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없음. 본점 대표이사님 팬들은 거의 한국사람이라.

레인에 있으면 다 인사함.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오셨나봐요"

자연스레 이렇게 됨. 몇번 더 이야기하다보니.

어느새 서로

아 내 앞에 있는사람이 갤에서 그렇게 뻘글 쓰던 그 놈이구나

라는 생각을 서로 하고있음.

그러다가 악수회 내내 도핑관련 이야기하고 뭐 

갤주 이야기하고 뭐 그럼

보통 대화내용이

"와..진짜 이뻐서 한마디도 못했어요."

"아....너무 이쁜거 같아요"

"나한테 우리 누구가 이렇게 해줫어요"

하면서 케케케케케케 대화주고 받음.

보통 한국팬들은 자기 오시들 부수 시간을 풀로 있거나

악수회권없어도 뒤에서 지켜보다가 종료시점에 나가서

자연스럽게 한공간에 같이 있으면서 주저리주저리 하다가

숙소 어디잡았냐고 물어보고 일행여부 물어보다가

숙소 위치 비슷하면 맥주나 한잔 하죠. 라는식으로 마무리함.

거기다가 일본센빠이들이랑 커뮤니티 형성 되어있으면 같이 어울리고.

아니면 말고임. 그리고 한국와서는 귀신같이 갤에서도 아는척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