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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집회 후기 ㅎㅎ앱에서 작성

7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1 22:02:51
조회 393 추천 1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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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가는 지하철 안.

사람들 개많았음.

이 때가 대략 1시 3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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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지하철역에 내리니 사람들 바글바글함.

집회시작 시간이 아직 안됐는데도 

비가 오는 날인데도

사람 진짜 많았다.

이 때 예감 했다.

‘부산역 광장 오늘 사람 넘치겠구나’







결국 어떤 사람은 부산역 지하철역사에 갇혀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빠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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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역사 안에 갇힌 사람들도 많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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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집회 시작시간 10여분 전에 도착해서

괜찮은 자리에 자리잡을 수 있었다.

집회에 가면서 우의를 준비하려고 했다.

부산역에 내리면 편의점 들러서 사려고 했지.

근데 사람들이 이미 이렇게 많이 와 있어서 

편의점은 커녕 자리잡기 바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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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얼마나 오던지 처음에는 우의입은 분들도 전부 우산 쓰고 있었음

비가 집회 내내 계속 와서 다른 사람 우산에서 떨어진 물줄기에 내 옷 다 젖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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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국회의원도 오셨다.

시민들한테 인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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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도 국민의 힘 국회의원. 

지금 정국은 종북 카르텔에 의해 민주당이 장악당하고, 사법부 요직이 장악 당하는 등 삼권분립이 무너진 상황이기에 좌파, 우파 따질 상황이 아니다. 국회의원이 나와서 연설하는게 전혀 무리라고 생각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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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서부지법 습격사건으로 구속된 애국청년들을 변호하시는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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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C도 나와서 연설했다.

그라운드C는 이승만 다큐영화 상영 당시 좌파들이 공격 할 때

두각을 나타낸 인물인데 그 때 부터 대단한 식견을 가진 분임을 알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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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연설은 전한길이 맡았다.

전한길이 가장 큰 환영을 받았다.

“전한길” 연호도 많이 외쳐졌다.

중립을 지키며 한국사 강사를 하던 분이

60억 연봉을 포기하고 목소리를 낸다는 자체에

시민들이 진심을 느꼈을 것이다.

강사 출신 답게 위트있는 연설로 중간중간 웃음도 주며 

긴 집회의 마무리를 지었다.

정말 즐거웠다. 마치 전한길의 토크 콘서트 같은 느낌?



생각이 같은 사람들끼리 모이니까 듣는 사람 속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그런 재미가 있더라.




비가 와서 집회에 사람 별로 안오면 어쩌나 걱정 했는데
애국시민이 생각보다 많아서 든든한 애국동료시민들의 실존을
확인했던 자리였다.

경찰추산 1만 3천명인데 지하차도에 갇힌사람들, 부산역에 갇힌 사람들도 수천명에 달하기에 비오는 날 이렇게 많이 모였다는 건 시사하는 바가크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도 부산역집회 오늘처럼 제대로 한다고 하면 또 갈 생각이다.
재밌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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