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분이 잇어서 성공한거다,

516은 혼란하고 부패한 사회상이 명분을 만들어 주었고

그래서 소규모 쿠데타 병력에 서울이 점령 당한거다,

아무도 안 막아

헌병 애들이 막는 척 하다가 토낀게 전부다,

진압하라는 명령이 하달되어도 모른 척하고 싶었다는거다,

그래서 성공한거다,

군부대로 다시 돌아간다는 약속을 뒤집고 대통령이 되어도 아무도 시비 걸고 싶지 않앗던거다,

그래서 대통령이 된거다,

총 칼로 겁박해서 된거 아니다,

1212 역시

이미 당시 정승화 계엄 사령관은 지휘력을 상실 당했다.

군 내부에는 군 내부 소식통이 잇다,

전부 다 알고 잇었다,

1026 당시 요기 조기 눈차보면서 지랄했다는 사실을

그래서 1212 당시 아무도 출동하고 싶지 않앗던거다,

그런 늙은 여우 편 들어 주고 싶은 마음이 하나도 없다는거다,

수경사령관이 술 취해서 지랄해도

수경사 병력 대부분 명령을 따르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어쩔수 없이 나가도 전부 도로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상황이 종료되기를 기다렸다

미쳤냐고.. 술 취해 지랄하는 놈 총알받이가 되게..

수경사령관이 자의적으로 병력을 출동시킬 수가 없다.

반면

전두환이 쪽은 모든 장교가 적극 움직였다.

신망을 잃은 정승화보다는 나았기 때문이다,

반 두환이파는 말한다.

정승화가 억울하게 걸렸다고

헌데 갸들은 일만 터지면 입에 거품 문다,

수사해서 명명백백 밝혀 져야 한다, 일단 수사하라,

헌데 정승화는 왜 예외가 되어야 하는데??

대통령 시해 사건이란 국가적인 사건에 연루되었다,

억울한지 안한지는 수사해 봐야 아는거다,

걔엄 사령관이라서 수사 해서는 안되는다는 소리는 어느나라 개소리인데??

혐의가 잇으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수사하는게 수사 원칙이다,

억울한지 안한지는 수사해 봐야 알거 아니냐??

당시 군 장교들 전부다 술만 먹으면 정승화를 씹고 잇엇다는거다,

요래조래 눈치보다가 붙어 먹은 놈이라고

이미 정승화는 계엄 사령관으로서의 지휘력을 상실하고 있었다,

어떤 놈은 최마담 운운하는데

당시 최마담은 정승화를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래서 눈치 보고 잇었던거고

상황이 저쪽으로 기울자 재가한거다,

정승화는 수경사 특전사 3군 사령부 등 모든 요직을 쥐고 있었다,

그래서 최마담이 두려워한거다,

전두환을 그걸 알고 있었고 그래서 선수를 친거다, 

전두환이는 정승화가 버틴 덕에 확실한 명분을 얻게 되었고

군 내외 지지를 확득하게 되었다,

최마담은 국민마담이 되었다,

명분 없이는 소수 병력으로 권력을 잡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