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족주의자
오천년 한민족 어쩌구저쩌구 하지만 본인 마음속에 남한 땅덩이가 너무 왜소해보여서 완벽한 한반도가 내 나라였으면 하는 뒤틀린 국뽕을 가진 인간들.

현대 사회에서 다민족 국가, 단일민족 다국가 모두 흔하고 한국 역시 이민자들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인데 “같은 민족”이기때문에 통일을 해야한다는 논리는 어불성설

2. 통일대박론(북한자원,노동력)
통일을 오로지 경제성장률의 수단으로 사용하려는 제국주의 시대 식민통치 마인드와 다를바 없음. 사실 통일을 한다고 북한 자원이 바로 국가로 귀속되지도 않을뿐더러 자원의 경제성도 북한이 뻥튀기한 자료 그대로 인용한것에 불과.

심지어 통일하면 북한 노동자들이 남한 최저시급이 아닌 저임금으로 일할수있을거라 생각하는 마인드 자체가 차별이 머릿속에 각인된 결과이고 북한 주민들에 대한 복지비용 따윈 개나줘버린다는 생각일 확률이 높음.

3. 한반도평화실현
애초에 북한과 남한은 과거는 미소, 현대는 미중 강대국의 완충지대로, 통일 한반도가 되는순간 주한미군과 중국군이 맞닿는 최악의 상황이 펼쳐지거나, 주한미군이 떠난 한반도에서 중국을 맞닥뜨리는 상황이 연출되는데, 최소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 이상의 전쟁 위기가 나타날 확률이 높음.

그전에 남,북한 주민들의 빈부격차에 따른 사회혼란으로 인해 치안과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한반도는 아비규환이 될 확률이 높음.


통일은 그냥 재앙임. 먼 미래를 위해 참아야한다는 사람들은 판단력이 떨어진걸로 밖에 안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