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프로기사를 지망했던 지금은 취미로 바둑을 두는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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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동물보호법을 개,고양이법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작성자 : ㅇㅇ

어렸을 적 프로기사를 지망했던 지금은 취미로 바둑을 두는 청년입니다

전상욱(14.45) 2012.06.29 16:06:46

조회 611 추천 0 댓글 9

어렸을 때 바둑 시작해서 1년정도만에 프로기사에게 5점 놓고 배우는 단계까지가서 나름 동네에서는 기재가 있다고 얘기를 들었지만

집안 사정및 비교적 늦은 시작(초등학교 5학년 말에 시작하여 6학년이 되어 아마 3단 정도에 도달) 으로 인해 취미로 접고 말았죠...

이제 프로는 언감생심 꿈도 꾸기 힘들 나이가 되었지만 어찌 바둑에 대한 열정과 승부와 승리에 대한 갈망은 요즘들어 더

끓어오르는거 같네요 ㅎㅎ

취미로서 즐기기로는 마음을 먹었지만 좀더 깊은 바둑의 세계를 알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아마추어이지만 그래도

전국 아마 대회에 나가서 입상정도 해보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지금은 타이젬에서 7단을 두는데, 저와 비슷한 유년 바둑 경험이 있으시거나 바둑 좋아하셔서 같이 즐길 수 있는 분 온라인 친구라도

하고 지내면 어떨까요?

바둑을 둬도 좋고 아님 바둑에 관한 이야기를 해도 좋겠네요 ㅎㅎ

요즘은 같이 바둑 둘수 있는 친구 찾기도 힘들어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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