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북폭 없다. 북돼지는 그거 확신이 섰으니까 지금 미사일 갈긴거임.



태공사 책을 보면.. 부시 정권이 들어서고 아빠 돼지가 부시가 자기들 공격할까봐 엄청 걱정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그래서 막 외교전을 펼친 결과, 영국인가 어디의 행동을 통해서 미국이 자기들을 공격 안할 거라는 느낌을  받고 그 후에 안심했다는 거야 ㅋㅋㅋ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베네수엘라 있지 ? 거기도 미국이 상황 꼬일까봐 군사개입 안하자너 ㅋㅋㅋ 거기도 군사적으로 개입을 망설이는데 감히 핵을 가진 핵보유국을 때린다 ? 어불성설이지.

미국이라 나라는 덩치가 크고 강한 만큼 엉덩이가 무거워. 한번 들고 일어나면 거침없이 신나게 때려주지만, 자기가 직접 피해를 받지 않는 이상엔 그 엉덩이 들게 하기도 힘들고 오래 걸린다. 그걸 북한은 아는거야. 물론 베네수엘라 상황이 급박해서 여기를 신경 못 쓰는 걸 노린 점도 있겠지.


이번 러시아 방문도 나는 북돼지가 하나의 성과는 거뒀다고 본다. 물론 추측이지만 말이야. 원하는 제재해제나 경제 지원을 뜯어내진 못했지만 엉덩이 무거운 미국한테 러시아도 직간접적으로 얽혀있다는 사실을 심리적으로 각인시키면서 미국 엉덩이를 더욱 무겁게 만들었다고 생각하거든.

결론은 북폭은 없고 그냥 추후 다른 사건도 없다. 진짜 잘해봤자 제재 추가 정도가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