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한게임 바둑뉴스 허기철[2006-06-27 21:07 입력 / 2006-06-28 02:05 수정]   이창호 9단이 박정상 6단을 물리치고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6월 27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3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결승 2국에서 이창호 9단이 박정상 6단을 179수만에 흑 불계로 꺾고 대회 2연패 달성에 성공하며 우승상금 4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9단은 이번 3기 전자랜드배에서 전기 우승자 시드로 본선 32강전부터 출발, 이성재 7단을 꺾고 16강에 진출해 오규철 9단, 조혜연 7단을 연파한 후 준결승에서는 스승 조훈현 9단과의 올해 첫 사제 대결에서 승리한 후 결승에 올랐었다. 이로써 이창호 9단은 전자랜드배를 비롯해 국수, 왕위, 십단, KBS바둑왕전 등 국내기전 5관왕을 유지하게 됐다. 전자랜드배 왕중왕전은 나이별로 현무, 백호, 청룡부와 여자부인 주작부 등 4개조로 나뉘어 예선을 벌인 후, 본선 32강을 선발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처는 한게임 바둑뉴스 전자랜드배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ㅋㅋ 전 1국만 보고 2국은 못봤는데 1국 열린 바로 그 다음날에 2국 대국했나보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