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로 대체될것은 대체된다
• 일반적인 직업군 한정, 분야에 따라 다르나 분야가 잠식당하는 속도는 그분야의 AI 특수발전이 아니다.
  
  • 직업 분야의 대체 속도는 AI에 목표달성을 위해 내릴수 있는 명령의 편의성에 달렸다.
  • 빅데이터 분야가 빨리 잠식당할것이라고 보는 이유는 ELT 및 도출과정은 생략하고 AI에게 요구할 결과값이 다른분야보다 clear하다는것. 결과를 얻기위한 명령이 쉽다는것.
• 개발은 창의의 영역일까?
  • 아키텍트 한정 / 나머지 일반 개발자는 현장 건설 노동자와 다를바 없음
  • 벽돌 나르는 사람이 창의적일수 있지. 벽돌을 효율적으로 나르거나 특정 코스에 로봇을 배치시켜 동선을 빠르게 만들던가
  • 하지만 결국 프레임워크화/시스템화 할수있는것은 (특히 AI의 발전에 의해) 창의력이 시스템으로 흡수되어 모두가 평등해짐.
  • 노동에 필요한 창의력이 이미 툴처럼 나온이상 5명 할거 1명이 다하는 세상이 다가온다.
    
  • 솔직히 지금까지 IT는 존나 화기애애 했어. 서로 밥그릇도 나눠먹고 근데 어머 집개 들개 할거없이 모두 모여드는데?
  • 말단은 밥그릇 피터지게 싸울거고..(싸울 밥그릇이 남아있다면) 윗단은 뭐 밥그릇 위협받거나 다른 밥그릇 찾으러 가던가..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개씹변태같은 분야가 생겨버림
  • 마치 과거 엑셀 길잡이 강아지에게 엑셀 어떻게 다뤄야 하냐고 물어보는 분야
  • 마치 이건 AI 심리학자지
• 그럼 내가 AI생산하면 되잖앙? 응 AI전공 할거야~
  • 전공 마친후에는 이미 AI는 생산자의 생산성을 뛰어넘어 있을것
    
  • 일반대학 커리큘럼이 따라갈수 있는 정도의 발전속도가 아님
  • A1000 수십만대의 인공뉴런 "너가 날 생산하겠다고?"
• 본인이 천재라면 AI관련 전공해도 좋다
  • 근데 우린 천재가 아니니까 여기 있잖아

저... 진짜 IT가 아니면 안될거 같아요 현기증나고 답답하단 말이에요..

• 그사이 뭔가 다른 파생분야 및 활용 방법이 나올수도 있겠지. 그런쪽으로 본인 커리어가 발전한다면 좋겠지만. 일반적인 커리어 커리큘럼한해서 본다면..
  
• 다만 예전처럼 대학 졸업만해서 포트폴리오 조금 조지면 취업되던 시대는 힘들지만 잊어야 한다. 없었던 시대라고 쳐야한다. 너를 위해서라도.
• 본인이 어느정도 개발감이 있다면 본인의 능력을 강제로 시니어/매니저 급으로 올려야 한다. 이건 현업 주니어/미드 개발자들한테도 해당하는 얘기.
  • 밥그릇이 어느정도 늘어날수 있다. 하지만 진입 하자마자 노후준비 해야한다.
• 차라리 개발쪽보단 PM을 노려보는게..

개..ㅆ...ㅎ... ㅋ 개나소나 훈장질이네 ㅋ

• 산전수전 공중전 비슷하게 겪어본 10년+ 소발자다.
• 지금은 존나게 큰 payment회사 스타트업 시절부터 Head of Engineering 지내다 스톡옵션 정리하고 널널한 회사에서 컨트랙하면서 치킨집 준비한다.
• 개발은 연금 같은거다. 들어오는 버그 티켓 마다하지 않고 4시간 자면서 혼신의 힘을 다하면 나중에 편한 노후 개발자 생활을 즐길수 있다. (AI 씹년이 잡아먹을 때까지는)
  

• 자질도 없고 보질도 없는 무근본 개발자들이 판치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바늘구멍은 있지만 진짜 바늘구멍이 되어간다.

  • 본인이 질이 없다하면 본인을 위해서 과감하게 떠라. 현상황은 낭떠러지에서 메달릴만큼 버틸 이유가 없다. 정상이 자꾸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니밥그릇은 철밥그릇이냐!

• IT 밥그릇에 사람들 웅성웅성해서 삐까뻔쩍한 환상부페가 기다릴거 같다고 생각했다면 경기도 오산이다.
• 실상은 IT밥그릇은 석유가 아니며 미친 AI새끼들까지 뛰어들어서 밥그릇 을 탐하고 있다.
• 상식적으로 개발이 키보드 뚜들겨서 컴퓨터에 입력하는 직업인데 컴퓨터 안에 살고있는 AI랑 상대가 되겠음?
• 나는 AI를 도입한 치킨집을 차릴 생각이다.
  • 결국 AI에게 잡아먹히기보단 AI를 잘 활용하라는 진부한 유튜버같은 얘기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