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복귀 이벤트 하니까.. 몇명 안되더라도 간단하게나마 참고할만한 내용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참고만 하세요!

편의상.. 편한 말투로 작성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장 기본! 흐삼은 시뮬겜임. 한동안 흐삼 초기때 반복되던 질문이었는데

'유저가 직접 플레이 하는건 없어요??' 라는 질문을 엄청 많이 받았었다. 지겹도록..

안타깝지만 유저가 직접 하는건 클릭정도고... 나머지는 시뮬이 알아서 하니 우리는 결과만 보면 된다. 

장점은 시간이 덜들고 덜 귀찮지만 단점으로는 왜 이기는지 왜 지는지 명확하게 파악이 어렵다는거.. 

그래서 그냥 일일 퀘스트마냥 숙제 눌러놓고 시뮬 구경해도 되고 스코어보드로 건너뛰기 해도 크게 문제 없어!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1. 선수구성.

타자 레전드 1(레) / 타이틀 홀더 2(타) / EX 2(익) / Elite 2(엘) + 신규 복귀 이벤트할때 추가될 예정인 클래식 1 로 구성이 되며

이렇게 구성할 시 9명의 주전 타자중 단 한장의 카드만 노멀 / 레어(레귤러) / 올스타 / 골글 카드로 매꾸면 끝!.

투수는 선발에 레타익익엘 / 불펜에 레타익익엘엘 이렇게 추가가 가능하며 본인 선택에 따라 타이틀홀더를 선발투수에 2 사용하고 불펜에 사용하지 않는 방법도 있으니 각 팀에 맞게 고르면 됨! (선발 불펜 통합해서 2명의 타이틀 홀더 사용 가능)

엔씨는 타홀 선발 둘이 강제되고있어 불펜 타홀이 없어서..;;

구성할때 가장 먼저는 본인 팀의 선수들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를 파악을 해야해. 

특수카드(레타익엘)들로 먼저 라인업을 구성을 하고 약점인 포지션이 어디인지 파악하신 후에 본인 팀의 최고 약점으로 꼽히는 포지션을 레어(레귤러) 선수로 매워주는 방식으로 구성하시면 유리할듯.

특수카드 포함하고 동일 년도 선수 20명이면 S팀컬러 발동이 가능하고 현재 대부분의 유저는 20+20 으로 SS 듀얼팀컬러를 사용중이야.

예를 들면 94엘지 + 20엘지 이런 느낌. 그래서 벤치선수들은 94와 20을 반반 섞어서 20명 맞추는 식으로 만들면 좋아.

선수 구성을 보려면 메인 화면에서 선수영입 - 스카우터 - 선수찾기 - 자기 구단 선택 - 선수등급 - 레타익엘 누르고 구경하면 되고 

예시를 들면 두산은 유격수 / 2루수가 약점으로 뽑혀서 2루수를 레귤러 유격수를 레전드로 채우는 경향이 있어. (이게 정답은 아니지만 유격수를 레전드로 매우는 유저들이 대다수였음)

선수 구성을 보면서 조금 더 참고하면 좋은것은 

이 게임 시스템 내에 '그래프' 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건 선수들의 연고지 / 혈액형 / 나이 등등에 따라서 서로의 뭐랄까.. 우정도(?) 가 그래프로 나오는데 

연고지랑 혈액형 나이가 같으면 조금씩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그래서 삼성의 경우는 대구 출신의 선수들로 타자 라인업을 쭉 짜고 기아는 광주 출신 선수들로 쭉 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

선수들 출신지도 한번씩 구경해보면서 그래프도 신경써보고 싶다면 대충 연고지 같게 짜면 된다고 생각하고 짜봐! 

잘 모르겠으면 이부분은 각 팀마다 성향이나 연고지가 달라서 여기에 적기는 어려움이 있으니 질문하면 각 팀 유저들이 도움을 줄거야!

상위권에서는 레귤러 포수를 하위로 보내고 공만 받는 공받이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 이부분 또한 각 팀마다 다르고 레귤러 포수를 사용하기 어려운 구단도 있을거야. 그럴때는 자기팀 약점인 선수를 레귤러로 사용해도 무방해. 정답은 없다.

대신 하위로 쓰자.. 상위나 클린업에 쓰기에는 부적합하다.

2. 선수 육성

선수 육성은 사람마다 다 다르고 뭔가 정답지라고 할건 없어서 이 공략이 정답이 아닐수도 있음. 

크게는 강화 / 앨범 / 특수카드 제작 / 개인훈련 / 선수단 훈련 / 특수능력 이렇게 나눌수있겠네. 

2-1 강화

강화는 요즘은 8강이 기본이긴 한데 신규유저는 현금 박는거 아니면 올8강 하기는 쉽지않을거야. 출시때부터 했던 유저들중에도 올8강 안된사람이 종종 있다고 하니까. 

내가 느끼기에는 지금 8강까지만 하면 컨텐츠는 다 뚫을수 있으니 일단 목표를 8강으로 잡고 하면 좋아.

2-2 앨범

지금 앨범은 8앨범까지 있고 각 카드마다 요구하는 수치가 달라. 앨범작을 하면 카드뒤에 뭐가 찬란하게 막 돌아다녀 8앨범을 하면 무지개색이지.

앨범은 하면 할수록 기본 스텟 전부를 펌핑해주기때문에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강화처럼 확률이 아니니까 확정적인 성장이 가능해서

일단 투자한다면 앨범작부터 투자하는게 좋다고 나는 생각해.

특수카드는 이전이 가능하니까 비교적 마음 편하게 투자해도 되고

레귤러나 노말같은 카드들은 앨범작 이전이 안되니까 한번 박으면 빠꾸가 안됨.. 신중하게 앨범작 하면 된다.

2-3 특수카드 제작

1) 레전드

각 팀마다 레전드 선수들이 있고 투타 2명씩 + 마무리투수 1명(엔/킅제외)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재료는 각 팀의 익스 + 엘리트 + 해당 레전드 선수 년도 팀 선수들

예를 들면 20 루친스키에는 20NC 선수들이 일부 들어가있어. 대부분은 타자이고.

레전드 만들기 까탈스러운 이유는 '인연 선수' 인데 

인연선수들은 선수들마다 어떤 사연이 있거나 그런식으로 엮인 선수들이 대부분이야.

어떤 선수는 벤치클리어링 사건으로 인연선수가 되어있다고 하지.

이게 인연선수가 4코스트 5코스트인 애들도 있어서.. 4코스트나 5코스트는 년도별로 30 이상씩 있다보니 그걸 콕 찝어서 꺼내기가 까다로워..

심수창 선수가 재료로 들어가는 레전드가 있는데 이거 뽑다가 콜업 15번 넣고도 못뽑은 사람 봄.. 그만큼 겹치는 선수가 많으면 짜증나  ㅜ 

추천하기로는 초반부터 선수들 뽑으면 카드 자세히 보고 선수 왼쪽 상단에 '레전드' 라는 표시가 있는지 확인해보는게 좋아. 

그선수들은 레전드 어딘가에 쓰이는 선수라는 의미니까. 미리 넣어놓아서 손해볼건 없거든.

추가로 골든글러브 선수들(타자는 타자 / 투수는 투수) 필요하고 

레전드 반지 / 해당 년도 콜업 / 구단 콜업 / 포지션 콜업이 들어가.

아마도.. 신규 유저는 레전드 선택권을 줄텐데 일단은 묵혀두거나 바로 쓰고싶다면 '타팀' 뽑아서 쓰는걸 나는 추천해. 

자기 팀은 비교적 뽑기가 쉬우니 뽑기 어려운 타팀 뽑는게 좋다고 난 봐.

팀 관련없이 사용이 가능하니까 약점 매우는것도 레전드가 할 수 있고. 

엔씨같은 팀은 타팀 레전드 안쓰면 선수구성이 개같이 꼬여버리는 경우의 수도 있어. (순혈주의가 가능하지만.. 좀 그래 개인적으로는)

대표적으로 쓰이는 타팀 레전드는 

해태 94 이종범 / 상위 / 유격수 (롯 / 두 / 엔 추천)

해태 86 선동열 / 선발 (대부분 팀 레전드 선발로 추천)

삼성 06 오승환 / 마무리 (대부분 팀 레전드 마무리로 추천)

기아 / 엘지 같은 경우는 클린업에 레전드 테임즈 쓰는 분들도 있고

기아는 선발 선동열 레전드 대신 염종석이나 최동원 쓰는경우도 있어 

레전드는 뭘 뽑던 다 좋은 편이고 자유도가 높으니 선택권으로 좋은거 빼먹길 바라.

2) 타이틀홀더 

각 팀별 타이틀 홀더 선수들이 있고 각 타이틀마다 추가로 부여되는 능력치가 조금씩 달라.

약점인 포지션 매우는거로 사용하면 좋고 

기아는 3루수가 약해서 3루수 김상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고 엘지는 1루수가 좀 약한편이라 페타지니를 사용하기도해.

타이틀홀더는 랜덤으로 익스 / 엘리트 / 골글 선수 한장씩이 필요하고

올스 / 노말 카드 5장씩 

전설의 트레이너 / 의문의 트레이너 / 골글 콜업 / 올스타 콜업 / 레어 콜업 1장씩

수상 트로피 3개(거래 불가/ / 5개(거래 가능) 이 필요해.

타이틀홀더 뽑기도 좀 뭐같은데.

필요한 선수가 전부 전부 랜덤이야..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선수가 나온다는 보장이 없어서 타이틀 홀더 뽑을때마다 매번 그 선수들을 다르게 뽑아서 넣어야해.

가장 좋은건 내가 가지고 있는 선수가 그 랜덤에 포함되기를 비는거고.

그래서 나같은 경우에는 올스타 / 노말 6코이상은 잘 분해하지 않고 최대한 가지고있으려고 하는편이야. 

특히 노말 6코는 선수가 많아서 뽑기 까다로워..  한번 막히면 콜업 10개씩 처먹어도 못뽑기도 해. 

타홀도 신규는 선택권을 분명히 줄건데 미세 팁을 주자면

타홀 스카우트를 넣고 콜업하나 넣고(연도콜업이나 포지션 콜업 등등 저격 가능하게) 

나머지 콜업 하나는 '훈련 대성공' 콜업을 넣는걸 추천해.

타홀 선택권이나 스카우트권으로 뽑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콜업보너스가 붙는데

스카우트로 뽑으면 기본 콜업이 없는거같더라고. 그래서 가능하다면 '훈련 대성공' 넣고 콜업을 조금이라도 받아보면 좋아.

뭐라도 없는거보단 있는게 낫고. 혹시 정확이나 변화에 1이라도 붙을지도?

3) 위너스

위너스는 익스에서 진화하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좋아. 

익스 앨범 최소 7레벨 + 8강화 + 유학 명인 + 개인훈련 초기화 + 위너스 등록증 10장 + 익스코어10 / 엘리트코어10 이 기본 재료로 필요하고

주의할점은 익스 앨범 7레벨에서 하면.. 

위너스 앨범 5레벨로 가버려..  이건 익스 앨범작과 위너스 앨범작에서 요구하는 앨범 숫자가 달라서 생기는 일인데

가장 최소치로 추천하는건 익스 7레벨 + 25장이야. 이렇게 하면 위너스 6레벨로 가는데

그나마 위너스는 6레벨도 벨류가 높아서 쓰는데 큰 무리가 없어. 

위너스로 한번 올리면 익스는 앨범작 0이 되고 프리미엄 교환권 / 위너스 징표 이런거로밖에 앨범을 올릴수가 없어서 피곤하니까..

최대한 익스 모아서 올려주면 좋아. 

나도 7앨범 익스가 있는데 더 모아서 하려고.. 존버중이야 아직도...

익스 코어 / 엘리트 코어 는 익스 / 엘리트 선수와 일반 선수를 양쪽 다 갈아서 만들어야해.. 엄청 피곤하지

훈련 - 아이템 변환 - 코어 제작 가서 하면 되고

일반 선수는 1코스트 위주로 넣는게 좋아.

4) 레귤러

레귤러는 레어에서 진화하는 개념.

레어 앨범 5레벨 이상 + 개인훈련 초기화 + 레귤러 등록증 10장이 필요해.

레귤러는 앨범이전이 안되기때문에 한번 만들면 되돌아올 길이 없다고 생각해야해.

추천하기로는 가장 약점인 포지션 타자 1 + 중계투수 1 또는 2 까지 추천하고

일반 교환권 / 레귤러 징표를 통해서 앨범작 할 수 있어. 

또한 레어에서 한번 올리면 앨범작이 피곤하기때문에. 가급적이면 최대한 레어에서 앨범작을 채우고 올리는걸 추천해.

지금은 비교적 중요도가 떨어졌지만 때때로 약점 매우는데 도움이 되기도 함. 타자는 하위 포수 강추! 

2-4 개인훈련

이게 가장 말도 많고.. 짜증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해.

일단 여기 신경쓰기 시작하면 돈을 개박아야해서.. 신규는 급하게 손대지 않는걸 추천하고

미션으로 개인훈련 해야해서 한다면 타자는 타격센스 / 홈런중점 / 장타중점 위주로 하고 투수는 결정력 / 안타저지 위주로 하면 좋을것 같아.

이건 시간 + 돈이 답이라서.. 신규유저는 가볍게 보고 지나가자. 

나도 개인훈련은 ㅈ망한 케이스라서 작전수행 +45 찍혀있기도 하다.. 하 

2-5 선수단 훈련

이거 꽤 중요함.. 

본인이 쓰는 선수 년도를 골라서 해당 년도의 선수 + 구단 선수 넣어주면 되는데 

여기서 세부스텟이나 정힘 같은 정스텟을 추가로 올려줄 수 있어.

특히! 여기서는 세부스텟이 좀 값이 싸서 올리기 좋고 10-15까지 세부스텟 추가해주면 좋아. 

타자 홈런 / 타격 / 장타

투수 안타 / 결정 

년도마다 투자를 해야하기때문에 초반에는 레벨업 잘 안되는데 나중에 선호구단 선수 펑펑 뽑다보면 금방 채울거임.

정스텟은 3부터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15/30/45..이런식으로 팍팍 늘어나버림) 그래서 4 이상 찍기는 좀 부담스럽고 

최대 2-3 정도 추천.

2-6 특수능력

S특능까지 있는데.. 뉴비는 여기 건들다가 그냥 바로 겜 접을듯.

선수마다 2개씩 장착 가능 / 기본 1개 + 7강하면 하나 더 열림 // 레전드 + 위너스는 하나씩 더 있습니다 특능칸이(총 3개지요)

타자는 맹타 / 타격기계 / 해결사 이런 클린업 특능이 좋고! 

투수는 광속구가 고평가 받는중.. 

S특능은 다 좋다고 하는데 난 없으니까.. 

A특능중에 기본 모양이 아니라 뭔가 이름도 특별해보이고 모양이 다른애들은 일단 모아둬 나중에 쓸모가 있을거야.

기본모양(타자 - 빠따모양 / 투수 - 모자 모양)

4. 기타 숙제

은근 기타 숙제가 많다..

이사회에 가입되어있을 경우 연쟁전 숙제 해줘야하고(이사회는 꼭 가입해라. 바쁘면 단톡 없는 작은 이사회라도)

명예의전당 / 랭킹전 / 리그투어 등등의 숙제가 있는데 이건 굳이 막 설명 안해도 튜토리얼 하고 게임 굴리다보면 알게될것 같다. 

명에의전당은 보상이 점수마다 다르고 선택이 가능한데 그때그때마다 다른 숙제들 보면서 

스킬블럭 / 강화권 등등 본인 능력에 맞게 받아먹으면 꿀인 부분이야. 

은근히 명전 개편되고 강화권 수급이 좀 편해져서.. 8강 미션에도 도움이 되고있다고 생각해.

5. 마무리 

대충 뉴비가 꼭 봐야할만한 내용들은 적은거 같고 혹시나 정보가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덧글로 알려줘.. 게시물 수정은 칸 내려놓은게 날아가서 어렵겠지만 덧글에라도 수정해야지..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 '존버가 답이다' 

S블럭 / S장비 같은거 팩으로 가지고있으면 당장 까지말고.. 어지간하면 들고있자.

언젠가 미션으로 나와서 널 빡치게 할것이다..

(본인 스킬블럭 존버 안했다가 이번주 불펜 스킬블럭 뽑아서 장비 만드는중) 

신규유저들 즐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부족한게 많으면.. 2탄 만들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