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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둑갤 입갤합니다 ^^

Khoon(119.196) 2010.02.04 22:04:49
조회 100 추천 0 댓글 2

바둑을 안지가 이제 15년됐네요. 제대로 배운건 한 4년 되었나...

아마 3단까지만 따고, 초등학교 이사가면서 완전히 놨네요.

그냥 명절배 바둑정도 하면서 느낀건... 기원바둑이랑 학원바둑은 좀 다르다 라는거...ㅋ 틈 있으면 바로바로 쨉 들어오는거요

암튼 군대갔다와서(군대에도 바둑 두는 사람 한명도 없음 ㅜ 장기뿐..) 방학도 되서 생각나서 조금씩 해봤네요

다른 갤과 다르게 분위기가 좋네요. 타이젬 한지 2달됐나.. 5단정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5단도 버거워요..

요즘 매일 한 중전 하느라 스릴 넘치는데 여기 오니 또 반갑네요 ㅎ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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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211.208)

    이건 아전인수식 해석인게 게임이 확실히 시각적 운동적인 면에서 바둑보다 활발하기 땜에 두정엽이나 후두엽이 활성화 되겠지만 (두정엽 = 운동, 후두엽 = 시각) 우리가 보통 사고라고 하는것에는 운동이나 시각을 포함하는 것은 아니지. 두정엽 활성화 시키고 싶으면 운동이 더 좋은 방법이고 시각적인거는 꼭 게임안봐도 충분함.

    2009.10.10 07:00:53
  • ㅇㅇ(211.208)

    게임하는것보단 바둑 두고 운동 적당히하고 가끔 영화라도 한판 때리는게 종합적인 면에서 훨 나은것임.

    2009.10.10 07:01:51
  • seer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이력서에 특기 : 스타크래프트 ㅋㅋㅋㅋ앜ㅋㅋ

    2009.10.10 08:15:53
  • seer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스타크래프트하면 두뇌를 활성화 하는대신 시력이랑 자세를 병신만드는덴 탁월한 효과가 있겠군요

    2009.10.10 08:16:24
  • h(211.47)

    스타는 마우스나 키보드를 많이쓰니까 아무래도 운동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활성화 되지.그렇지만 수를 읽는다거나 하는 깊은 사고를 요하는 바둑이 뇌를 더 젋게 만든다.

    2009.10.10 16:44:10
  • h(211.47)

    특히 집중력을 키우는데는 바둑만한 것이 없다.수읽기에 골몰하고 있을때 천둥이 치는 소리도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009.10.10 16:47:28
  • h(211.47)

    걷기 운동만 하더라도 스타할때 만큼 뇌활성화가 이루어진다.

    2009.10.10 16:49:09
  • h(211.47)

    글고 게임은 몇번 하고나면 질린다.게임의 수명은 불과 몇년이다.그러나 바둑은 천년전에도 있었고 천년후에도 있을 것이다.

    2009.10.10 16:52:54
  • h(211.47)

    게임 좀 할 줄 알고 바둑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스타와 바둑을 비교하는 만행을 저지르는데 이는 그저 무식의 소치다.

    2009.10.10 16:54:07
  • h(211.47)

    최소한 바둑의 유단자급이 되고나서 게임을 배우고 그 후에 비교질을 하든지 해라.물론 그 수준 되면 비교자체를 할 수 없겠지만.

    2009.10.10 16:56:06
  • h(211.47)

    말하자면 그 격조가 다르다는 말씀이다.이렇게 말하는 나도 게임 꽤 많이 해봤다.

    2009.10.10 16:56:47
  • (125.180)

    바둑도 앉아서 하니까 자세 ㅄ만들고 스타는 손운동이라도 하지.. 님이야말로 스타 준프로 따고 그소리 해보세요. 바둑이 천년전부터 인기끌었던 이유가 천년전에는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이 없었기 때문임. 그리고 요새 게임은 다 안좋은줄아는 편견덩어리 기성세대들이 무조건 억압하니까 안되는거지. 바둑중독자들은 의젓하다그러고 임요환은 pc방죽돌이라그러고 스타는 안질림, 1030 3탱러쉬할때 천둥보다 큰 엄마 고함소리도 안들림. 스타도 상대의 수를 읽고 앞서나가 빌드를 구성하는게 승리의 비결. 바둑은 19x19였나? 하여튼 그 판 안의 움직임만 있지만 스타는 맵 내에서는 어떠한 좌표로의 움직임도 가능하고 저글링 3기랑 저글링 4기가 붙어도 숫자가 적은 3기가 이

    2011.08.20 18:38:08
  • (125.180)

    길 수 있는 절대로 뻔하지 않은 순산순간의 싸움이 뇌를 쉴틈없이 돌아가게 만듬.

    2011.08.20 18:38:3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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