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현 제도(보험료 9%-소득대체율 40%) 유지시 2057년 기금 고갈되는 건 알쥐?

연금공단에서는 그 뒤에는 부과식으로 바꾸면 되니 못받을 걱정은 하지 말라고 입만 벌리면 구라를 친다.

이게 무슨 의미인지 내 개돼지들한테 가르침을 주마

2018년 10월 보건복지위 국정감사때 의원들이 현제도 유지시 기금 고갈이후 30년 그러니까 2057년~2087년 까지의 누적 적자가 얼마냐고 물어보았다.

답변은 1경7천조원이었다.

느낌이 안오지?

버블의 정점인 2018년 헬조센의 모든 주택가격의 총합이 4천22조원이다. 년 평균 물가상승률 2%로 가정시 70년 후인 2087년 미래가치는 대략 1경6200조원 정도 된다.

즉 현세대가 연금 적립금 쪽쪽 빨아먹고 기금 고갈나면 지금 코흘리개 얘들은 2057~2087년 동안 적자보전을 위해서 전국의 모든 주택을 팔고 그 돈을 전부 국민연금 적자 보전을 위한 세금으로 내야 연금 지급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주택가격이 오른다고? 인구가 줄어드는데? 서울이야 오를 수 있지만 전국으로 보면 과연 줄었으면 줄었지 늘어날까?

그것만 있는줄 아나?

10여년전 조세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만약 현재의 연금 및 복지수준을 유지한다고 가정할 시 각 개인들이 부담해야 할 조세수준에 대해 연구한 자료가 있다.

현재 20대인 1990년대 생의 경우 국민연금 기금고갈 이후 소득의 약 30%를 국민연금으로 내야하고 나머지 건강보험 등 복지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소득의 48%를 세금 등으로 내야한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민연금포함하면 100만원 벌면 70~80만원을 세금으로 내야한다는 말이다. ㅋㅋㅋ

능력되면 어여 국민연금 일시금 받고 탈조센하거라

오래된 생각이다.