에.
지금 이정현보다 잘하는 선수 없다.
▶LG-KT 4강 PO 중간 리뷰(1~3차전)
- LG 수비에 잠겨버린 허훈, 1-2차전 부진+3차전 클러치 실패
- 윤원상 3차전 조커 기용 대적중. 3차전 4쿼터 윤원상-유기상 동반 기용 이유는?
- 문성곤의 ‘문희종’ 모드. 2-3차전 3점슛 8/14. 시리즈 최대 변수
- KT의 오묘한 ‘에릭 효과’ 딜레마. 에릭 더 써야 할까
- 이재도, 양홍석, 정희재 동반 슛 난조. LG의 고민
⦁류동혁: 5차전 간다고 확신했다.
매경기 접전이다. 이 두 팀은 비슷비슷하다.
⦁이동환: 에릭, 11분 뛰었는데 코트 마진 +11
지금 KT는 이번 시리즈에서 에릭이 뛸 때마다 마진이 10점 이상 나오고 있고 넘어갈 수 없는 중요한 수치.
에릭이 뛸 때 KT가 잘 풀릴까? LG가 당황스러운게 마레이에 대한 수비를 배스가 나올 때는 하윤기랑 배스가 기본적으로 마크를 하고 마레이에게 볼이 들어갔을 때 하윤기나 배스가 안으로 깊게 들어가는 수비를 해서 밖에서 3점을 던질 수 있는 시스템을 짜고 에릭이 나올 때는 에릭이 1대1에서 안 밀려서 정상적인 수비가 가능하다.
LG 국내 선수들이 이번 시리즈에서 득점 창출 능력이 떨어진다. 마레이가 에릭 상대로 우위를 가져가지 못하는데 그럼 다른쪽에서 풀어가야 하는데 이게 안 되니까 에릭이 나올 때마다 KT가 +마진이 나온다.
⦁류동혁: 에릭이 X팩터는 맞다. 예상보다 잘해주고 있는데 LG의 시스템 문제랑 연결되어 있다.
LG 경기력이 올라가는 건 마레이가 직접 득점하는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마레이가 수비수를 끌어당겨서 패스, 3점, 돌파가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공격력이 올라가는데 마레이를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들이 크랙(고 투 가이) 역할을 못한다. 마레이 의존도가 심해지는데 거기서 에릭이 막아버리니까 매리업 우위를 KT가 가져간다.
⦁이동환: 이재도, 양홍석, 정희재가 다 슛 난조. 국내 선수들이 안 터진다. 이관희도 마찬가지.
이재도 1차전 잘했다. 2차전부터 KT가 김준환을 써서 이재도 봉쇄카드로 활용했다. 여기서 놀랬다.
김준환은 정규리그 때도 KT 로스터상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고 이 선수를 수비 카드로 쓴게 발상의 전환.
양홍석은 공격이 안 풀리고 있는 상황에서 배스 수비도 해야 한다. 허리 컨디션이 안 좋아서 슛 밸런스가 무너져있다. 수비 부담이 커지면서 공격 퍼포먼스가 떨어져있다.
LG는 국내 선수 층에서 득점으로 폭발력을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이 세트 오펜스에서 잘 안 나온다. 3차전에 윤원상을 조커로 기용해서 대성공을 했고 4쿼터 추격 과정에서 윤원상과 유기상을 같이 투입하는 승부수를 사용했다. 이건 역설적으로 LG 기존의 코어 라인이 득점이 안 터지다 보니까 짜내듯이 꺼낸 카드. 구성상의 한계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류동혁: LG는 기본적으로 구성상의 한계가 있다. 정규리그랑 PO가 다른다.
1차전에서 이재도가 잘한 이유는 LG 공격 시스템 조직력이 디테일하게 돌아가면서 잘 맞아서 KT 수비를 무너뜨렸다.
근데 두 번은 안 당한다. 거기에 KT 수비가 약한 편도 아니다. 그러다보니까 이재도의 패턴 카드는 먹혔다.
이재도가 할 수 있는건 스크린을 받은 후 2대2 공격 옵션인데 3점을 쏘는 건 확률이 떨어지고 LG 입장에서는 단순한 공격 패턴이라 급할 상황일 때만 써야 하는 부분.
돌파는 KT가 좀 읽고 있다. 여기에 문성곤, 한희원 수비 잘하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지금 입장에서 마레이밖에 없는데 공격에서 고전하고 있다.
⦁민준구: LG가 정규리그 때 잘됐던 로테이션, 정규리그 2위를 한 것도 로테이션 때문.
이 로테이션이 단기전에서도 발목을 잡고 있고 코어에서 클러치를 책임질 이재도, 양홍석 기복이 있다. 이관희는 이번 시리즈에서 공격보단 수비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LG는 이길려면 1차전처럼 했어야 했다. KT가 잘 파악을 했다. KT가 똑똑했다. LG는 어쩔 수 없었다.
3차전 윤원상 빅샷이 아닌 그 전을 보면 LG가 그대로 지는 흐름.
⦁이동환: LG가 PO 하면서 더 나타난게 세트 오펜스에서 마레이 의존도가 되게 높다.
정규리그 내내 이런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다. 이걸 잘 메운건 압도적인 수비력. 수비 성공 이후 미친듯한 트랜지션
KT와 시리즈에서는 수비는 터프하게 하지만 수비 성공 이후에 템포 푸쉬가 잘 안 된다. LG 특유의 엄청난 속도가 안 나온다. 국내 선수들이 못 미는 부분도 있고 KT가 짜증날 정도로 파울로 다 끊어버린다.
⦁민준구: KT가 가용 인원(로테이션)이 많아서 중간중간 파울로 끊어도 된다. 체력전에서 밀리지 않는다.
⦁류동혁: 코어 싸움의 부분도 있다. 허훈-배스가 마레이를 압도할 정도는 아닌데 수비를 끌어당기는 힘, 1대1이나 2대2에서 처리할 수 있는 힘, 확률이 좀 더 높다.
사실 KT를 보면 허훈의 슛 셀렉션이 좋지 않다. 배스도 효율적으로 공격을 하려고 하는데 LG의 수비가 강해서 막히는 부분이 많다. 기본적인 KT의 힘 싸움이 앞서는 상태에서 허훈과 배스가 있으니까 위력적
⦁이동환: KT 6강부터 4강까지 볼수록 문성곤, 문정현이 같이 뛰거나 둘 중 하나가 나오는게 KT를 진짜 상대하기 힘든 팀으로 만들었다.
문성곤이 버티는 수비가 되고 LG는 빅맨이 없는 팀. KT 입장에서는 문성곤-문정현 라인으로 수비 진흙탕 싸움으로 끌고 가기 좋다. 포워드라인이 강력하다.
⦁류동혁: 문성곤 수비는 그 정도로 할 줄 알았다. 근데 3점이 들어갔다.
⦁민준구: 2차전 때 슈퍼문이었다. 5개를 맞는다는 건 맞이 간다. 조상현 감독이 절대 생각 못했을 것.
⦁류동혁: 문성곤에게 의도적으로 새깅은 안해도 나중에 콘테스트를 해도 슛을 맞으려면 문성곤한테 맞자는 전략이 있었을텐데 거의 다 넣어버렸다.
마치 4차전에 알리제가 공을 잡았는데 새깅을 해서 3점 2방으로 분위기가 넘어간거처럼 그런 느낌이었다.
⦁이동환: 단기전이 그래서 묘하다. 확률 싸움으로 알리제, 문성곤은 버리는게 합리적인 선택이다. 근데 단기전의 특징이 그걸 깨버리면 게임 플랜 자체가 무너진다.
‘문희종’이 뭐냐면 양희종이 예전에 그랬다.
⦁류동혁: 그래서 양무룩이었다. 양희종한테 양무룩 별명 어떤지 물어봤다.
→ 양희종 “안 좋죠. 그래도 PO에서 잘 넣었는데..”
⦁민준구: LG는 가불기에 걸렸다. 지금 KT는 조상현 감독이 터지지 마라고 한 선수들이 터진다.
문성곤은 KT한테 봄 DNA를 가져온 선수.
⦁이동환: 옛날 KT는 PO 해도 못 이길거 같았는데 문성곤이 온 KT는 단기전에서 DNA가 달라진거 같다. 터프하고 상대를 몰아붙인다. KT는 문성곤 FA 영입 성공했다.
⦁민준구: 문성곤은 80억짜리 선수. 우승을 못할 팀에 우승을 할 수 있는 DNA를 가져온 선수.
이제까지 KT가 쓴 돈을 생각하면 800억 짜리 선수일 수도 있다.
양홍석이 이번에는 이겨보나 했는데 문성곤 만나서 단 한 번도 못 이겼다.
⦁이동환: 문정현보면서 왜 재능이 좋다고 평가받는지 알거 같다. 시즌 초반에 고생할 때 대학 리그랑 프로가 다르다고 생각했다. 시즌 중반 넘어가더니 퍼포먼스가 달라졌다.
재능 자체가 다른 플레이가 나오고 이번 PO에서도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 창출, 수비 말할 것도 없다.
⦁민준구: 또 다른 양희종, 문성곤 라인의 선수가 나타난거 아닐까? 거기에 슛까지 장착해버리면
⦁이동환: 문성곤이 말하는 문정현은 수비를 잘하는데 팀 수비에 대해서는 아직 부족하다.
⦁류동혁: 김동욱 느낌 있다. 한참 잘할 때 김동욱.
⦁민준구: 추일승 감독은 틀리지 않았다. AG 때 못하셨다.
⦁민준구: 이현석, LG가 달릴려고 하니까 끊어버렸다. 이현석도 SK에서 가져온 우승 DNA가 있다.
- 민준구: LG 승
- 이동환: LG 승
- 류동혁: LG 승
⦁민준구: KT 기세가 더 쎄다. 창원 홈 노란색 티를 입은 창원팬들의 열정을 무시할 수 없다. LG도 거기에 버프 효과가 있다.
⦁원석연: (댓글로) LG 승
⦁민준구: 그럼 KT 승으로 하겠다.
⦁이동환: 똑같은 양상이면 KT가 승. 근데 문성곤이 갑자기 터졌듯이 LG의 슛감이 조금이라도 올라오면 LG가 얼마든지 잡을 수 있는 게임. 5차전은 LG 홈이고 LG 슛이 터지면 LG가 유리하다.
⦁류동혁: 각 잡고 말하면 두 사람이 KCC가 이긴다고 해서 DB가 이긴다고 했고 LG가 이긴다고 해서 KT가 이긴다고 했다.
정확하게 말한다. LG가 이긴다. 난 L동혁.
⦁민준구: 그럼 나도 질 수 없다. LG가 이긴다.
⦁류동혁: LG가 못 이기면 다음 방송에 머리 박겠다. 감이 왔다.
지금 구조로 따지면 KT가 낫다. 5차전 마지막 게임이다. 마지막 게임이면 모든걸 다 쏟는다. LG는 지금 벼랑 끝에 있다. 트랜지션의 힘, 조금씩 더 뛰는 힘이 다를 거 같다. 그래서 LG가 이긴다.
(댓글) 치약 뚜껑에 머리 박나요?
→ 탈모 있어서 못 박는다.
▶챔프전 예상
<LGvsKCC>
- 민준구: 4대 0 KCC 승
- 이동환: 4대 1 KCC 승
- 류동혁: 4대 1 KCC 승
<KTvsKCC>
- 민준구: 4대 0 KCC 승
- 이동환: 4대 1 KCC 승
- 류동혁: 4대 2 KCC 승
⦁이동환: 지금 KCC는 누가 올라와도 여유있게 이긴다.
⦁(댓글) 챔프전에서 KCC를 가장 효율적으로 공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수비, 공격에서 각각
- 민준구: 지금 KCC를 공략하는 방법은 없다. 구멍이 없다. 심지어 체력적인 문제도 없다.
하나 변수는 알리제 존슨의 발목 부상으로 라건아 체력 문제. 지금 존슨이 오면서 컨디션 회복하는 상황이라 변수가 없다.
반대편 시리즈는 접전을 펼치고 있고 부담이 꽤 있을 것.
KCC 체력 이슈는 로테이션으로 최소화하고 있다.
⦁이동환: KCC는 정규리그에도 적용되는데 자멸하지 않으면 지기 힘들다.
정규리그 때는 스스로 무너졌다. 그래서 5위까지 내려갔다.
공략으로 무너지지 않을 것.
⦁류동혁: 두 사람 말이 맞다. 약점이 안 보인다.
자멸하게 만드는 요인은 헬프 디펜스는 절대 가면 안 된다. 1대1 많이 해야 한다.
전창진 감독이 잘 만들었고 엑스트라 패스를 만들어서 공격이 다양해지면서 효율적이다. 선수들이 잘 알아서 잘하고 있다.
1대1로 막기 힘들어도 1대1로 막아야 한다. 어설프게 헬프하면 그대로 당한다. KCC 선수들이 어시스트에 맞들려서 기회를 다 본다.
약간의 헬프 수비가 들어가면 놓치지 않는다.
공격에서는 지금 KCC 수비가 쎄다.
⦁민준구: 롯데 자이언츠가 봄에 못하고 있다. 봄의 기운이 KCC가 가지고 갔다.
⦁이동환: 더블팀 공감한다. DB 상대로 KCC 플레이를 보면 DB가 헬프를 깊게 간서 밖에서 가지고 놀았다.
▶Q&A(여담)
⦁정관장 광고 받음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
⦁민준구: 심판 대우(연봉) 낮지 않다. 많이 받는 사람은 1억 가까이 됨.
⦁류동혁: 이건 루머인데 DB가 차기 스폰서. 그때 심판 본부장을 할 인물이 중요. 내가 알기론 차기 경기 본부장이 중요한데 독립적으로 만들고 DB에서 자체적으로 데리고 오는게 아니고 단장들 이사회를 통해 복수 추천을 받고 임명권만 총재가 하는 걸로.
만약 유재학 감독이 안 되면 심판 위원장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류동혁: 심판들 변명을 하자면 판정 기준을 정확하게 못 가져가는 이유 중 하나가 10개 구단의 합의를 폐지를 시키려면 윗선에서 공론화를 통해서 기준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 기준을 심판진 스스로 만들지 못한다. 그런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
⦁류동혁: 사실 KCC 이길거 같았는데 두 기자가 KCC 승이라고 하니까 반대로 했다.
KT는 심상치 않다.
⦁KCC는 LG, KT 중 누굴 선호할까?
- 이동환: LG 선호. 사이즈 약점 때문에
KT는 포워드진이 LG보다 탄탄.
전반기까지만 해도 KCC한테 깐깐한 팀이 KT
⦁(댓글) 이동한 기자는 KCC 얘기할 때 표정이 왜 안 좋은가?
- 이동환: 1. KCC 부분에서 두 기자가 말을 많이 해서 말할 타이밍이 없었다.
2. 난 그동안 KCC 농구를 비판한거지 싫어하지 않는다.
오해다.
⦁이동환: 강팀으로 예상하는 팀들에 대해서 엄격하다. 기대치가 높으니까.
⦁(댓글) 류동혁 기자 SK 싫어한다.
- 류동혁: SK 좋아한다. 전희철 감독, 김선형, 오세근이랑 친하다.
- 이동환: 전희철 감독, 김선형 이류농구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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