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이란 게임은 규칙은 단순합니다.

그러나, 운영은 어렵습니다.

입문자에게는 운영법이 너무나 어렵습니다.
장기, 체스와 자주 비교되는 것중에

장기,체스 는 마이너스 개념이라서, 각 말에 점수를 매겨서 유리한쪽으로 진행하면됩니다.
(그래서  컴퓨터가 이길수가 있는점)

바둑은 플러스 개념이라, 돌이 뭉쳐서 큰집이 될수도 있찌만... 포도송이가 되서 돌의 갯수만 많은 적은 집이 될수도 있지요. 돌이 모여서 점수를 매기기가 극히 애매모호 하다는겁니다.

게다가, 18급이라는 최소단위 급수에 너무나도 많은 고수가 있습니다. 그들이 최초입문하는 사람들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입문자에게는 18급이라는 문턱넘는게 너무나도 힘듭니다. 그래서 먼저 포기하더군요
저는 그래서 이런분에게 차라리 15,16급부터 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오히려 더 잘 적응하더군요

또하나의 문제점은 19로의 바둑판이 입문자에게는 너무 큽니다.
초중반은 입문책을 보고 두면, 잘둡니다~
그러나 중반이후,종반까지는 뭘해야 할지 모르는 초급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는 당연한것이겠지요.  그러니 초반이 끝나면 뭘해야할지 모르는 초급분이 많지요

그러니, 저급일때는 9줄바둑판->13줄바둑판->19줄 바둑판
으로 바뀌는 시스템이 좋을꺼 같습니다.
물론... 덤시스템이 어렵기는 하겠지만...

젊은 바둑인이 적어지는 시기에.. 고려해볼만한 내용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