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인간이랑 두는 수준이 달라


그래서 승률이 한수에 20씩 왔다갔다 하는데 무슨 소용임?



내가 볼땐 승률이 그렇게 공감 되지도 않고



이렇게 말 하는 순간 틀딱된다.


틀딱 되면 기력 떨어지는거 한 수간이야


바둑에서 이세돌 냄세가 난다고



이세돌 같은 부류가 시대에 뒤떨어진 바둑을 두는 부류지



바둑에 정답을 찾기는 어렵다

그러나 경험적으로


정답이 아님을 증명할 또 다른 진행을 보일수 있는게 아니면 정답이라 봐도 무방하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있네


형세판단이나 모양에 대한 판단은 워낙 범위가 넓고 깊어서 쉽게 판단이 안되는거



즉 이세돌같은 할배바둑이 "이러이러 해서 인공 수가 틀리고 내가 옳다."라고 우겨도 개별적인 사례에 대해서 순수한 논리적 순열적 관점에서 반박하기는 어렵다는것


왜냐면 반박을 해도 이세돌이 "이러이러해서 니 반박은 틀렸고 내가 옳다."고 또다시 헛소리 하면 한도 끝도 없이 깊고 넓은 수를 탐색해야 하기 때문



근데 확률적으로는 뭐가 정답이고 뭐가 아닌지는 이미 증명됐네


그러면 정답지 따라가면 되는것



"정답지가 너무 수준 높아서 이해 못해.자세한 해설이 없어."



따위의 핑계를 대는순건 이세돌 되는거다.


경쟁자는 이미 정답지를 암기라도 하고 비슷한 패턴으로 반응 할수 있게라도 훈련하고 있다


당연히 정답지의 패턴이 묻어나는 쪽이 유리해짐


해설지를 그러는 와중에 만드는거고



꼭 어떤 논리나 이론으로 바둑을 아냐?

그런게 아니거든

소위 직관이라 할수 있는게 그런거고

인간의 직관을 흉내낸 알파고가 지도학습이 있었을때 패턴에 반응하는 식으로 인간프로와의 일치율을 높여왔음


이제는 인간이 알파고와의 일치율을 패턴반응을 통한 직관으로 높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